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이지아 주연 맞나요?

고뤠23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4-03-16 09:09:18

 전혀 주연으로서의 포스 매력 ..안 느껴져요

우는건지 웃는건지 알 수 없는 표정

지금 처한 상황이 불쌍하고 가련하게 느껴져서

감정이입해야 하는데...오히려 악역에 가까운 채린이에게

이입하게 되네요 ..주조연이 뒤바뀐 느낌..

IP : 183.99.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잠깐 보는데
    '14.3.16 9:15 AM (211.245.xxx.178)

    채린이 미쳐서 달려나가 은수 만나는데 흥분한 채린과 달리 조곤조곤얘기하는 은수보는데. 참. 밉습디다. 그 드라마에서 제일 꼴불견이 슬기 엄마랑 슬기 아빠예요. 슬기아빠 슬기 감싸는것도 좀 심하다싶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 이기적이고 속물적인거 드러나는데. 슬기 엄마 아빠는 굉장히 반듯한양 나오는데 제일 이상해요. 전 제 주위에 저런 사람있으면 숨막힐듯. 은수 진짜 사람돌게 만드는 캐릭터

  • 2. 어제 잠깐 보는데
    '14.3.16 9:21 AM (211.245.xxx.178)

    그리고 송창의가 저렇게 연기 못했나싶게 어색해요. 참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으. ..김수현 드라마 첨엔 배우들 강하게 나와서 거부감 들다가도 보다보면 재밌어지든데. 이번 드라마에서 보기 제일 편한 사람이 슬기 할머니밖에 없어요 저는. 다들 어색국에 밥 말아 먹은 사람들처럼 어색하고 힘들어갔단 느낌. 채린이 연기도 편하게 보이고.연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 사람이다 싶은 건 채린이랑 슬기 할머니.

  • 3. 원글 댓글 완젼 동감입니다.
    '14.3.16 9:31 AM (219.240.xxx.145)

    어제 한진희씨 집에 갈때 큰 딸 와서 차로 가게 되었을때요.
    이지아가 갑자가 한진희 씨 귀에 대고 "나 아빠 사랑하는거 같아. 아빠가 버스로 가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아." 하는데 오글 거렸어요.
    마치 아빠 어디가 김진표 딸이 느닷없이 아빠 한테 가서 "아빠 좋아." 하던 것과 오버랩 되더군요.
    너무 유아기적인 애정 표현 아닌가요????

    저런 애정 표현 하는 삼십대 딸이 있나요??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 보는 사람은 닭살 돋겠더라구요.


    그런데 한진희씨 웃으면서 기분좋은척 큰딸 차를 타고 갔지만 차안에서 먹먹해 하던 표정연기는 좋았어요.
    지금 은수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표현해주는 표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없는 딸의 인생을 걱정하는......
    은수 엄마 아빠는 속병이 많이 생길 스타일인거 같아요. 딸들의 이해안되는 행동들에 모두 웃으며 참아야 하니.

  • 4. 다들 동감
    '14.3.16 9:50 AM (116.36.xxx.34)

    저렇게 매력 없는 여자는 일반인은 안좋아하고
    재벌 아들들만 좋아하나봐요

  • 5. ..
    '14.3.16 10:15 AM (211.177.xxx.114)

    저는 보면서 계속 '이지아는 초미녀컨셉' 주문하면서 봐요..그래야 드라마가 봐지는듯... 뭔 매력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6. 보통
    '14.3.16 10:29 AM (14.52.xxx.59)

    부모 자식간의 인과관계가 드러나야 하는데
    한진희 오미희 부부는 어쩌다 저런 괴물같은 딸들만 두었을까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식 의사 마냥 존중해주면 애들이 저렇게 크나보다,생각까지 들던데요

  • 7. 동감
    '14.3.16 10:34 AM (180.182.xxx.179)

    원글님과 댓글에 동감..
    흥분한 채린이 한심하다는듯이 내려다보는 이지아..너무 재수없더라구요.

  • 8. 알고보면
    '14.3.16 10:43 AM (14.32.xxx.97)

    개뿔도 아닌것이 지 위에 사람 없어요 그집 두 딸 모두.

  • 9. 보통님
    '14.3.16 10:50 AM (223.62.xxx.5)

    한진희와 오미희는부부가 아닌데요.
    오미희는 광모엄니

  • 10. ㅎㅎ
    '14.3.16 10:53 AM (223.62.xxx.73)

    채린이 반응이 좋아 분량이 많이 늘어났데요.
    하석진은 어제 몇 신 안나왔어요.

  • 11. ..
    '14.3.16 11:05 AM (118.221.xxx.32)

    발음도 연기도 별로죠
    아직 이혼전인데 보란듯이 아이 핑계로 전남편하고 친정서 만나고 같이 집보러 다니고..
    진짜 거슬려요
    그러면서 자긴깨끗하다 아무 잘못없다 하는거 보면 참 이기적이다 싶어서
    양쪽 새 배우자가 문제가ㅡ있다해도 그렇지...

  • 12. 그래서 비중이
    '14.3.16 11:23 AM (222.119.xxx.214)

    어느순간부터 줄었던데요. 대신 채린이가 악역이여도 욕하면서 보는맛이랑 연기가 괜찮은 덕에
    비중이 늘었어요. 재미있는 사실은 채린이가 비중이 늘 수록 이지아의 비중이 조금씩 줄 수록
    시청률이 오른다는 거예요.

    김할머님께서 이전같으면 시청자 반응이나 남들 소리에 관심이 없을텐데
    세결여가 초반에 시청률이 너무 많이 데여서
    막장 황금무지개한테까지 많이 밀렸거든요..

    어느순간부터 남의 소리를 .. 시청자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요.
    나이가 많다 해도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살필 필요가 있죠.
    그래야 작가한테 시청률이 딸려오고 차기작이 오는건데요..

    이지아가 세결여 타이틀이긴 해도 이 작품 후로 좋은 드라마 하기 힘들꺼예요.

  • 13. 울 엄마께서
    '14.3.16 12:39 PM (124.61.xxx.59)

    한가인 그닥 안좋아하시는데도 '아이구, 한가인으로 하지...' 이런 말씀 몇번이나 하셨어요.

  • 14. 그 역할은
    '14.3.16 1:08 PM (112.161.xxx.81)

    외모도 연기력의 일부여야 할 정도로 외모가 근사해야 할 역할인거 같은데 얼굴이 너무 안 예쁘니

    좀 몰입은 안되긴 해요...

  • 15. ...
    '14.3.16 2:24 PM (175.117.xxx.233)

    채린이 분량 늘어서 정말 재밌어요~~ 그 꼴보기싫은 교사 커플인가도 안나오고 재미없고 아무 관심 안가는 현수네도 분량 줄고
    저도 주문 외면서 봅니다. 슬기엄마는 최고미녀 최고미녀....

  • 16. 현수은수
    '14.3.16 2:32 PM (123.212.xxx.105)

    자매보면 눈쌀 찌푸려져요 뭐 저런애들이 있나..
    나름 내린 결론은
    너무 오냐오냐 받아주고 키우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남에게 피해주고 살고
    채린이 아빠처럼 억압적으로 길러도
    남 뒷목잡게 하는 이상한 인간된다.
    그러니 적당한게 답

  • 17. 그러게요..
    '14.3.16 3:10 PM (211.196.xxx.205)

    친정아버지 버스타고 가는거 싫었으면 차로 모셔다 드리지..
    밤에 수유리면 잠깐 가는구만..
    공주 맞네..

  • 18. 저도
    '14.3.18 4:16 PM (121.147.xxx.125)

    그 장면에서 뭐하는 거야......????

    이럼서 봤네요.

    친정아버지 버스타고 가는거 싫었으면 차로 모셔다 드리지..22222222222

    그렇게 친정부모 생각하면서 차로 모셔다 드릴 생각은 안하는 이기적인 딸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깨작깨작 청소하는 장면 나오더군요.

    역시 청소 안해본 티가 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274 급)노트북액정 저렴히 교체해주는곳? 3 floral.. 2014/03/21 450
363273 베란다 샷시 잠금장치 고장났어요ㅠ 도와주세요... 4 농심너구리 2014/03/21 9,230
363272 사과 갈아마실때 뭐 넣으세요? 16 아지아지 2014/03/21 15,101
363271 현직군수..'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돈을 벌어보지 않았다' 15 맞는말 2014/03/21 2,284
363270 뱀가죽코트 4 나나 2014/03/21 984
363269 유치원차 태워보내고 차한잔 하자고 할때..뭐를 대접하는건가요 9 이웃엄마 2014/03/21 2,475
363268 화장하는데 쉐이딩 까지 다 하시는 분 1 화장 2014/03/21 1,514
363267 스테이크 고기가 조금 신맛이 나는데‥ 1 2014/03/21 2,525
363266 사과가 너무많아요 ㅠㅠ 8 2014/03/21 1,701
363265 어젠가 6세 아들 이웃형싫다는 얘기요 1 궁금이 2014/03/21 1,360
363264 기독교 교인 ... 신도 매매 기독교인들 참고하세요 2 .... 2014/03/21 1,078
363263 82능력자님 궁금녀 2014/03/21 367
363262 영어 잘 하시는분들^^ .. 2014/03/21 516
363261 전 같은 영화를 두번 보지는 않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세번씩 .. 8 세사에 2014/03/21 1,966
363260 39세싱글녀..의연히잘살수있는방법좀알려주세요... 10 .. 2014/03/21 3,935
363259 밥먹을때 제것 퍼먹는 친구..ㅠ 8 ㅠㅠ 2014/03/21 2,773
363258 이번 송파버스사고요... 15 .. 2014/03/21 9,757
363257 임신 5주차.. 영화관 가도 될까요? 2 심심해요 2014/03/21 1,652
363256 언젠가는 엄마 찾아간다고 하는데 맞나요 7 이혼 2014/03/21 2,106
363255 가벼운 피아노도 좋고 끈적거리는 ㅋㅋ 재즈도 좋고 추천 8 재즈 2014/03/21 899
363254 세탁기 삼성 vs 엘지 어디꺼 사셨나요(통돌이) 12 냠냠 2014/03/21 11,181
363253 정말 같이 살기 싫어지네요 5 wjdak 2014/03/21 1,967
363252 80세까지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눈 사용법 12 퍼 옴 2014/03/21 3,536
363251 가락동 쌍용1차아파트 어떤가요? 1 .. 2014/03/21 2,130
363250 시간 맞춰 물고기나 거북이 밥주는 자동장치 1 있나요? 2014/03/21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