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행복..

ㅡㅡ..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03-17 01:28:39
여자의 행복 물론 많은 것 있겠지만.,
첫태동이 느껴지는 지금이 여자의 행복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예전에 형편어려운데 애를 가져야 하는지
글을 올린적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남편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좋지못해도..
막상 애가 하루하루 배에서 크고있는
사실이 넘 행복하네요..
뭐라 말할수없는.
힘들지만 행복한 그런 마음이 애를 낳아도
아마 계속되겠죠?
물론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상태에서
임신이면 더 행복했겠지만...
태어나면 사랑을 듬뿍 줄수있는 그런 존재가 생겼단 자체로 사는힘이 생기는 기쁨이랄까요...
앞으로 모든게 막막하긴 하지만요..ㅠㅜ
IP : 113.199.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3:28 AM (209.195.xxx.51)

    본인은 행복할수 있지만..
    가난한집에서 태어나는 아이입장에서는 고생길의 시작일뿐...

  • 2. 코스코
    '14.3.17 4:30 AM (97.117.xxx.45)

    원글님 지금 그 마음 평생 잊지말고 사세요 ^^*
    얼나마 좋아요~
    사랑을 듬뿍 줄수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아무런 댓가 없이 나를 사랑하는 아기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이래요
    임신 축하합니다

  • 3. 축하^^
    '14.3.17 6:02 AM (115.140.xxx.74)

    사랑을 듬뿍줄수있는 그런존재^ㅡ^
    그게 자식의 존재 이유같아요

  • 4.
    '14.3.17 7:28 AM (112.148.xxx.178)

    아이는 저에게도 행복입니다
    저도 형편 어려웠는데 그애가 지금 성인입니다
    지금도 이뻐요
    그리고 아무리 돈으로 세상이 돌아가도 자식은
    사랑으로도 키울수 있어요
    힘내시고요 축하하고요 아이 태어나면 또 살아가는
    방법이 생깁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워 자식이
    잘 못 되거나 하는것 아니고 돈 싸들고 키운다고 잘 크는거 아니니 걱정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30 인대 늘어나고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부었을 때 찜질? 4 헷갈림 2014/03/17 5,503
360729 수술비용 불효자 2014/03/17 581
360728 국정원 대선 불법 행위 이은 또 하나의 스캔들 1 light7.. 2014/03/17 484
360727 전시회나 체험전 추천해주세요 2 조언^^ 2014/03/17 307
360726 남친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ㅠㅠ 80 잊고싶다 2014/03/17 26,988
360725 대학졸업반 딸 외국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 5 고민맘 2014/03/17 2,424
360724 요즘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 아시는 분~ 6 궁금 2014/03/17 2,562
360723 피부때문에 고민있는데 피부과 ᆢ 2014/03/17 453
360722 어학특기자전형 4 나리 2014/03/17 1,273
360721 구매대행으로 콜롬비아 자켓을 사면 한국옷보다 클까요? 3 anab 2014/03/17 835
360720 박은지 사건을 통해 본 진보의 위기 호박덩쿨 2014/03/17 1,082
360719 강남성형미인들..유행 언제까지 갈까요? 5 ・・ 2014/03/17 3,083
360718 학습지 매일 조금씩 시키시는분들 어떤패턴으로 몇시쯤 시키는지.... 8 궁금해요 2014/03/17 2,083
360717 롯데칠성 '위생등급 속인 우유, 커피에 넣어 판매?' 샬랄라 2014/03/17 429
360716 남편이 잠을 잘 못자는데요? 6 딸램 2014/03/17 958
360715 집을 샀는데..이사가기가 싫어요... 9 고민스러워요.. 2014/03/17 3,532
360714 친정 근처에 사는거 어떠신가요? 4 행복해2 2014/03/17 1,926
360713 암 말기 형제한테 빚진 돈 갚으라는 거 야박할까요? 43 ... 2014/03/17 11,337
360712 이상한 과소비...ㅡ.ㅡ 17 청소빠 2014/03/17 4,760
360711 갱년기장애 몇 년간 계속 되시던가요 4 덥다 더워 2014/03/17 2,758
360710 곰국이 맑아졌어요 1 이유가뭘까요.. 2014/03/17 646
360709 중1여 생리 20일마다 3 중1여 생리.. 2014/03/17 982
360708 밥 먹다 어금니 금니 했던게 빠졌어요. 바로 치과 안가도 되나요.. 4 속상해요 2014/03/17 3,815
360707 나름대로 먹거리 쇼핑몰 정리 621 살림의 하수.. 2014/03/17 32,854
360706 "튀긴 두리안" 과 개콘 황해의 김 9 요즘 궁금증.. 2014/03/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