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고달프네요..
금전적인것은 내면 그만이지만
학교에 뭐하러가자 뭐하자
제 호칭은 땡땡이엄마라 불러줬음하는데
왠 자기...말끝마다 자기네요...제가 언니뻘인데ㅠㅠ
학부모회에서 찬조금
교실에 필요한물품 담임쌤 통해서 듣고
환경정리 물품
또 이것저것 할 도리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끊임없이 뭘 하자네요..!
이번엔 또 학교자체에서 뒷공터에 텃밭을
일구는데...그쪽에 동물농장?을 하나
지으면 딱 좋겠다고..
자기랑 나랑 하나 하자고.. ㅠㅠ
전교회장 부회장 엄마도 조용한 일을 왜
저희반이 하는지!...반위상 좀 살려보자는
취지라는데..이해 안가구요..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받기 좀
근절했으면 하는데
왠걸요 저한테 상의도 없이
교실에 페레로 초콜렛 돌렸네요..
애들은 부회장은 뭐없냐고 자기네끼리
쑥덕거린모양이구요..
부회장 된 기념으로
음료 햄버거 넣었는데 뭘 또...
전 직장다니고
이 회장엄마는 전업이고 열정넘치는
에너지파거든요..
제가 이번주는 연락오는거
일절 피했더니..
애편으로 어머니 연락안된다고
곤란하다고..
또 뭘 제안하고 드네요ㅠㅠ
아 괴로바요..!
한학기동안 우찌 버틸지...
담임이 좀 중재해주길 바랬거늘..
오히려 좋아하시니 더하네요 더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성회장 밑 부회장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4-03-16 21:35:48
IP : 110.70.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4.3.16 9: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헉완전민폐에다 엄마들에게 기피일호스타일이네요 그여자가 자꾸제안할때이유를 대면서 몇번피하세그러면 아마 눈치채고 자기혼자할거예요 그엄마 혹 회장첨 해본것같네요회장되면 돈걷거나 일하자할때도 부혹장엄마 반응보고 눈치많이보는데ᆢ 잘못하면 말나기때문에 샘들도 말나는것 엄청싫어하기에 회장엄마 눈치껏하는데 완전진신ㅇ민폐여자네요 담임한테 잘보일려안달이난듯
2. ㅎ
'14.3.16 10:46 PM (110.8.xxx.239)헐..이네요..적당히 무심히 넘기세요.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혼자 하게끔요.
그나마 직장 다니시는게 다행이네요.전업맘이면 어찌 감당하겠어요?3. ..
'14.3.16 10:54 PM (175.255.xxx.225)직장맘이라 시간 도저히 없다고 멀리하세요.. 그런 사람들 요구 한두개 들어주면 끝이 없어요
첨부터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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