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고요, 남친은 있고 일 관계로 알게된 동갑 남자애가 있어요 ㅠㅠ
관련분야가 비슷해서 자주 대화하고 조언 구하려 통화도 자주하는데
요즘들어 그 남자애 목소리가 섹시하다고 느끼는거에요
생긴건 평범한데 휴....
남친이랑은 전혀 욕구가 없어서 그거 안한지 2년가까이 돼서
무성욕자가 된줄알았는데
남친이랑 사이는 좋은데요..별로 섹시하다는 생각은 이제 안들거든요
한때 들때도 있었죠
근데 낮잠을 잤는데 그 남자애랑 굉장히 야한꿈을 꿨어요 ㅠㅠ
저 정말 이상한 여자인가봐요
이런적 있으신분 계세요?
그 남자애는 절 좋아하지 않은것같고
전 남친이랑 헤어질 생각이 없는데
왜이러죠 ㅠㅠ? 제가 욕구를 느끼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전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