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니 답답한 속을 뻥 뚫어 주더라구요...ㅡㅡ
우습지만 효과 있을까요??.. 요즘 소화도 안되고 계속 까스*명수 마시고 있어용..
어린 나이도 아니고 1년 정도 사귀면서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이랑
질질 끌다가 어제 드디어 정리 했어요
속이 타고 답답해요 제 미래도 불안하고 미련도 남구요
마지막에 헤어진 이유는
남친이 직장내 스트레스로 한달간 휴가를 갔는데 혼자 여행를 하니 힘들었나봐요.
끼니때 마다 연락하고 의지 하더니 휴가 마치고 주말에 쉬면서 마침 제가 감기 몸살이 왔는데
본인이 여독 푼다고 연락 한통 없는게 서운해서 제가 화났는데요
문제는 남친은 제가 화가 나면 풀어주는 방법이
딱 하나 그냥 정말로 그냥 딱 한마디 미안해,,예요
정말 답답해요..부연 설명없이 매번 이기적인 행동으로 서운하게 만들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는게 넘 짜증나서
몇주간 생각해 보자하고 지내다가 다시 연락이 왔는데 또 사소한 싸움인데 늘 같은 패턴으로 싸우고 끝냈어요.
그런데 제 속은 이렇게 까맣게 타들어가는거죠??
개비스콘 더블액* 복용하면 좋아 질까요??
그동안 연애도 많이 해봤는데 정말 이번에는 더 힘들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