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으로 이사왔는데
저희집이 끝집이긴 해요. 그런데 벽에는 곰팡이가 없었는데 장판이 벽쪽으로 살짝 올라온 곳을 들쳐보니 장판이랑 벽지랑 겹치는 부분에 곰팡이가 엄청껴서 시컴허네요....
벽에는 하나도 없더니 왜 장판 벽쪽으로 살짝 올라오는 부분 그 벽지랑 장판이랑 겹치는 부분에 곰팡이가 있을까요
엄마 말씀엔 원래 1층이 습기가 많아서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하시는데....
저 1층만 3번 11년 살았는데 한번도 곰팡이 핀적 없어요.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장판 걷었는데도 전혀 없었고요.
확실히 다른 층보다 습한 거 같네요
다른 층보다 채광 약하고 바람 잘 안 불어서 빨래 말리기 힘들어요
비 오면 보일러 돌려야겠어요
도배하고 다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장판지를 깔아 풀로 인해 젖은 벽지에서 곰팡이가 폈을거에요.
1층이라 습기가 더 많은 건 아니고 제가 이사 많이 다녀 본 경험에 의하면 그래요.
집이 관리하며 살아야지요
겨울에도 난방젼혀않고 사는집들도 있어요, 그런집은 거의 바닥에 곰팡 장난아니겠죠
난방이 꼭 추워서만이 아니고 춥지않아도 잠간씩 해주어야 전체적으로 뽀송하죠
난방비 아낀다고 너무 난방않으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