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있게 잘받아치고 싶어요

순발력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03-17 18:06:07
제가 여행갈 기회가 있는데
갈수없는 사정이있어 대신 시어머님을 보내드려요..
며칠후에 떠나시는데..시어머님이..
너네가 챙피하지 않게 여행에 필요한걸 갖춰달라하시네요

아놔..
일행이 시어머님인걸 아는데 행색이 초라하면 니네한테 피해갈까봐 그러신다네요..
이럴땐 뭐라해야 지혜롭게 넘어갈까요?
가슴이 계속 답답해요ㅜㅜ


IP : 112.15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6:11 PM (115.178.xxx.253)

    아유 어머니는 옷 맵시가 좋아서 지금도 너무 좋으세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별로 차려입고 오지 않아요.
    요새는 여행간다고 너무 차려입으면 오히려 촌스럽게 생각하는걸요.

  • 2. 이럼 쌈날까요? ㅋ
    '14.3.17 6:12 PM (115.140.xxx.74)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

  • 3. ㅎㅎ
    '14.3.17 6:26 PM (182.213.xxx.144)

    일행중에 돈빌려달라던 사람있어서 요즘 어렵다고 말해놨던 상황이에요. 너무 화려하게 가시면 형편 좋으면서 거절한걸로 착각할 까봐 제가 좀 우려되네요. 이러세요

  • 4. 아놔.. ㅋㅋ
    '14.3.17 6:29 PM (1.243.xxx.53)

    그건 어머님이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라고 응수하시면 될것 같아요

  • 5. 커피향기
    '14.3.17 6:35 PM (219.254.xxx.6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22222222222
    마음 편하게 다녀오세요^^

  • 6. ...
    '14.3.17 7:46 PM (121.181.xxx.223)

    전혀~걱정하지 마세요.저희시댁 사치 하지 않고 검소한 분위기라고 제가 자랑해놨어요..호호호...

  • 7. ...
    '14.3.17 7:58 PM (49.1.xxx.94)

    결국 돈달란 이야기잖아요. 옷을 사주던가. 그냥 어머님, 저희 괜찮아요. 그리고 요즘 애비도 저도 그렇고 힘들어요. 그렇게 딱 자르세요.

  • 8. zzz
    '14.3.17 8:34 PM (121.130.xxx.145)

    후~~ 어머님 그러시면 그 사람들이 어머님 욕해요.
    그사람들 저희 사정 뻔히 아는데, 자식 등골 빼먹는다고.

    라고는 차마 못하시겠지만요. ^ ^

  • 9. 일행이
    '14.3.17 10:49 PM (116.37.xxx.215)

    남편분 사람들? 아님 원글님 주변?

    저라면...아범 성품 아시잖아요. 행색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시한 그런 사람 아니요. 저두 그렇구요
    어머님 아들을 믿으세요 호호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72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q.. 샬랄라 2014/03/18 406
363071 요요가 오고 있어요. 1 .. 2014/03/18 1,167
363070 롯데아이몰에서 지방시요~ 2 지방시 2014/03/18 2,221
363069 의사들에 밀린 정부…건정심 구조 개편 수용 3 세우실 2014/03/18 1,164
363068 돼지고기 수육은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거죠? 7 채식인간 2014/03/18 2,057
363067 주식 하시는 분들...무식해서 죄송한데요... 2 .. 2014/03/18 1,177
363066 사람들 만나고 밤 9~10시쯤 집에 들어오면 밤새 한숨도 못자는.. 2 ... 2014/03/18 1,152
363065 앞접시 고르는 중이예요 1 .... 2014/03/18 1,270
363064 1학년 아이 오늘 지각했는데 31 1학년엄마 2014/03/18 3,554
363063 하지원이요. 4 .. 2014/03/18 2,156
363062 어떡하죠? ㅠㅠ 2 제 맘이 너.. 2014/03/18 535
363061 이전 거주자가 주소이전을 안할경우 3 전입신고 2014/03/18 3,547
363060 중딩, 공부 잘 하면 은따나 왕따 덜 당하나요? 13 고민 2014/03/18 4,641
363059 6000투자에 순이익 300.. 5 ... 2014/03/18 1,959
363058 겉으론 까맣게 썩었는데 치료할 필요 없다는 치과는 양심치과일까요.. 14 치과 2014/03/18 4,385
363057 애들 어렸을때 보던 전집을 팔고 싶은데 7 웃자 2014/03/18 928
363056 고시생 남편한테 무슨 선물이 조을까요? 4 콩수니 2014/03/18 2,943
363055 과배란 인공수정,쌍둥이 확률 높겠죠? 3 쌍둥이 2014/03/18 11,777
363054 경제살림을 어떻게해야할지...매달적자 16 .. 2014/03/18 2,941
363053 결혼식이 3주 남았는데 피부&몸매 관리 받을까요? 3 예비신부 2014/03/18 1,406
363052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님의 나눔 프로젝트 나눔 2014/03/18 798
363051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보험사 어.. 2 나무 2014/03/18 742
363050 같이 상종 못하겠다고 욕해놓고 다음날 같이 밥 먹고 깔깔 대는 .. 6 착각? 2014/03/18 1,488
363049 고3에 유학 보내보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9 알찬이 2014/03/18 2,333
363048 중간고사, 기말고사 안보는 학교 많은가요? 7 초4엄마 2014/03/18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