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하죠? ㅠㅠ

작성일 : 2014-03-18 10:05:09
여긴 외국입니다 오늘 병원에 갔는데 거진 한국사람만 이용하는 병원입니다 갑자기 외국사람 두명이 들어오더니 아기엄마가 카운터에서 병원카드보여주는 사이 유모차에 걸려있는 애기가방에서 모발폰을 자연스럽게 꺼내는것을 보았습니다 그순간 처음 보는 광경이라 너무 놀라서 아무 액션도 취할수가 없어 멍하니 있었어요 ㅠㅠ 제가 영어도 짧고..무엇보다 그순간 생각이 나를 해코지 할것만 같아서 불의를 보고도 가슴만 조이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ㅠㅠ지금 제맘이 너무 괴로워서 죽겠어요 내가 이렇게 비겁한 사람인줄 오늘 알았어요....이죄를 어떻하면 좋죠?
IP : 60.240.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면
    '14.3.18 11:28 AM (59.6.xxx.71)

    잘하신거예요. 치안도 엉망이고 현지인들 무섭잖아요. 백번 잘하신 거예요. 종업원이 돈 자꾸 훔쳐서 해고 했더니 퇴근길에 숨어있다가 칼로 찔러 죽이는 곳이잖아요.

  • 2. 거기서
    '14.3.18 11:46 AM (59.6.xxx.71)

    무슨 일 났으면 유모차 몰고 온 엄마도 위ㅡ험했을거예요.
    다음부터는 시큐리티한테 살짝 귀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11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200
367510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98
367509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145
367508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96
367507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101
367506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336
367505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401
367504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718
367503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650
367502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90
367501 영애씨 보셨어요? 4 어제 2014/04/04 1,558
367500 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10 .. 2014/04/04 2,934
367499 중학교 생활복이 뭐죠?? 6 질문 2014/04/04 2,641
367498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마지막 웃음의 의미. 2 ........ 2014/04/04 2,999
367497 이런 경우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1 정형외과?피.. 2014/04/04 534
367496 사이좋게 지내면 불안한 증상의 남편 부부 2014/04/04 805
367495 식은 커피두 괜찮나용 5 커피질문 2014/04/04 1,627
367494 고학년 여자애 몸무게 한달에 1키로 는게 많은건가요 8 , 2014/04/04 785
367493 고등맘...이제 저금을 헐어 씁니다. 9 두아이맘 2014/04/04 4,111
367492 퇴사일은 언제 애기하면 되나요 2 퇴사일자 2014/04/04 1,103
367491 수학공부 무엇이 문제일까요? 6 고3딸 2014/04/04 1,437
367490 집값 하락 막겠다고 공급 줄인다는 4 ... 2014/04/04 1,700
367489 아침키, 저녁키 뭐가 정말 자기키인가요(차이가 많이 지네요) 4 123 2014/04/04 14,504
367488 무면허 음주사고 3회, 3년간 면허취득 제한 세우실 2014/04/04 477
367487 갑자기 어질어질한데요 2 ... 2014/04/04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