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14.3.16 7:23 PM
(115.139.xxx.56)
때리기 않고, 생활비주고, 외도만 하지 않음 그냥 살아라..
이런 말씀들 진짜 많이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못살겠네요. 정말.
2. ...
'14.3.16 7:28 PM
(59.15.xxx.240)
헐 주변분들 못됬네...
원글님 알콜중독은 3단계인가 3종류인가로 나눠요
중증은 안주 없이 먹기,
원글님 남편은 잘 먹고 행패 부리는 것...
이혼해달라하면 당연히 안 해주죠...
안 살 생각이라면 아이들도 어지간하 컸을테고
그간 본 거 있어 나름 생각할 거예요
아이들이랑 진지하게 의논해보세요
에휴...
3. 네?
'14.3.16 7:28 PM
(115.139.xxx.56)
o o님.
무슨 말씀이세요?
4. ㅇㅁ
'14.3.16 7:28 PM
(203.152.xxx.219)
집에 cctv라도 좀 설치해놓으세요.
에휴.. 저런걸 영상으로라도 찍어놔야 증거가 되지요!
아님 술주정할때 애들 시켜 좀 핸폰카메라로 동영상이라도 찍어놓으라 하시던지요.
5. ...
'14.3.16 7:29 PM
(59.15.xxx.240)
원글님
ㅇㅇ 님 말은 무시하세요
댓글로 기분 풀러 다니는 사람 중 하나예요
6. 트윅스
'14.3.16 7:32 PM
(39.7.xxx.74)
ㅇㅇ님은 이해를 잘못하신듯. 남편분이 이혼 안할련다는 말인데
7. ᆢ
'14.3.16 7:33 PM
(175.223.xxx.8)
ㅇㅇ님 글 대충 읽으셨네요
이혼 안 해준단 사람은 남편이잖아요
보면
제대로 안 읽고 댓글 쓰는 사람들 꽤 많더라구요
8. ㅇㅁ
'14.3.16 7:33 PM
(203.152.xxx.219)
아아 ㅇㅇ님은 아마
원글님 글을 곡해하신듯
원글님이 원글에
이혼하려구요.
근데, 이혼은 하지 않으려해요.
라고 하셨는데
이혼은 하지 않으려는게 원글님인줄 알고 그러신가봐요.
원글님은 이혼 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이혼을 해주지 않으려 한다는건데;;
9. ...
'14.3.16 7:41 PM
(1.241.xxx.160)
막말로 손찌검하는 놈보다 더 피말리고 못살듯 싶어요.
그러고 어찌 사나요? 하루 하루 불안해서 사람이 살수 없을듯 싶어요. 이혼을 안 하시겠다면 차선책으로 남편 아내 상담과, 적극적 대처방법을 남편께 요구하고 그래도 않되면 이혼불사하셨음 해요.
10. 어휴
'14.3.16 7:52 PM
(118.219.xxx.60)
술 안 먹으면 멀쩡한가요?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동영상으로 증거를 남겨 놓으세요. 아이들 시켜서 몰래 촬영하게 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촬영에 성공했으면 핸드폰에만 저장해 두지 말고 만일을 위해서 온라인 저장공간에도
올려 놓으라 하세요. 혹시 남편이 핸드폰 부셔서 증거가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술 안 먹으면 멀쩡한 사람이라면 제 정신일 때 동영상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격효과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은 사람이라면 아이들 행복을 위해서라도 빨리 결정하고 움직이세요.
100세 시대라는데 언제까지 그러고 사시려고요. 남의집 파출부를 나가더라도 인간 같지 않은 남자랑
저렇게 사는 것보다 마음 편하고 행복하죠.
기운 내시고 아이들이랑 잘 얘기해서 행동하세요.
11. 일단은
'14.3.16 8:05 PM
(118.33.xxx.236)
아이들 아빠이니 치료부터 권하는 게 좋겠습니다.
남편분 알콜중독 맞고요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치료가 된다면 해결책이 될 것같습니다.
치료 시작해보시고 안되면 그때 이혼하셔도 늦지 않아요.
12. 제가
'14.3.16 8:11 PM
(121.181.xxx.203)
볼땐....
즐기느거같은데요..
술을핑계로 그동안 못한말도 하고 막말도 하고..그러는거죠..
아마 술먹어도 정신은 어느정도 있는상태일거에요..자기가 무슨말하는지도 알고..
아님 님도 한번 술먹고.....남편이랑 똑같이해보세요;;;
13. 한마디
'14.3.16 8:49 PM
(118.220.xxx.160)
술먹은후모습 비디오로 찍고
같이 보면서 얘기하세요.
14. 쉽네요
'14.3.16 8:59 PM
(1.127.xxx.65)
술이나 안주에 수면제 좀 타서 먹이세요
아이들 다칠까 겁이 나네요
곱게 ㅊ 마시구 ㅊ 자라고..경찰도 불러보시고..
저같은 짐싸서 잠적할 거 같네요
15. 음
'14.3.16 9:04 PM
(14.45.xxx.30)
원글님 힘내세요
저두 결혼20년넘었으니 나이가 비슷하겠네요 우리나이때 남자들이 보수적이고 자기중심적이지요
아무래도 본인은 그래도 잘산다고 생각할거에요 자신은 바람안피고 도박안하니까요
제남편은 바람핀것 가지고 너무한다하더군요
16. 아이고~~~~~~~
'14.3.16 9:33 PM
(59.187.xxx.13)
이혼사유가 딱 3개밖에 없다고 배운 남편인가 보네요.
재섭어서 못살겠다고 얼굴에 침부터 뱉어주고 시작하심 안 될까요.(죄송해요ㅜㅜ)
애들까지 넘 괴롭게 한다니 이게 아빠라는 이유로 용인될 문제는 아닌거죠.
어쩌면 뻔뻔하기가 ;;;;
기억에 없는건가요 아님 억지 부리는건가요.
가혹한 남편이고 애들아빠네요.
어쩌나요. ㅜㅜ
17. 왜 받아줘요?
'14.3.17 12:01 AM
(39.121.xxx.22)
뭐라도 시도해요
경찰에 신고하거나 애데리고 집나가거나
근데 직장은 있으세요?
전업임 그거땜에 더 막 굴잖아요
지없음 못 벌어먹는다고 막 대하는거잖아요
애들 큼 엄마 원망해요
법적상담받고 뭐든 시도해봐요
18. 이혼까지
'14.3.17 1:21 AM
(61.126.xxx.224)
아니여도 별거라도 해서 남편 성질 고쳐야돼요.
이혼도장 정말 찍고 막판까지 가야 고칠까 말까에요.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지긋지긋하죠. 솔직힌 못난 가장이죠.
밖에서 못푸는 스트레스 식구들 달달 볶으면서 온갖 행패질...
징그러워요. 그리고 애들도 나중에 닮더라구요.
19. 혹시나 해서..
'14.3.17 3:39 AM
(58.140.xxx.106)
수면제와 알콜의 조합은 위험합니다.
20. ᆢ
'14.3.17 8:22 AM
(110.14.xxx.185)
잘 모르면 조언하지마셔요
술에 수면제 타서 먹이면
잘못하면 죽습니다
누굴 살인자로 만들고싶은건가요?
21. ..
'14.3.17 10:44 AM
(211.176.xxx.46)
소송이혼 절차를 밟는 길밖에 없죠. 정석대로 처리해야 이혼 후에도 시달리지 않을 겁니다. 운용의 묘를 살려 해코지 당할 확률을 최대한 낮춰야 하구요. 정상이 아닌 자와 게임을 할 때에는 요령이 다소 필요합니다.
이상한 짓 하는 애들은 그 애 자체의 문제이니 자책같은 건 하지 마시구요. 님이 좋은 사람,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 자산가인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상한 애들은 우월감으로도 이상한 짓을 하고 열등감으로도 이상한 짓을 합니다. 즉, 상대와 상관없다는 것. 자기 인생에 오점 남기는 일에 상대와 상관있을 리가 없죠. 상대에게 문제가 있으면 경찰서에 가든, 법원 가면 될 일이죠.
일단 늪에서 빠져나오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즉, 이상한 자를 님 인생에서 떨어내는 일이 급선무라는 것.
22. 오칠이
'14.4.25 2:40 PM
(111.118.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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