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날짜를 당겨달라네요 ㅠㅜ
집을 매매하고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집이 들어오실분이 갑자기 급하게 되었다면서 3주
정도 일찍 이사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계약할 때 일찍 집이 구해지면 일찍 이사갈 의향은
있다고 구두로 말은 했지만 너무 막무가내로 바꿔
달라고 하네요. 저희가 이사갈 집은 그 날짜보다
1주 뒤거든요. 물론 계약 일보다 일주 전이지만요.
우리가 레지던스에 가더라도 맞춰줘야하는건지
정말 힘드네요.
부동산은 계속 저희보고 빨리 집을 비워달라고
하고 처음 집을 팔아봐서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걸까요 ㅠㅜ
1. ..
'14.3.15 2:19 PM (121.157.xxx.75)매매할때 중간에 부동산업자분 계셨잖아요
그분한테 문의하세요.. 중간에서 조율해주실겁니다 계약관계도 잘 파악하고 계실테고2. 계약
'14.3.15 2:31 PM (218.237.xxx.70)구두로 말고 계약서에 적힌 날짜가 우선 되어야지요.
매도자와 매입자 중에서 한 쪽이 먼저 계약이 이루어지면, 나머지 분이 그 날짜에 맞추셔야 했는데요. 안 물어보고 계약하셨나봐요.
저는 집을 매도했는데요. 저희가 들어갈 집은 4월 말이고, 매도자에게 잔금을 5월말에 받는 상황이라서,
잔금을 저희가 마련중입니다.(신용대출 , 마이너스 통장 사용, 정기예금해약, 연금보험 해약...등 손해가 많지만 할 수 없지요...))3. 일단
'14.3.15 2:31 PM (175.127.xxx.244) - 삭제된댓글계약서상 날자가 기본ㅇ쿠요,
거기서 조정해주시는건 님 마음이죠.
편의를 봐주실수 있는 상황이면 좋지만
님도 불가한 상황이면 억지로 맞취줄 필요는 없습니다4. ....
'14.3.15 2:58 PM (175.223.xxx.184)계약날짜에.맞추면 되는거죠..그사람들이.레지던스 가면 될일이지 원글님이 그럴 이유가 없죠.우리도 못나간다 이사갈 집이.비워져야 우리도 비울것 아니냐고 그냥 세게 나가세요.
5. wise
'14.3.15 3:42 PM (61.82.xxx.13)계약서에 있는 날짜까지는 님이 점유할 권한이 있으므로 마음 쓰실 일 아닙니다.
새 주인이 어디서 있다 올지에 대해서도 말 하실 필요 없구요.
님은 계약대로 이행하면 전혀 하자 없는 것이고
1주일정도 집을 먼저 비워주는 것도 엄청 베풀어 주시는 겁니다.
새 주인이 막무가내로 군다면 공인중개사에게 항의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복잡한 얘기 직접 안 들으려고 비싼 돈 주고 중개 의뢰하는 거잖아요.
새 주인이 전화하면 중개인을 통해서 말하라고 문자 보내시고,
직접 전화 받지 마시고 되도록 맘 편히 지내려고 애쓰세요.
그런 거에 시달리는 거 진 빠지는 일이예요.
이사도 하셔야 되는데 병 나십니다.
화이팅!!6. 감사합니다~
'14.3.15 3:49 PM (211.246.xxx.5)힘이 되는 말씀들 정말 감사해요. 어찌나 막무가내로 전화를 하시는지 저희가 무슨 큰 잘못있는것 처럼 그래서요. 심호흡하고 통화하겠습니다 ^^
7. ...
'14.3.15 6:44 PM (118.221.xxx.32)님이 사정이 되서 편의 봐주면 좋지만..
안해줘도 상관없어요 계약서 대로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336 | 코엑스몰 최근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 궁금 | 2014/03/15 | 1,159 |
360335 | 아들하고 신경전 하소연합니다 102 | 속상한 마음.. | 2014/03/15 | 15,271 |
360334 | 2026년 종이신문이 사라진다 | 뉴스페이퍼 | 2014/03/15 | 536 |
360333 | 화장수 만들때.. 1 | 스킨 | 2014/03/15 | 498 |
360332 | 말린 호박나물에 푸른곰팡이가 2 | 아까워 | 2014/03/15 | 1,230 |
360331 | 어르신들이 어려우세요..아니면 별로 안어려우세요..??? 4 | ... | 2014/03/15 | 984 |
360330 | 타고난 허약체질이 있을까요? 9 | 건강 | 2014/03/15 | 2,943 |
360329 | 건조한 두피 가려움으로 고생중-샴푸리뷰 10 | 화성행궁 | 2014/03/15 | 7,885 |
360328 | 남친 모임에 나가야 하나요. 3 | 메론 | 2014/03/15 | 1,223 |
360327 | 찾다찾다 포기요. 82님들 도와주세요~ ㅠ 6 | 궁금해요 | 2014/03/15 | 1,066 |
360326 | 행복해 뵈는 대학 신입생 우리 아들 13 | 빛나는 3월.. | 2014/03/15 | 6,086 |
360325 | '타워팰리스' 집주인 건보료 '0원'..라면집 사장은? 6 | 참맛 | 2014/03/15 | 2,007 |
360324 | 팁 얼마나 주시나요? 3 | 미용실에서 | 2014/03/15 | 763 |
360323 | 프레쉬 기초가 그렇게 좋나요?? 19 | kickle.. | 2014/03/15 | 6,040 |
360322 | 긴급생중계 -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증거조작사건_국민설명회 | lowsim.. | 2014/03/15 | 316 |
360321 | 김주열 열사 그린 '3.15 벽화 공개 1 | 315부정선.. | 2014/03/15 | 281 |
360320 | kt 메세지확인 | ㅇㅇ | 2014/03/15 | 1,105 |
360319 | 모 60프로 남자애 교복바지 세탁 어떻게 하나요? 15 | 세탁 | 2014/03/15 | 7,035 |
360318 | 신의선물 질문이요. 6 | 큰물 | 2014/03/15 | 1,637 |
360317 | 내일 결혼식장 보러가는데요 4 | 봄이다 | 2014/03/15 | 1,157 |
360316 | 엄마가 지켜야하나요? 1 | 초1맘 | 2014/03/15 | 629 |
360315 | JTBC 밤샘토론...가장 역겹게 구는 인간... 2 | 손전등 | 2014/03/15 | 1,718 |
360314 | 시아버님 생신때 제가 우째야 할까요? 12 | birthd.. | 2014/03/15 | 3,179 |
360313 | 철분제의 위력에 고민이에요 8 | 2014/03/15 | 5,578 | |
360312 | 봉사활동 할려면 어디에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4 | 추웁다 | 2014/03/15 |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