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에서(옷방) 시큼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집안냄새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4-03-17 11:04:12

이사온지 몇주 됐는데..

희안한게 전에 살던집은 오래된 집이고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환기나 빨래도 잘 안해도 집안에 냄새같은건 없었거든요?

(이건 다른사람도 인정하는 부분이니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지.. 하진 말아주세요;;)

 

암튼 근데 이사온 집은

나름 새집이라 청소도 자주하고 아직은 날이 추워서 환기는 전혀 못했어요.

근데 어제 날이 좀 따듯했잖아요.

그동안 못느겼는데

장농있는 안방이랑(장농이랑 침대만있음)

골방(여기도 장농있음)에서 시큼 퀴퀴한 냄새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남편한테 냄새 나지 않냐니깐

잘 몰랐는데 니가 그렇다니깐 나는것도 같고..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침대에 냄새맡아보고 장농열여서 냄새 맡아봐도 딱히 근원지가 여기다 싶은곳은 없어서

환기 시키고 침대보 갈았는데

그래도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요.

 

페브리지나 방향제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안좋을꺼 같고..

장농이 문제인걸까요?(안에 습기제거제 넣어두긴 했는데

무향이 아니라 향이 있는건데 이 향때문에 더 역한거 같기도 하구요..)

 

집에 소이캔들이 있는데 이걸 피워볼까요?

환기를 자주 시키면 될까요?

 

아오 쿰쿰한 냄새.. 너무 싫어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1:09 PM (2.49.xxx.73)

    새집냄새 아닐까요?
    벽지 바닥 문짝등...
    접착제나 도료때문에 나는 시큼하고 눈따가운 냄새??

    향초랑 환기 시간이 답일것 같네요.

  • 2. ,,,
    '14.3.17 8:14 PM (203.229.xxx.62)

    제습기 있으면 돌리세요.
    옷방 위치가 화장실 입구와 가까운가요?
    화장실 가까운 곳에 옷방 있으면 습기차고 곰팡이 피고 나중에 옷을 버린다고
    가습기 켜두라는 얘기 들었어요.
    속옷이나 망가져도 되는 옷은 놔두고 비싼 옷은 다른 곳에 보관 하세요.
    다른 집들도 옷방 때문에 신경 많이 쓰더군요.

  • 3. 제습기 있어요!
    '14.3.18 8:44 AM (61.74.xxx.243)

    여름에만 쓸일 있을줄 알고 창고에 넣어놨는데..
    요럴때도 쓰면 되는군요~

    한번 해볼께요.
    환기도 매일 시키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542 암투병 하시는 분들 기운냅시다. 8 유방암 2014/06/15 3,038
388541 속눈썹 연장말고 1 christ.. 2014/06/15 1,460
388540 도와주세요. 샤워부스 물때없애는 비법이요~ 5 평범녀 2014/06/15 3,505
388539 문창극 ”총리 임명은 대통령 뜻, 사퇴 잘 모르겠다”(상보) 14 세우실 2014/06/15 2,811
388538 피하라는 방향으로 이사해서 안 좋게 된 분.. 4 안좋은방향 2014/06/15 1,709
388537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 시어머니랑 합가 하셨나요? 30 고민 2014/06/15 16,627
388536 머리숱 많으신 분들 여름에 올림머리 어떻게 하세요? 6 똥머리 2014/06/15 2,224
388535 중국드라마 1 드라마다 드.. 2014/06/15 1,114
388534 요즘 공연이나 미술전시 뭐 보세요 ? ........ 2014/06/15 925
388533 혹시 컴퓨터관련업계나 정보통신쪽 업무하시는분 계신지요. 9 .... 2014/06/15 1,682
388532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7 시민 2014/06/15 1,626
388531 욕실청소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2 즐거운맘 2014/06/15 2,843
388530 대로변 집, 검은 먼지 3 걸레질.. 2014/06/15 4,275
388529 뮤지엄 아워스 1 갱스브르 2014/06/15 733
388528 혹시 세월호 덮으려고 문참극 전략 공천한건 아닐까요? 2 순간퍼뜩든생.. 2014/06/15 1,212
388527 갑동이 보시는 분 계세요?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10 ........ 2014/06/15 3,043
388526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8 절친딸 2014/06/15 3,049
388525 문참극 "위안부발언"사과?????? 7 。。 2014/06/15 1,799
388524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박정희 재단에 기부금이... 4 ㅇㅇ 2014/06/15 1,633
388523 인문학이 말하는 자본주의 - 수준의 문제 아니면 수구보수 문제 1 인문학 2014/06/15 892
388522 안마방 가는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것 맞지요? 20 // 2014/06/15 27,965
388521 [페북] 어제밤 소주잔 기울이며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6 우리는 2014/06/15 1,941
388520 발모팩만들고남은 생어성초 3 남았네 2014/06/15 2,570
388519 자전거 초보인데요 무릎이 아파요 ㅠㅠ 10 자전거 2014/06/15 2,788
388518 그가 그립다. 2 // 2014/06/15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