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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드는 퀼팅 코트

고민 조회수 : 13,817
작성일 : 2014-03-16 07:49:36
백화점 갔다 맘에 드는 퀼팅 코트를 발견했어요
빈폴 레이디스.. 근데 가격이 50 만원쯤 해요
BCBG 키이스 토미 등등 가봤는데 거의4-50만원대로 비슷한데 빈폴것이 젤 맘에 들었어요
버버리는 얼마쯤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싸겠죠?

암튼 이 가격에 너무 고민되고 (이월 코트 두벌은 살 수 있을 듯 해서 ㅠㅠ)
제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너무 올드해보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간절기에 잘 입을거 같기도 하고
뭣보다 가볍고 따뜻하더라구요
남편도 계속 사라사라 하고..

계속 고민만 하다보니
온라인은 전체 품절이고
살려면 오프 뒤져봐야 할듯요.. 어쩔까요?

http://m.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40114...
IP : 223.62.xxx.21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4.3.16 7:49 AM (223.62.xxx.218)

    http://m.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40114...

  • 2. 고민
    '14.3.16 7:50 AM (223.62.xxx.218)

    색상은 네이비입니다
    베이지는 좀 뚱해보였어요
    나이도 좀 더 들어보이구

  • 3. ....
    '14.3.16 7:59 AM (221.148.xxx.229)

    나이는 들어보일거 같고요...근데 한번 사두면 유행 안타고 요긴하게 오래입을거 같고요...코트랑은 또 다른 시기에 입는거니깐요..엉덩이 덮어서 참 좋긴하네요...근데 제가 30대 중반이라면 안살래요

  • 4. 00
    '14.3.16 8:15 AM (61.254.xxx.206)

    폼은 안남.

  • 5. ^^
    '14.3.16 8:22 AM (121.140.xxx.191)

    화면상으로는 모양이 딱 떨어지는 게 이쁘네요.(이 아침에 저도 백화점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ㅎㅎ)
    아주 편하게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슬림한 편이 아니면 퀼팅의 느낌이 실제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어요. 날씬하시다면 네이비는 그다지 나이들어 보일 것 같지 않는데, 약간이라도 통통하면 재질이 도드라져서 조금 나이들어보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참고로 2년 전에 버버리 여주아울렛에서 후드달린 자켓(내피도 있는 두께, 엉덩이 덮는 길이) 50만원 조금 못 주고 사서 아주 잘 입고 있어요. 버버리 가격 궁금해 하셔서 참고하시라고 써 봅니다.

  • 6. ...
    '14.3.16 8:23 AM (112.154.xxx.62)

    40인데..제눈에만 이쁜가요?
    저도 간절기용 퀼팅점퍼 찾고 있어요
    가격이 부담없다면 사겠어요

  • 7. ..
    '14.3.16 8:28 AM (88.74.xxx.217)

    맘에 들면 입으세요. 근데 옷자체는 50대 아주머니가 입어도 크게 튀지 않을 정도이네요.

  • 8. 40대
    '14.3.16 8:51 AM (14.39.xxx.200)

    전 40대 중반이라 패스하고 넘어간 옷인데요.
    제가 30대 중반이라면 이런 걸 입겠어요.

    http://www.wiznob.com/shop/goods/goods_view.php?preview=yes&goodsno=13170

  • 9. 히익
    '14.3.16 8:55 AM (1.227.xxx.128)

    저 30대 중반인데요
    윗님이 걸어주신 비아스피가 옷은 조금.....
    넘 과격하구만요. ㅎㅎㅎㅎ

    원글님 올린 옷은
    음 그냥 나쁘지 않은편?
    근데 살짝 노티날것도 같고 그러네요.
    퀼팅이란 소재자체가 좀 그런 느낌을 줘서...
    그리고 모델 언니야가 너무 상큼하니
    저라면 입어보고 곰곰 생각할듯요.

  • 10. 아름드리어깨
    '14.3.16 9:38 AM (203.226.xxx.85)

    30대 초반 후배 입있는데 예뻤어요

  • 11. 퀼트
    '14.3.16 9:45 AM (119.71.xxx.46)

    버버리퀼트를 사실게 아니면 그렇게 많이 주고 사실 필요가 있나 몰라요.
    버버리브릿 라인은 요즘 60만원대면 퀼트 구입 가능해요.
    물론 롱은 이번 신상이 구매대행해서 싸게 구입해도 100만원대 되겠더군요.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훨 저렴한게 미국서 사는 폴로 같아요.
    랄프로렌퀼트자켓 99,000원 한국매장 가격은 모르겠어요.
    http://www.poloshopper.com/ggm100/m_mall_detail.php?ps_ctid=02000000&ps_page=...

    폴로우먼 퀼트자켓 110,000원 여주아울렛폴로 매장에 30만원쯤 하는거 봤는데 보기보다 입어서 더 이쁜듯
    이건 네이비 컬러가 원래 더 나와요. 다른 사이트에선 파는것도 봤는데 요긴 레드만 있네요.
    http://www.otoutlet.com/goods/content.asp?guid=5357&cate=181¶ms=cate=178^...

  • 12. 퀼트
    '14.3.16 9:46 AM (119.71.xxx.46)

    위에 사이트들은 미국에서 배송해서 상품가에 배송료가 추가로 붙는 상품이예요.
    가격이 20만원 미만이라서 관세는 안 붙고 사이트는 생긴지 오래된 믿을만한 곳이라서 전 자주 구입하는 곳이예요.

  • 13. 파주프리미엄아울렛
    '14.3.16 9:55 AM (223.62.xxx.59)

    타미힐피거에서 21만원주고 삿어요
    스타일은 비슷해요.

  • 14. 제니
    '14.3.16 10:03 AM (220.233.xxx.81)

    아우 안예뻐요 ㅠㅠ 30대 중반이시면 더 이쁘고 화려한걸로 입으세요... 싸기라도 하면 싼맛에 입겠지만 50만원 ㅠㅠ

  • 15. 풋~한번 웃고 가실께요;;;
    '14.3.16 10:17 AM (122.32.xxx.129)

    40대 중반이시라서 원글님이 올린 예쁜 퀼팅코트 패스하고 점찍었다는 비아스피가..어쩜 좋아요;;;;;
    같은 40 중반이 봐도 빈폴이 윈이네요.사고 싶어요,밝은 회색 안감도 산뜻하고.

    근데 가끔 보면 기다 아니다만 말해달란 원글에 굳이 웃긴 옷 갖다 붙이는 댓글러들의 심리는 뭘까요?

  • 16. 이 옷
    '14.3.16 10:18 AM (110.70.xxx.155)

    바로 이옷도 그렇고 비슷한 타브랜드 옷
    실제 입은 사람 여럿 봤는데요
    전혀 노티나지 않아요
    원래 노티나는 사람이 입으면 노티 나겠죠

    그리고 저위에 링크(폴로말고요)
    저런건 절대 사지 마세요
    감각은 없으면서 튀고만 싶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저런거 입으면 되게 빈티나보여요

  • 17. 오쿠다
    '14.3.16 10:18 AM (203.226.xxx.71)

    전 작년모델것 있어요
    노티나지않아요
    레이어드 잘하면 산뜻해보이기까지 하죠
    편하고 이쁘게 입으실 수 있어요

  • 18. ..
    '14.3.16 10:20 AM (175.223.xxx.234)

    링크걸린건 다이상하고
    원글님이 올리신게 젤 나아요
    근데 가격이 좀.....
    하여튼 빈폴 가격거품은 알아줘야....

  • 19. 이쁜데요.
    '14.3.16 10:22 AM (112.152.xxx.12)

    간절기에 여러모로 오랫동안 질리지않고 잘 입을 코트네요. 날씬체형이라면요.

  • 20. 예뻐요
    '14.3.16 10:29 AM (122.100.xxx.71)

    원글님 링크거신게 제일 예뻐요.
    예뻐서 저도 하나 사고싶은 심정이네요.
    돈이 없어 참아야 하지만...
    할인 안하는 제품이라면 또 할인해도 몇프로 안하는 제품이라면
    저같으면 사겠어요.
    봄 가을 활용도도 좋겠는데요.

  • 21. ...
    '14.3.16 10:34 AM (115.126.xxx.100)

    저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온라인에서는 도무지 구할 수 없을까요?

  • 22. ...
    '14.3.16 10:41 AM (1.252.xxx.90) - 삭제된댓글

    저 이 퀼팅 코트 샀어요. 나이는 30대 후반이고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좀 고민하다가 샀어요. 팔이 슬림하게 나와서 입어보면 그렇게 노티나진 않아요.
    옥션에 가면 아직도 파니까 거기 가셔서 사세요. 조금 싸게 팔아요.

    http://itempage3.auction.co.kr/BrandDetailView.aspx?ItemNo=A871520760&keyword...

  • 23. ^^
    '14.3.16 10:42 AM (211.221.xxx.137)

    옷이 맘에들어요
    오래 입을 수 있을것같아요

  • 24. 오래된미래
    '14.3.16 10:43 AM (119.206.xxx.238)

    전 빈폴 제작년 모델 올해도 잘 입고 있어요 11월 3월 아직 추운데 두껍게 못입을때 따뜻하게 입기 좋아요 퀼팅자켓이나 코트는 유행을 거의 안타서 정말 노티안나는걸 잘 고르시면 오래 입으실거예요 하지만 퀼팅 특성상 젊은 느낌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게 함정^^ 그래서 저도 여러 시즌 구하다가 포
    기했었는데 빈폴 가서 드디어 원하던 스타일을 발견하고 얼
    마나 기뻤는지~ 올리신 이번 시즌건 직접 못봐서 잘 모르겠
    지만 사진상으로는 제작년 제품이 더 젊은 느낌이네요 급하지 않으시면 정말 마음에 드시는 제품 나올때까지 더 찾아보시는것 좋을듯해요 제가 그때 다닐땐 키이스 헤지스쪽 보단
    빈폴이나 타미쪽이 좀더 젊은 디자인이었는데 그것도 시즌 마다 다르게 나오니까 맘에 안드심 다른 시즌도 기다려 보세요 유행안타는 아이템이라 신중하게 정말 맘에드는걸로 고
    르시면 무지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 게다가 빈폴은 as도
    잘되있어 오래입기 좋았어요.

  • 25. 소소한기쁨
    '14.3.16 10:43 AM (218.159.xxx.121)

    두고두고 입을듯요. 생각보다 퀼팅이 쓰임이 좋던데.
    키 좀 크심 사입으세요. 옷은 맘에 드는거 사야 손이 가요.

  • 26. 어머
    '14.3.16 10:57 AM (115.126.xxx.100)

    이건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조만간 몇번 못입고 가을에나 입어야할거 같으면
    좀 천천히 찾아볼까 싶기도 하고..
    역시 가격대가 고민을 하게 하네요.
    감사하게 옥션 링크까지 알려주셔서 저 지금 무지 고민 중이예요^^;;

  • 27. 윗님
    '14.3.16 11:06 AM (122.100.xxx.71)

    3,4월은 몽땅 입을수 있지 않을까요?
    전 추위를 타서 그런지 남들 하늘하늘한거 입고 다닐때도 조금 도톰한걸 입는지라..
    암튼 활용도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저도 돈있으면 지르고 싶은 심정.

  • 28. .....
    '14.3.16 11:19 AM (115.126.xxx.100)

    160에 57 40대 초반인데 95사이즈 해야할까요?
    팔이 슬림하다 그러니 끼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나가보려니 빈폴매장은 너무 멀고
    아웅 제가 오늘 이 글을 왜 봤을까요~큰일이네요
    가뜩이나 애들 학교 총회니 상담이니 뭐 입고가나 고민하던 중이라 더 이러나봐요

  • 29. 아기엄마
    '14.3.16 11:24 AM (175.121.xxx.100)

    폴로나 타미 직구해서 입지만 질은 빈폴이나 헤지스 같은 국내 브랜드가 훨씬 나아요. 가격이 안착해서 그렇지...
    빈폴 퀼팅 고급스러워 보이고 예쁘네요. 능력되시면 사셔서 두고두고 입으세요^^

  • 30. 고민
    '14.3.16 11:50 AM (223.62.xxx.218)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160에 57이시라는 분 100 입으셔야해요
    옷이 작게 나왔어요
    166 59인데 95는 잠그니 엉덩이가 살짝 끼더라구요 이거 짧은 스타일로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31. 데이지
    '14.3.16 11:52 AM (122.35.xxx.17)

    이런스타일 70다 되신 저희 엄마도 노티난다고 싫다셔요^^;
    오히려 원글님 나이대인 제가 가끔 입고싶긴하던데
    좀 조심스럽기도하고 너무 흔하기도 하구 그래요~

  • 32. ....
    '14.3.16 11:59 AM (115.126.xxx.100)

    아 원글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입어보신 분들 답변이 많이 궁금했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긴한데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더 고민되네요 ㅎㅎ
    조금더 생각해보던지 아니면 챙겨서 멀리라도 나가 입어볼까 그러고 있어요

  • 33. 짧은것 링크
    '14.3.16 12:11 PM (123.108.xxx.121)

    폰으로 하다 답답해서 노트북 켰어요~
    짧은 스타일도 지금 첨봤는데 이쁜것 같아서 올려봐요^^

    http://www.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401...


    저는 긴거 주문했네요~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쁘다 해주셔서..옥션 10% 쿠폰에 3만원 쿠폰 더해서 41만원대로 결제했어요.

  • 34. 자꾸 질문드려 죄송요^^;;
    '14.3.16 12:26 PM (115.126.xxx.100)

    원글님 입어보셨으니.. 지금 입기는 딱 좋을거 같은데..
    4월까지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짧은거보다 긴거가 훨씬 예뻐요^^

  • 35. 원글
    '14.3.16 12:34 PM (123.108.xxx.121)

    제가 4월 초까지 추위를 타서요 ㅠ
    얇은 트렌치들도 많은데 오히려 그것들은 입을 시기를 놓쳐서
    매년 입는날짜 따져봐도 며칠 안돼요 ㅠ
    그러다보니 우중충하게 요새도 겨울코트 입고 다니구요

    오히려 그러느니 퀼팅코트에 화사한 머플러랑 매치하면 좀더 봄옷스럽지 않을까 생각해요
    가을에도 입고요 ㅎㅎ 비싼 옷이지만 할인해서 샀으니 위안삼고, 주구장창 몇년동안 뽕빼면 되지 않을까요ㅠ

    암튼 입었을때 정말 따뜻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겠단 생각 들었어요.. 가격때문에 고민했던거 같네요

  • 36. 원글
    '14.3.16 12:39 PM (123.108.xxx.121)

    아 글구 저희 남편이 옷 관련 엄청 깐깐한데
    이옷 입은거 보더니 예쁘다고 했고, 가격 얘기하니까 좀 놀라긴 했지만 사라고 했을 정도에요

    제가 불편한 옷이나 너무 차려입은 옷 싫어하는데.. 암튼 편하면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가까운 백화점 전화해 보시고 한번 입어보세요
    베이지색도 색상 자체는 화사해요
    짧은것이 오히려 잘 어울리실 수도 있구요

  • 37. 115님 지금 사셔서
    '14.3.16 12:39 PM (122.100.xxx.71)

    조금 입으시고 가을에 옷고민 없이 실컷 입으시면 될거 같은데..
    그때 사려면 또 얼마 못입을까 고민하실 거잖아요.
    제가 볼땐 사이즈는 95를 해도 되지 않을까..싶은데.
    안에 얇은거 입고 입으실거 감안해서..
    저런 옷은 풍덩한거보단 조금 타이트하게 입는게 예뻐보이더라구요.

  • 38. ㅎㅎㅎ
    '14.3.16 12:44 PM (115.126.xxx.100)

    조언들 너무 감사해요~~~

    일단 오늘 주문하나 내일 오전에 주문하나 발송은 내일 오후에나 될거니
    그때까지 조금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는걸로 해야겠어요

    원글님 예쁘게 입으세요. 예쁠거 같아요.
    이런거 한벌 있으면 어디든 어느자리든 고민없이 입고 나가질거 같아요^^ 잘 사셨어요.

    ㅎㅎ저희 남편 한번 보여주고 표정부터 살펴야겠네요. 사라고는 하겠지만요.

  • 39. ^^
    '14.3.16 4:43 PM (121.140.xxx.191)

    원글님께 질문있어요. 옥션에서 추가 3만원 쿠폰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원글님 덕분에 아침부터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계속 들락거리고 있어요 ㅠ,ㅠ
    BCBG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게 되어 17만원 정도에 좀더 심플한 트렌치 한 개 지르고도 요놈이 아른거려 계속 들여다보고 있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 (사고 말고는 그 다음 단계에서 고민해 보려구요 ㅎㅎ)

  • 40. ㅇㅇㅇ
    '14.3.16 5:04 PM (121.130.xxx.145)

    저같으면 좀 기다렸다 세일 할 때 살 거 같은데...

  • 41. ....
    '14.3.16 5:07 PM (217.84.xxx.105)

    빈폴...짧은거야말로 노티나요. 긴거 잘 사셨고, 오래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30대 중반이라면 베이지도 봄에 예쁘게 코디해서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42. ..
    '14.3.16 5:39 PM (220.124.xxx.28)

    죄송한데 제 눈에는 주유원복 같아요..쿨럭...

  • 43. 퀼트님링크옷
    '14.3.16 5:45 PM (115.139.xxx.47)

    빨간색 이쁜데 제가 30대 중반이라면 당연 저옷 주문햇을것같아요
    근데 사람은 취향이 다 다르고 원글님 벌써 주문하셨다니뭐..
    이쁘게 입으세요~

  • 44. 원래
    '14.3.16 5:49 PM (121.147.xxx.125)

    빈폴이 이쁘지도 않은데

    좀 비싼편이죠.

    차라리 닥스레이디가 더 나은 듯

  • 45. BCBG...
    '14.3.16 7:06 PM (106.245.xxx.131)

    미국의 명품브랜드 BCBG MAXAZRIA가 있어요.
    http://www.bcbg.com/

    국내의 BCBG는 이 브랜드와는 아무 관계없는거죠?

  • 46. 원글
    '14.3.16 7:36 PM (123.108.xxx.121)

    옥션 3만원 쿠폰 링크요
    http://promotion.auction.co.kr/promotion/MD/eventview.aspx?txtMD=01D3A455E0

    빅쿠폰 받으시면 돼요

    그리고 광고냐는 분 계신데
    옷이 이뻐보이긴 한데 가격도 비싸고
    객관적인 이야기 듣고싶어서 올린건데
    별로란 얘기 많으면 포기하려고...
    암튼 의심받아보니 참 기막히네요

    광고하려면 뭐 이런 철 지난 옷을 올릴까요
    거의 품절인데...

    암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7. ,,
    '14.3.16 10:10 PM (112.148.xxx.225)

    폴로도 20만원이면 직구로 사는데 퀼팅자켓은요..
    왜 저런 빈폴같은 브랜드를 50만원가까이 주고 사나요?
    며칠전에 미국사이트에 핫딜로 올라온 캘빈클라인 누빔패딩은 17만원이 정가이고 8만원에 팔던데 저거보다 나아요..길이도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하고..

  • 48. ,,
    '14.3.16 10:11 PM (112.148.xxx.225)

    저런 싸구려 브랜드에 돈 들이지 마시고 직구하세요

  • 49. 반값도
    '14.3.17 1:11 AM (124.61.xxx.59)

    안하는 옷 링크 걸어준 분들 비웃는 댓글은 대체 뭔가요? 시간들여 정성들여 검색해줘도 욕을 먹다니.

  • 50. 미국살아요
    '14.3.17 1:23 AM (76.88.xxx.158)

    원글님이 올리신 자켓 이뻐요. 제친구도 몇년전에 빈폴에서 약간 그런 스타일 샀는데 해마다 잘 입어서 뽕을 뽑았다고 합니다. 전 미국 사는데요. 폴로나 기타 여러상표들 한국에선 비싸게 팔리는데 여긴 거의 바닥에 채이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막상 입어보면 정말 팔다리 길고 얼굴 하얗고 이런 서양애들한테나 어울리는 옷들이 대부분입니다. 남편도 키도 180넘는데 남방같은거 사면 목둘레 않맞고 팔은 길고 뭐 이상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맘에 드는 옷이라면 사서 두고 두고 입을거 같아요. 노티난다는둥 하는 아줌마들의 댓글은 패쑤하세요. 내가 만족하고 내가 좋으면 되지 남들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 51. 구경
    '14.3.17 6:09 AM (182.216.xxx.234)

    잘 할께요.

  • 52. ***
    '14.3.17 7:45 AM (203.152.xxx.155)

    옷입기 애매할때 입으면 딱 좋은 간절기 옷이네요.
    저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후덜덜.
    저런 옷이 요긴하게 잘 입을 것 같은데
    입으면 10살은 더 먹어 보이는 디자인이거나
    좀 낫다 싶으면 가격이 사악하고 ㅠㅠ

  • 53. 세누
    '14.3.17 8:53 AM (14.35.xxx.194)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사진보다 입으면 훨 낫다는거 저는 압니다
    6년전에 키이스에서
    39만원에 후드퀼팅 샀는데 지금껏 잘 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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