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쓸 데 없는 궁금증인데요.
제가 요즘 50대 중후반분들과 일을 같이하는데요.
70년대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인데
영어를 잘 못 읽으시더라고요.
그냥 일반적인 브랜드 있잖아요.
길거리에 있는 뭐 블랙야크나, 지센 뭐 이렇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간판이나
퓨어스펙 오렌지도 못 읽으시는데
본인은 그 시대 그 지역에서 알아주는 여고 나왔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셔서
항상 내가 고등학교때~ 학교 다닐 때 이런 말씀을 자주하시거든요.
그분이 싫거나 그런 건 아닌데
70년대에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안 가르쳤나?
아니면 대학가야만 배웠나?
막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 연령대 다양한 82쿡에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