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낙 유리냄비인데
끓기만 하면 안에서 퍽 퍽 하면서 뚜껑이 열려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겟는데 냄비가 오래되서 이런가요?
5년넘게 쓴거 같은데 버려야되는건가요?
물만 넣고 끓기만 해도 안에서 퍽! 퍽! 하면서 뚜껑이 막 넘쳐요 ㅠㅠ
너무 센불에 조리하셔서 그렇지 않나요?
중불에서 해보세요.
끓기시작하면 뚜껑을 비스듬히..
냄비열어놓고 약불로 해도 안에서 펑 펑 거려요
왜이럴까요ㅠㅠㅠ
미역국은 펑펑 튀지않나요
그게 이상한게요
주전자 대신에 오로지 맹물만 끓일 때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고 며칠에 한 번씩만 세제로 씻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세제로 씻고나서 첫번째로 물 끓일 때
꼭 그렇게 퍽퍽 튀기더라고요.
더운물로 아무리 여러번 헹구고 나서 끓여도 마찬가지고요.
짐작하기로는 유리표면 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막이 형성되어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계란노른자 전자렌지에서 터지듯이요.
유리뚜껑은 조리시 비스듬히 올려놓으면 깨진(터진)다고 전에 방송에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