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운동량 좀 봐주세요~

초보맘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4-03-14 19:37:54
이제 갓 초등 1학년 된 남자아이예요.
전 남자아이는 많이 놀고 운동 많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아이도 즐기기에 매일 운동을 하는데
주변 선배맘들이 운동을 너무 많이 시켜도 키가 안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는 일단 매일 놀이터에서 1~2시간 정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공놀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놀구요, 집에 와서 간식먹고 좀 쉬다가 태권도를 가서 매일 1시간 태권도를 해요.
그리고 일주일 한번 수영 가는 날에는 놀이터 1시간+태권도 1시간+수영 1시간 이 되는거구요,
주말중 하루 등산을 가서 6시간 이상 산행을 하구요, 주말중 다를 하루는 축구 2시간 + 놀이터 1~2시간 정도로 
운동을 해요.
피곤할것 같아서 잠은 무조건 저녁 9시에 재우려고 노력합니다.
선배맘들 보시기에 저희 아이가 키 크길 바란다면 운동량을 좀 줄여야 할까요?


IP : 124.4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질문요
    '14.3.14 8:03 PM (220.72.xxx.123)

    매일 놀이터에서 1-2시간은.. 누구랑 노나요???
    저도 초1 남아맘이고 아이가 뛰어놀고 싶어하는데
    놀이터에 아이가 없어요. 정말 아무도 없어서
    바람부는 놀이터에서 꿋꿋이 혼자 모래파고 놀고
    인라인타고 혼자 뺑뺑이 도네요...
    아이는 혼자 괜찮다고하는데
    참 그걸 보는 저의 마음이....
    매일 1-2시간 놀이터놀이는..누구랑 그렇게 시키시나요??

  • 2. 초보맘
    '14.3.14 8:11 PM (124.49.xxx.2)

    같은 학년 친구들이랑요. 학교가 급식먹고 끝나니까 학교 끝나자 마자 책가방 들고
    바로 놀이터로 가서 놀이터에 같이 놀친구 없을때까지 놀아요.^^

  • 3. minss007
    '14.3.14 8:22 PM (123.228.xxx.131)

    운동량과 키 크는것이 큰 차이가 있다곤 생각 못했답니다
    저희아이 이번에 초등1학년
    키가 130이 약간 안되요 128정도?
    열심히 놀아요
    이제껏 정말 열심히 놀기만했답니다
    작년까지 유치원갔다 2시넘어오면
    한참놀다가 놀이터에서 태권도가서 한시간 갔다가
    다시 놀이터로 와서 저녁7~8시까지 놀구 바로 밥먹고11시나12시에 잤어요 ㅜㅜ
    늦게 자도 키많이 컸어요
    우유는 많이먹고
    일년에 한번 늦여름에 한달정도 고기 바짝 찾을때 있는데 그때 단백질 위주로 바짝 신경써 먹이면 배가 볼록해지지만..겨울지나고나면 키도 더 쑥 크고 배도 들어간답니다 ^^
    에너지많은 남자아이는 발산을 해줘야 그날 편히 곯아떨어지는것 같아요

  • 4. 초1맘
    '14.3.14 8:58 PM (175.223.xxx.66)

    전혀 많지 않아요
    오히려 저희 아들이 더 많이 하네요
    키135
    몸무게 33
    살빼라고 운동 시켰더니 계속먹어서 살도 안빠져요
    대신 잠을 일찍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05 시댁이랑 몇달째 왕래 안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저만 보자시네요... 11 스트레스 2014/03/16 5,598
360804 세상에 유호정씨....얼굴 39 dd 2014/03/16 28,324
360803 미국 몬트레이에 코스트코 있나요? 4 코스트코 2014/03/16 896
360802 감기 증세 있는 아이가 잠만 자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7 걱정 2014/03/16 964
360801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좋은가요?? 6 아너스 홈쇼.. 2014/03/16 4,947
360800 채린이역 배우는 앞으로 뭘 해도 평생 채린이로 남을듯... 10 고유명사 2014/03/16 3,504
360799 월급 어떻게 관리하세요 ?? 2 ... 2014/03/16 1,146
360798 제가 먼저 연락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2 샤랄라 2014/03/16 1,141
360797 공기청정기 없는 분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4 조언구함 2014/03/16 2,172
360796 울산 도로연수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1 운전 2014/03/16 554
360795 영화 '추억'을 보고 24 THE WA.. 2014/03/16 2,809
360794 한시간씩 빠른걸음으로 걸으면 살빠질까요? 13 걷기 2014/03/16 3,961
360793 시장에 유명한 맛집에서도 현금만 받네요 7 ... 2014/03/16 1,857
360792 독감 앓고 난후 아이가 멍해요 7 ㅇㅇ 2014/03/16 2,088
360791 검정 원피스는 어디로 가버렸네요 ㅠ 3 달맞이꽃들 2014/03/16 1,337
360790 수험생 눈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고3맘 2014/03/16 2,070
360789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됬는데...ㅠ 30 우울한새댁 2014/03/16 19,764
360788 참좋은시절 지금 틀었는데 ... 2014/03/16 773
360787 짜고 매운거 먹고나서 몸 안부으려면.. 6 == 2014/03/16 2,012
360786 북한미사일발사. 무서워요 28 2014/03/16 4,546
360785 카톡안하면 이상한가요? 20 오로라 2014/03/16 6,536
360784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른가요? 2 중학교 2014/03/16 501
360783 내가 뭘잘못했다고 이혼을 해야하냐 22 제가 2014/03/16 16,586
360782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2 rainco.. 2014/03/16 410
360781 싱글분들 지금 뭐하세요? 9 방콕 2014/03/16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