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취미가 전혀 없으니 참 힘드네요
환상적으로 꾸며진 요리블로그를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가 즐겁게 이루어지니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엄마가 요리를 안좋아해서그런지 저도 영 취미가 없어요
집안일중 가장 싫어요.
문제는 제가 외식을 싫어해요
반찬재활용도 찝찝하고 왠만한 식당음식은 짜고 매워서 입에 안맞아요
그러니 먹고싶은거 맘껏 못먹으니 더 의욕도 없고 그런거 같아요
요리에 취미가 전혀 없으니 참 힘드네요
환상적으로 꾸며진 요리블로그를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가 즐겁게 이루어지니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엄마가 요리를 안좋아해서그런지 저도 영 취미가 없어요
집안일중 가장 싫어요.
문제는 제가 외식을 싫어해요
반찬재활용도 찝찝하고 왠만한 식당음식은 짜고 매워서 입에 안맞아요
그러니 먹고싶은거 맘껏 못먹으니 더 의욕도 없고 그런거 같아요
일단은 매식을 하시구요
거기서 좀더 발전하면
반찬이나 국 사와서 집에서 데워먹든지 하시구요.
그리고 제일 쉬운요리, 님이 제일 좋아하는거부터 하나씩 하세요.
남들하는데로 맞추려니 힘드는거죠.
나는 나에요.
내 스타일대로 살아가세요
저는 신혼때 설거지 너무너무 싫었어요.
근데 10여년이 지나니까 설거지가 제일 쉬워요...그말은 세상일은, 다른일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말이되는거겠죠
사람마다 개인취향이 다 다르니
주부라고 누구나 요리를다 잘 해야하는건 아니라는
예전 하하 엄마말이 생각나네요
외식하시고 반조리제품 아님 유명 맛집에서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구요
맛없는 음식 보단 음식하고 많은 시간 할애하며 고역을 치르느니 조금 덜 먹고 편하게 맛있게 즐기세요
~~
뭐든지 시작이 반이다 라잖아요
내가 좋아하는거 부터 한가지씩만 해보세요
우리나라 요리 양념 거의비슷해서 어렵지 않아요
찌개,국은 세네가지만 돌아 가면서 해보고
거기다가 나물 하나 부침종류 하나씩 총세개씩만 해보세요
하다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주말에만 요즘 메스컴에 좀 나오는 요리잇죠 제가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해먹어봐요
월남쌈이 하도 사람들이 맛있다해서 호기심에 해먹었는데
소스도 제입맛에 맞춰 근데 너무 맛있어요 그렇게 하나씩 하게 되더라구요
요리에 취미없고 맨날밖으로 놀러만다니시더니
어머니 여동생두분도 똑같더라구요
그냥 태생적으로 요리가싫고 못하는 여자도있는거예요
정말 뭘해도 세자매가 다 맛없어요
반면 외할머니가 요리솜씨가 좋으셨는데
친정엄마를비롯 이모들 모두 음식잘하세요
우리집 여자형제도그렇구요
보고배운것도 있지만 유전인거같네요
저도 취미 없었는데 오십년이상 먹고 살아야는데 취미 없어도 배워야지 해서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듯 하구요
저 윗분 말씀처럼 저역시 설거지가 넘 싫었어요
근데 이것도 자꾸 하다보니 이젠 뚝딱이얘요~
일단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기는 하시잖아요?
그게 요리 잘하는 첫걸음이예요.
다짜고짜 요리를 화려하게 차린 상차림 따라하려다가는 뱁새가 황새 따라하는 모양되구요.
가장 먹고 싶은 거 하나만 일단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징어무국이다, 하면.
인터넷에 '오징어무국' 쳐서 레시피를 다 조합해 보는 거예요.
보다 보면, 왜 이런 과정이 레시피 중간에 들어가야 하고, 이 재료는 넣으면 무슨 맛이 나는지 설명해 놓은 분도 있고 그래요.
그런 거 보면서 레시피를 5-6가지를 종합하면, 대략 내가 어떤 과정으로 요리해야겠다 가 나옵니다.
그걸 워드로 출력해요.
과정은 번호순으로 매겨서요..
그 다음 그대로 해 봅니다.
해 보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지를 파악해 봅니다.
이거 출력한 것은, 클리어파일에 끼우시고, 요리 끝.
그러면 다음에 이 요리는 대충 할 수 있게 되요.
국 하나, 무침 하나씩 정복하다 보면 고수가 되실 겁니다.
추가로, 된장찌개 같은 것은 된장이 맛없으면 어지간해서 맛이 안 나요.
재료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레시피예요..
요리 고수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194 | 중 1 수학 과외, 인강, 학원 어떤게 나을까요? 10 | 수학 | 2014/03/18 | 2,600 |
361193 | 서성한 목표로 하는데 내신이 안나와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14 | /// | 2014/03/18 | 2,642 |
361192 | 전 세입자가 주소를 안 옮겨 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 | 2014/03/18 | 1,220 |
361191 | 좌식사이클 추천조언해주세요~~ | 운동기구 | 2014/03/18 | 370 |
361190 | 글 복습하다보니.. 김연아 청룡장 관련해서.. 2 | 흠.. | 2014/03/18 | 667 |
361189 | [교정 관련] 치과에서 이모양을 고무줄 같은 것 끼워서 자리 잡.. 4 | 조언 부탁드.. | 2014/03/18 | 1,057 |
361188 | 새로 다니는 회사 위치가 정말 애매하네요 3 | 어휴 | 2014/03/18 | 651 |
361187 |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12 | 질문 있습니.. | 2014/03/18 | 3,976 |
361186 | 보이스피싱 | 헐... | 2014/03/18 | 381 |
361185 | 아파트 살다 주택으로 왔는데 추워서 주방에 8 | 나가기가싫네.. | 2014/03/18 | 2,785 |
361184 | 소불고기가 많이 달면 뭘 더 넣어야 할까요? 6 | 소불고기 | 2014/03/18 | 2,308 |
361183 | 중학생 스카우트 1 | 학부모 | 2014/03/18 | 596 |
361182 | 제네피크 에센스 대신 살만한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5 | 음 | 2014/03/18 | 2,258 |
361181 | 식당에서 이모~! 부르는거 14 | 놀랬다 | 2014/03/18 | 4,379 |
361180 | 전국적으로 약간나쁨이네요 | 미세먼지 | 2014/03/18 | 410 |
361179 | 돈이 있으니 돈을 더 모으고 싶어지네요. 5 | 이럴수가 | 2014/03/18 | 3,242 |
361178 | 앞머리 있는 스타일 면접 때 3 | 리꼴라 | 2014/03/18 | 2,091 |
361177 | 달래 뿌리도 먹는건가요? 5 | ... | 2014/03/18 | 8,269 |
361176 |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 1 | 세우실 | 2014/03/18 | 512 |
361175 |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의 특징, 요거 좋네요. 9 | ........ | 2014/03/18 | 4,759 |
361174 | 폐암.... 3 | 아정말 | 2014/03/18 | 2,111 |
361173 | 류여해가 대단한 사람이에요? 7 | ,. | 2014/03/18 | 19,271 |
361172 | 조승우 전라도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는건가요? 22 | ... | 2014/03/18 | 21,532 |
361171 | 율미아스텝..이란 여성복 어떤가요? 4 | 브랜드 | 2014/03/18 | 1,748 |
361170 | 저만 추운가요? 4 | 궁금 | 2014/03/18 | 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