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새언니가 재왕절개로 아기를 낳는데요 첫애이고 43세 약간 늦은감이 있네요
이주일 뒤 새언니랑 아기랑 보러 갈건데요 간단한 밑반찬을 좀 해가려고 해요 (조리원 음식이 싱겁고 맛없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지금 제 생각은 멸치아몬드볶음,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진미채초고추장무침을 하려구요
더 좋은거나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 새언니가 재왕절개로 아기를 낳는데요 첫애이고 43세 약간 늦은감이 있네요
이주일 뒤 새언니랑 아기랑 보러 갈건데요 간단한 밑반찬을 좀 해가려고 해요 (조리원 음식이 싱겁고 맛없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지금 제 생각은 멸치아몬드볶음,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진미채초고추장무침을 하려구요
더 좋은거나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멸치아몬드는 딱딱하고 진미채초고장은 자극적인데요.~
멸치.아몬드.진미채
다 질기고 딱딱하네요.
그리고 제왕절개 구요 ㅋㅋ
반찬 말구요..
제 친구는 롤케잌을 사왔어요..전 되게 되게 맛있더라구요
조리원 반찬 잘나와요 중간에 간식도 잘 나오고요 반찬은 나중에 집에서 밥도 제때 못찾아먹으며 애 키울때 가져가심 좋을듯해요 걍 아기 옷이나 선물 사가세요
조리원 음식 맛없다고 본인이 그런거 아니면 싸가지 마세요.
조리원 대부분 음식 아주 잘나와요~ 그거 입소문 많이 타거든요.
저 있던 조리원 그리 좋은곳도 아니었는데 하루 세끼 다른 반찬에 맛도 있고 가짓수도 많고 매끼 과식했었어요.
그리고 방으로 음식 가져주는디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공동식당에서 같이 밥먹는데 개인 반찬 꺼내놓고 먹기 좀 그럴거 같아요.
일단 해가더라도 새언니 만나셔서 음식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해가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조리원 음식 잘 나와요... 간식까지...
음식 싸가시면 정성은 고맙겠지만 처치곤란이될거예요.
나중에 조리원 퇴실하고 집에 갔을 때 그때 반찬 해주시면 참 고맘고 잘 먹을거예요.^^
지금은 밑반찬말고 케잌이나 과일, 아기내복 같은거 사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밑반찬은 나중에 집에가면 해주시구요
산후조리할때도 뻣뻣한칫솔 써도 잇몸 아픈데 딱딱한 반찬은 좀 아닌거 같아요 케이크나 과일 정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