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여년 전에 큰 아이 교육보험 들은게 있었는데
그때 보험모집인이 때마다 나오는 보험료 타지 않고 쟁여두면
만기해지시 적어도 2천만원은 될거 라고 했는데
1600만원 조금 넘네요.
이건 뭐 그때 그때 타서 모았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 보험은 ...
그때 보험 판매했던 직장 동료였던 사람은-잠시 같은 직장 다닌 적 있었던-
뭐하고 사는지?
이후로도 보험은 내가 필요해서 들었던 거 보다는
지인들의 부탁으로 들었던 경우가 더 많고
결과는 영 아니었네요.
보험 혜택 받지 않고 살았던 삶을 감사해야 하는건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