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책 제목입니다.^^
이번에 둘째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에 갔더니 교감선생님께서 책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 책은 이 책이 아니고 아이와 대화하는 법.... 이런 책이 었고요.
그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더 좋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승부에 강한 딸로 키우는 법,,, 책은 아빠가 쓴 책이고 김지룡씨라고 일본문화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고요.
이분 다른 책도 몇궜 썻었죠.
내용은 아이와 잘 놀아주면 잘 자란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상화씨가 지은 놀이로 영재만든다는 "아빠 하루 10분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운다" 이 책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두책다 저자가 실제로 했던 내용을 써놨기 때문에 교육 이론서와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키운딸이... 초3때 공기놀이 잘하려고 3시간 동안 혼자 연습하고... 학교에서 공기달인이 됩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위해서 져주면서 놀아야 한다고 따로 가르쳐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승부욕과 집중력, 끈기를 키워주는 것은 학원이 아니라 아빠와의 놀이입니다.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미스코리아 금나나씨... 하바드 진학했는데 어릴때 아빠가 권투글러부 사줘서 그걸로 남동생과
치고받고 그러면서 놀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끈기와 투지와 체력이 길러졌다고... 아빠가 체육인입니다.
아이가 10세 이전이라면 아빠가 열심히 하루 30분씩만 놀아줄수 있으면 정말, 정말 좋을겁니다.
둘다 2006,7년 출판된 책이니까 인근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