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가계약후 파기됐을때

전불받은후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4-03-17 18:41:36
세들사람이 집을 보고 계약금 50만원을 걸었어요.
저는 세입자인데 휴일이라 통장이체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드실분의 아버지되시는분이 건물에 융자가 너무 많다며
계약안하겠으니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39.7.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줘도
    '14.3.17 7:31 PM (14.32.xxx.157)

    제가 알기론 안돌려줘도 상관없어요.
    인정상 반만 돌려주기도 하고요.
    맘 좋은분들은 그냥 다~~ 돌려주기도 하는데, 그것도 호구짓이라 생각해요.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저야죠. 그러니 계약이란걸 하는거고요.

  • 2. aaa
    '14.3.17 7:46 PM (112.149.xxx.111)

    안돌려줘도 됩니다. 그분들 님이 취소했다면 두배로 물어내라 했을거예요.

  • 3. ㅎ~
    '14.3.17 7:49 PM (39.7.xxx.150)

    ㅎㅎ
    저는 세입자라 돈을 제가 받긴했지만 그 돈에 대한 권리는 없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철석같이 계약할것처럼 몇일을 믿게해서 이삿짐센터까지 다 잡게하고 이사갈집도 미리 날짜 다 맟춰놓고 했는데 그러니 너무 속상해서요.
    그리고 집을 매개로 계약금을 받은거라 제가 그분들께 그냥
    돌려드리는건 안될것같고 집주인에게 돈을 드려서 해결하는게 나을지 .. 잘 판단이 안서네요..
    그아버지라는분은 세입자가 계약금을 받는게 정상이냐며 법적조치라도 할것처럼 협박조의 말을 하니 은근히 더 화가 나네요.
    휴일이고 밤이라 계약하실려면 우선 제통장으로 넣어주시라고
    했고 그렇게 받아놓은거 오늘 집주인에게는 그대로 계약금 50만원 제가 받아놓았다고 말씀드려놓았는데..
    두고보자며 으르렁대시니 심정은 알겠지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4. ,,,
    '14.3.17 9:29 PM (203.229.xxx.62)

    부동산 하시는 분께 들은 말인데 열이면 아홉은 그냥 돌려 준다고 들었어요.
    법적으로는 안 돌려 줘도 된대요.
    한국 사람들이 마음이 약해서 사정하면 돌려 준대요(전세나 월세의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891 어린이집에서 티비보나봐요 17 속상해요 2014/03/19 2,777
361890 살고 계신곳 지금 꽃소식있나요? 지역통신 8 봄소식 2014/03/19 852
361889 이런활동을 하는 아이들도 있네요. chelse.. 2014/03/19 538
361888 핸드폰 신규가입 언제가 좋을까요? 2 핸펀 2014/03/19 1,973
361887 혹시 이 스카프 어디 것인지 아시나요? 봄처녀 2014/03/19 776
361886 인터넷 통신사 옮길때... 9 라일락 2014/03/19 1,139
361885 소기업 경리-회계-결산 생짜 초보인데 어찌 독학해야 힐까요? 2 어려워라 2014/03/19 2,022
361884 고민이 생길때마다 저는 2014/03/19 560
361883 큰딸이 아빠만 닮고 남편이 미움 1 이미자 2014/03/19 1,060
361882 교회 다니려면 돈 많이 드나요? 16 Wㅋ 2014/03/19 4,912
361881 신혼 이불 자꾸 사게되네요 2 푸른 2014/03/19 1,587
361880 kbs1 지금 강황나와요 웰빙 건강챙기시는분들 보세여~ 5 '' 2014/03/19 2,083
361879 머리 자른거 후회되요 2 바닐라 2014/03/19 2,212
361878 손석희뉴스 - 성공 보수 등 1천여만원 전달 확인 참맛 2014/03/19 1,243
361877 한국어 자격증 1 한국어 자격.. 2014/03/19 583
361876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추천 부탁드려요. 청소기와 압.. 2014/03/19 404
361875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돼요 6 열통터져 2014/03/19 3,852
361874 6세 여아가 속상하다는데 뭐라고 해줘야하나요 1 난감 2014/03/19 882
361873 초2여자아이 데리고 해외여행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9 하늘정원 2014/03/19 1,168
361872 프라다원단이 특별한가요? 3 원단 2014/03/19 2,597
361871 돌지난 딸이 아빠만 따르는데요.. 10 초보아빠 2014/03/19 2,107
361870 궁금해요-왜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이 안된다는거에요? 16 크림 2014/03/19 3,424
361869 참여연대같은 ngo 활동 하고싶은데 2 오오오오오 2014/03/19 837
361868 옷장냄새가 안방까지 나는데... 우리 2014/03/19 677
361867 김부겸, 24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 20 대구시민들 .. 2014/03/19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