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갔는데
하는 말이
이동하거나 확장하지 말라고.
올 한해가 초반에는 특히 별로라서 지금 하는 일을 확장 이전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계속 있으라고 하는데
참 머리가 아프네요.
남편은 가게 큰 곳으로 옮기자고 난리인데
사실 적자인거 다 설명하고 왜 적자인지 쭈루룩 설명해도 모르겠다는 식으로
무조건 옮기자고 난리인데
어디서 옆구리에 바람이라도 들어온건지...ㅠㅠ
너무 쪼들려서 월세를 그만큼 낼 수가 없으니 안된다고 하는건데
이 사람은 순이익이랑 매출이랑 구별도 못하고 왜 안남냐고 승질이고......
토정비결 올해 사주가 너무 별로니까 올해만 참자라고 말하고는 있는데
이건 솔직히 핑계에요...
너무 사정이 힘들어서 못 옮기는건데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 들은척만 하니..ㅠㅠ
아우 진짜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