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에서(옷방) 시큼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집안냄새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4-03-17 11:04:12

이사온지 몇주 됐는데..

희안한게 전에 살던집은 오래된 집이고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환기나 빨래도 잘 안해도 집안에 냄새같은건 없었거든요?

(이건 다른사람도 인정하는 부분이니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지.. 하진 말아주세요;;)

 

암튼 근데 이사온 집은

나름 새집이라 청소도 자주하고 아직은 날이 추워서 환기는 전혀 못했어요.

근데 어제 날이 좀 따듯했잖아요.

그동안 못느겼는데

장농있는 안방이랑(장농이랑 침대만있음)

골방(여기도 장농있음)에서 시큼 퀴퀴한 냄새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남편한테 냄새 나지 않냐니깐

잘 몰랐는데 니가 그렇다니깐 나는것도 같고..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침대에 냄새맡아보고 장농열여서 냄새 맡아봐도 딱히 근원지가 여기다 싶은곳은 없어서

환기 시키고 침대보 갈았는데

그래도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요.

 

페브리지나 방향제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안좋을꺼 같고..

장농이 문제인걸까요?(안에 습기제거제 넣어두긴 했는데

무향이 아니라 향이 있는건데 이 향때문에 더 역한거 같기도 하구요..)

 

집에 소이캔들이 있는데 이걸 피워볼까요?

환기를 자주 시키면 될까요?

 

아오 쿰쿰한 냄새.. 너무 싫어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1:09 PM (2.49.xxx.73)

    새집냄새 아닐까요?
    벽지 바닥 문짝등...
    접착제나 도료때문에 나는 시큼하고 눈따가운 냄새??

    향초랑 환기 시간이 답일것 같네요.

  • 2. ,,,
    '14.3.17 8:14 PM (203.229.xxx.62)

    제습기 있으면 돌리세요.
    옷방 위치가 화장실 입구와 가까운가요?
    화장실 가까운 곳에 옷방 있으면 습기차고 곰팡이 피고 나중에 옷을 버린다고
    가습기 켜두라는 얘기 들었어요.
    속옷이나 망가져도 되는 옷은 놔두고 비싼 옷은 다른 곳에 보관 하세요.
    다른 집들도 옷방 때문에 신경 많이 쓰더군요.

  • 3. 제습기 있어요!
    '14.3.18 8:44 AM (61.74.xxx.243)

    여름에만 쓸일 있을줄 알고 창고에 넣어놨는데..
    요럴때도 쓰면 되는군요~

    한번 해볼께요.
    환기도 매일 시키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812 미쿡 세제가 설거지할때 편할거 같은데 어떤가요? 3 10년차 2014/03/26 1,445
364811 선물 받았어요..82분께. 4 따뜻 2014/03/26 1,721
364810 저처럼 독문과 나오신분 계세요?^^ 8 ㅌㅌ 2014/03/26 1,824
364809 영어 해석좀 부탁해요. 프로폴리스 물약인데 천식잇어 먹을려 해요.. 4 이기대 2014/03/26 1,070
364808 허씨 벌금액...모두 추징 못하고 남으면..?? 손전등 2014/03/26 697
364807 내일은 사랑 드라마에서 짠돌이 4 궁금 2014/03/26 1,473
364806 오늘 일하러 갔던 곳...... 66 도우미 2014/03/26 19,116
364805 학원을 바꿔서 성적이 오른경우 5 이얼 2014/03/26 1,848
364804 혹시 부산의 양정쪽에 사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7 부산댁 2014/03/26 1,864
364803 계약직도 회사내에서 세력을 만들어 놔야하나요? 10 .. 2014/03/26 2,358
364802 쓰리데이즈 진짜 ㅠㅠㅠㅠ 마지막에 울컥 32 ㅇㅇ 2014/03/26 5,246
364801 옻이 올랐을때 어떻게? 5 약초 2014/03/26 3,054
364800 자율고 가는니 일반고 가는게 낫지 10 w 2014/03/26 3,438
364799 쓰리데이즈 김도진은 무슨역이에요? 4 모르쇠 2014/03/26 2,046
364798 우리 동네 양심적인 치과에 정말 실망했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3/26 4,557
364797 매매수수료와 전세수수료가 같나요? 2 저아래 2014/03/26 1,252
364796 그릇,냄비,기타부엌용품 많은집보면 어떤생각드세요? 31 므눈 2014/03/26 5,383
364795 정몽준, 박원순시장에 대한 색깔공세는...ㅎㅎㅎ 5 트윗펌 2014/03/26 1,174
364794 유열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1 Argo 2014/03/26 2,025
364793 기미 있는 얼굴은 기초화장품 바를때도 두드리면 안되겠죠? 5 기미 2014/03/26 2,467
364792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15년 전 영화 20 오로라리 2014/03/26 2,719
364791 초등,,영어학원 중에 리딩만 하는 곳도 있나요 2 2014/03/26 1,656
364790 다른 유치원도 저금하나요? 한달에한번.. 4 희한 2014/03/26 1,114
364789 잃어버린 카드를 누가 쓰려고 했어요. 5 나거티브 2014/03/26 2,256
364788 몇달만에 카톡으로 돈 꿔달라는 친구 13 카톡 2014/03/26 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