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가 장난아니예요.
엥겔계수가 무지 높고
생활이 먹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이건 시댁이 이북이고
푸짐하고 잘 드시는걸 삶의 낙으로 사는 탓에
그렇게 키워진 먹성 좋은 남편 때문이고요
시어머니도 많은 영향을 주십니다.
일단 육류 어류 해산물등 단백질위주 식단에
고급으로 양껏 먹어야하고
야채는 유기농으로
과일도 제철과일로 많이 먹어야 하기에...
저는 워낙 손이 작아서
그때 그때 조금씩 사먹고
냉장고에 식재료 안싸아놓는 걸 편해하는데
이젠 좀 바뀌긴 했어요.
하지만 어떤땐 대량으로 사야하고
어떤땐 조금씩 사야 하는 지요..
제가 지키려고 하는건
일주일에 한번 큰 장을 보고
마지막주에는 장 보기 패스하고 남은 것 다 조리 해먹어 냉장고 비우기
공산품 과일등은 박스로 사서 쟁여두고 먹고
야채류등은 그때 그때 사기
제철 재료 사기 등등인데
현명하게 장보는 테크닉
공유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