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세결여 슬기 연기 정말 잘하네요

달별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4-03-16 22:53:58
뭔 애가
눈물 그렁한 상태에서 대사 다 치고...
참 연기 잘하네요

아기도 자기 같이 되는 거냐고 하는데 괜히 눈물이....
IP : 182.21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기 진짜 잘 하네요
    '14.3.16 10:55 PM (182.227.xxx.225)

    빠꿈한 눈이 송창의 판박이라 너무 신기해요
    연기도 잘하니 더 귀엽네요

  • 2. 막대사탕
    '14.3.16 10:58 PM (39.118.xxx.210)

    그니까요
    왠만한 성인연기자 뺨치게
    감정연기를 잘하네요

  • 3. ㅠㅠ
    '14.3.16 10:59 PM (39.120.xxx.67)

    슬기때문에 낚여서 이드라마 보게되었는데
    어찌 저리 절제된 감정을 잘 표현하는지

  • 4. 제말이요...
    '14.3.16 11:01 PM (219.240.xxx.145)

    슬기 넘 짠하고 이뿌네요. 아이가 이리치고 저리치고....친할머니조차도 슬기데리고 이리 저리 간보는 거 진짜 저럴거 같아요. 저런 과정들이 아이에겐 다 상처라는걸 당사자들은 모르는 거겠죠?? 자신들의 힘듬과 괴로움이 먼저라....
    슬기에게 모두다 괜찮다 라고 말하지만 정작 슬기는 하나도 괜찬아보이지 않았어요.
    김수현 작가가 첨으로 대단해 보였어요.
    오늘 마지막에 슬기대사는 정말 아이다웠어요. 맑고 투명해서 있는 그대로 볼줄 아는 아이요.

  • 5. ㅇㅇㅇ 님.
    '14.3.16 11:05 PM (219.240.xxx.145)

    그럼요.... 아이들이 더 현명할때가 많아요. 아이를 그냥 아이라고 생각하는건 가끔은 어른들의 자만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 6. 그러게요
    '14.3.16 11:05 PM (14.52.xxx.59)

    상처가 많아서 애어른이 됐다면 수긍이 되고
    보통은 엄마가 애기가지면 그런갑다,,,하게 될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어른들은 애가 저정도 말을 해야 상황의 심각성을 안다는거죠 ㅠ

  • 7. 슬기.
    '14.3.16 11:10 PM (219.240.xxx.145)

    슬기가 초 2로 나오잖아요. 이혼안한상태에서 동생이 생겼다 해도 생각이 많을텐데 하물며 다른 남자랑 결혼까지 한 엄마가 동생생겼다는데 아무 생각없을 나이는 아닌거 같네요.
    아빠어디가에 나오는 후만 봐두요. 후도 아마 초2 죠

  • 8. 음...
    '14.3.16 11:16 PM (211.201.xxx.173)

    저희 아이들 어릴때를 생각해봐도 저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지 싶어요.
    그리고 그 드라마에서 슬기가 제일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 얼굴만 봐도 슬프니..

  • 9.
    '14.3.16 11:24 PM (1.230.xxx.11)

    김수현 드라마 0순위 캐스팅 되나요ㅎ 진짜 신기방기ㅋㅋ 작가 제작진은 얼마나 대견할지‥

  • 10. 우리 슬기
    '14.3.16 11:38 PM (112.170.xxx.252)

    너무 속깊고 착하네요
    지영양 슬기역할 완벽하게 해서 드라마를 살립니다
    기특하고 꼬옥 안아 주고 싶어요
    어쩜 어린 아이가 저렇게 마음을 울리는 걸까요.. 주변에서 지영양 탈진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27 40중반 한의원 갔더니8 km걸으래요 12 2014/04/04 5,817
367426 올케언니의 전달얘기 36 .. 2014/04/04 10,929
367425 근데 주름 하나 없어도 다 자기 나이 보이는건 왜일까요? 15 꼬코 2014/04/04 5,467
367424 한 파티션에서 회의할때 다리꼬는거 3 원초적본능 2014/04/04 1,322
367423 집주인분들 질문있어요(세입자 입장에서..) 7 ㅇㅇ 2014/04/04 1,808
367422 구연동화 하시는 분 계실까요..? 3 구연동화 2014/04/04 941
367421 토란나물 먹고 입안이 아려서... 1 첨이야 2014/04/04 1,627
367420 '서서 버스' 체험 김상곤 "'앉아가는 아침'으로 교통.. 1 샬랄라 2014/04/04 612
367419 박사하라는 권유.. 어떻게 거절하죠 11 늦은새벽 2014/04/04 3,978
367418 이승환11집 6 앨범 2014/04/04 1,384
367417 좋은 글들 모아놓은 곳 있나요? 2 긍정 2014/04/04 612
367416 요가 하면서 보는 다양한 체형들 8 체형 2014/04/04 5,684
367415 제 스스로 참을성이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2 저는 누구일.. 2014/04/04 1,019
367414 아이 교우문제 고민입니다 11 에휴 2014/04/04 1,883
367413 보금자리.대출 아니면 모기지론 어떻게 해야할까요? ㄷㄷ 2014/04/03 1,058
367412 학원강사용 편한 신발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실내화 2014/04/03 1,073
367411 알바시급이 5500원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 2014/04/03 2,589
367410 약국서 파는 천연염색약 어떤가요? 2 .. 2014/04/03 1,084
367409 신중하고 이성적인 성격인분께 질문드려요. 2 커피둘 2014/04/03 1,884
367408 독서 많이하시는 분들 책읽고 정리 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3 궁금해서요 2014/04/03 2,719
367407 열등감 폭발하던날... 13 찌질 2014/04/03 5,849
367406 중학생 독서지원시스템에 포트폴리오 작성해야하나요? 오늘하루 2014/04/03 666
367405 자스민님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2 ... 2014/04/03 3,286
367404 스피치 학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해피투게더 2014/04/03 464
367403 학교상담에 이런얘기해도될까요? 13 2014/04/03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