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골마지

...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4-03-16 15:49:55
골마지가 맞는 단어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김장김치 위에 하얗게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의 것이 좍 덮였어요. 

예전에 골마지꼈다. 그랬던 거 같긴 한데, 

하여튼, 이렇게 된 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김치냉장고에 잘 갈무리해둔 거는 다행히 괜찮은데, 

서너포기 냉장고에 넣어둔 것들이 위 표면이 이렇게 되어서...

이유가 뭔지 ㅠㅠ

언젠가 게시판에서 생강곰팡인가? 뭐 그런거 독성있다고 먹으면 안된다는 소릴  본 것도 같아서 

저는 사실 그동안 곰팡이나 좀 문제될 만한 것들은 죄다 걷어내고  잘라내고 
씻어서 대충 먹고 살았는데, 

이제는 왠지 건강을 챙겨야할 거같기도 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61.98.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6 3:52 PM (203.152.xxx.219)

    이유는 약간 싱거운 김치인데다가 보관을 잘못해서 공기에 닿아서 그런것이고요.
    윗부분 곪아지 낀건 떼어내어 버리고 그 밑에부분만 드시고 나머지 김치는 김칫국물에 푹 잠기게
    위에 무거운걸로 눌러놓으시거나 김치 우거지 같은거 덮어 놓으세요.
    국물에 잠겨있는 김치나 우거지 덮여있는 김치는 절대 곪아지 안낍니다.

  • 2. ...
    '14.3.16 4:16 PM (61.98.xxx.46)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공기 접촉...그렇군요. 김치냉장고에 있는 것들은 우거지가 잘 덮여있고, 밀봉이 잘 되는 통이어서 괜찮은가봐요. 앞으로 주의해야겠어요.

  • 3. 달맞이꽃들
    '14.3.16 5:03 PM (180.64.xxx.211)

    김치 담가 통에 넣을때 윗소금 좀 뿌리고 배춧잎으로 덮어놓으면 안생겨요. 전
    예전엔 그거 다 썩은거라고 버렸어요.ㅋㅋ
    근데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009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08
367008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2
367007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174
367006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284
367005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829
367004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120
367003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246
367002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397
367001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421
367000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088
366999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466
366998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672
366997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1,910
366996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369
366995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16
366994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04
366993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647
366992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067
366991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149
366990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471
366989 일하는게 집보다 나아요ㆍ 자식걱정에 9 ㄱㅌ 2014/04/05 3,068
366988 씽씽트위스트 운동기구 쓸만한가요? 궁금이 2014/04/05 734
366987 일주일째 머리가 저리고 목이 아파서 힘들어요 4 ㅠㅠ 2014/04/05 1,347
366986 친구와의 관계는 요만큼만 할까봐요.. 8 인연 2014/04/05 3,075
366985 아버님이 위독하신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7 .. 2014/04/05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