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체력인 이유도 있고 성격상 사람만나는게 피곤하다고 느낍니다.
주말에도 집에만 있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 혼자 푹 쉬고 충전하면 주중에 나가서 일하고 그러는데요.
누구 만나도 친한 사람만 1~2명 가끔 보고 그게 다예요.
근데 남친은 외향적인 사람이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걸 즐깁니다.
이번에 모임이 있다고 가자구 하는데 너무 빼면 그런가요?
맞는분이 아닌듯해요. 지금은 별문제 없어도 결혼하면
서로 때문에 미칠것 같은데
가기 싫으면 안가는거죠 뭐.
대신 남친도 못가게 막지만 않으면요.
나랑만 놀아달라고 징징거리는 거 아니고 각자 인간관계를 터치안하면, 꼭 같이 안가도 되죠.
본인이 체력 달리는 거 개선의지는 있으세요?
남자들 정말 체력 좋아요.. 결혼하면 더더욱 문제시 될 거 같은 데요
제 남친은 혼자나가는 걸 좋아해서 전 따로 쉬거나 재충전 하는 데
잘 조율하면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