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요?
1. 마스크
'14.3.14 6:43 PM (218.51.xxx.194)하시면 되지 별 수 있겠나요.
2. 나나
'14.3.14 7:00 PM (114.207.xxx.200)기내에서만이라도 마스크를 하세요
나를 위해 건조하지않아 좋고
옆좌석 승객도 보호해주고3. aa
'14.3.14 7:01 PM (123.214.xxx.108)스카프나 얇은 거즈 타입 목도리 하셔서 계속 코하고 입을
막아주세요. 건조하지 않아야 마른기침이 덜 나와요.
계속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요.4. 휴식
'14.3.14 7:22 PM (115.136.xxx.122)무엇보다 푹 쉬셔야지요.
약 잘 드시고 과일, 따뜻한 차 많이 드시고 기내에선 마스크 착용하셔요.
조용할 때 기침 계속 나면 고역이시겠어요. 손수건도 하나 챙기세요.5. ....
'14.3.14 7:29 PM (211.107.xxx.61)한국이시면 병원에서 주사놔달라고 하거나 링겔 맞으면 확 낫는데 외국에선 함부로 처방안할것 같네요.
여행 예약해놓고 심하게 감기걸려서 소염 주사맞고 간적 있었는데 한결 낫더군요.6. 흐음
'14.3.14 7:30 PM (91.183.xxx.63)목도리 칭칭동여매서 따뜻하게 유지해주시고요,
밤에먹는 기침약(잠오는거) 드시고 푹 주무세요7. 저도
'14.3.14 7:50 PM (14.36.xxx.232)유럽에 살 때 그런 적 있어요. 거기 의사들이 감기약을 대개 약한 걸 주잖아요. 그래서 맘 먹고 가서 열 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가야 하니 당신이 아는 감기약 중 제일 잘 듣는 거 달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쬐끄만 알약 딱 한 알 먹는 걸 처방해줘서 이게 들을까 했는데 실제 먹어보니 정말 잘 듣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진통해열제로 흔한 이부프로펜 성분이었는데 신기했어요. 항생제만 처방받으셨음 약국 가셔서 진통제도 하나 사가세요. 그리고 기침약 잘 듣는 것도 약사에게 물어보시구요.
8. 제 방법
'14.3.14 7:58 PM (112.161.xxx.147)전 마른기침 계속날때 사탕을 천천히 녹여 먹어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일단 집에서라도요9. ...
'14.3.14 8:07 PM (121.167.xxx.149)목 뒤에 따뜻한 물주머니 하고 계세요. 한의원에 가면 그렇게 해서 땀내게 해주기에
이번 감기때 내내 대고 있었어요. 한결 나아요.
http://blog.daum.net/koensoo830/7161636 참조10. 원글
'14.3.14 8:38 PM (80.198.xxx.15)답글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제 받아 온 항생제랑 진통해열제 같이 먹어봐도 몸이 너무 말을 안듣네요ㅠ
게다가 더 큰 충격은, 한국에선 흔한 '마스크'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네요..나름 선진국인데 이런 다름을 겪으면 어디 후진국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 마스크는 병원에 의사, 간호사용으로 대량납품되는 일회용 밖엔 없으며, 개인이 단 한 두개 주문할 수는 더더욱 없다네요...이번에 한국서 많이 사두어야 겠습니다ㅠ11. ㅇㅇ
'14.3.14 9:42 PM (222.112.xxx.245)한국이면 링겔 맞고 가면 좀 나을텐데 안타깝네요.
저 예전에 출장 가기 전에 감기 독하게 걸렸을때
급해서 난생 처음 영양제 링겔 맞고 비행기 탔어요.
그랬더니 심하게 오르던 열도 더 이상 안나고 지낼만 했어요.12. ㅠ ㅠ
'14.3.15 12:15 AM (1.243.xxx.175)저도 얼마전에 딱 님같은 경우였어요
기침 안나오는 약 비행기 타기바로전에 먹고 기내에서 한번먹을 약 지참하고 시간맞춰 먹었어요
미리 승무원에게 기침이 심하니 물을 두병정도만 부탁해서
가지고있다가 수시로 마시며 왔더니. 다행히 기침이 거의 안나와서 잘 왔네요13. ㅇㅇ
'14.3.15 12:19 AM (71.197.xxx.123)혹시 마스크를 하고 있지 않을 때 기침이 나면 팔로 가리고 해주세요. 손이 아니라 팔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3239 | 기름뜨는 국물멸치 다듬음 좀 낫나요? 1 | 이마트 | 2014/08/27 | 953 |
413238 | 음악 들으며 82 허시쥬~ (우천지역) 4 | 무제82 | 2014/08/27 | 989 |
413237 | 오늘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 보고왔네요 14 | 수어지교 | 2014/08/27 | 2,453 |
413236 | 마법천자문26권가격을 1 | 정리 | 2014/08/27 | 1,229 |
413235 | 드럼과 통돌이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9 | 고민 | 2014/08/27 | 2,355 |
413234 | 베게 지퍼 수선 어디로 가야 하나요?동대문? 8 | 닥아 하야해.. | 2014/08/27 | 2,644 |
413233 | 질문)서울이나 근교에 있는 숲 중에 4 | 감사 | 2014/08/27 | 1,411 |
413232 | 본인 성격 별로인 거 깨달으신 분들 65 | 자존감 | 2014/08/27 | 14,820 |
413231 | 난생처음 피부과에 가요 | 피부미인 | 2014/08/27 | 1,154 |
413230 | 피부과 | ··· | 2014/08/27 | 760 |
413229 | 회사원들 중에 자취 안하시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분들 있나요?.. 4 | cuk75 | 2014/08/27 | 2,142 |
413228 | 황충길옹기,인월요업중 4 | 옹기 | 2014/08/27 | 1,712 |
413227 | 세월호2-34일) 실종자님들 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9 | bluebe.. | 2014/08/27 | 1,844 |
413226 | 육아 궁금증이요. 6 | 음 | 2014/08/27 | 870 |
413225 | 출산휴가 후 복직, 베이비 시터 관련하여 1 | 선배님들 | 2014/08/27 | 1,464 |
413224 | 가스렌지 옆에 전자렌지장이 너무 가까워요 1 | 사과나무 | 2014/08/27 | 2,553 |
413223 | 난생 처음 오션월드~~ 1 | ... | 2014/08/27 | 1,180 |
413222 | 김경주 시인이 희곡을 쓰고 그것이 연극으로 올려지네요. 3 | .... | 2014/08/27 | 920 |
413221 | 강수지요..사각턱 수술한거..아니죠? 8 | ... | 2014/08/27 | 11,791 |
413220 | ‘기자상’ 휩쓴 ‘KBS 문창극 보도’ 중징계한다, 누가? 7 | 샬랄라 | 2014/08/27 | 1,439 |
413219 | (812)유민아빠 좋은사람도 많아요. 2 | 얄리 | 2014/08/27 | 823 |
413218 | 미대는 수학을 안보는데 음대는 1 | dma | 2014/08/27 | 1,787 |
413217 | 아래 지방이식 수술이야기가 있어서요.. 1 | 40대 중반.. | 2014/08/27 | 1,608 |
413216 | 한중위사건 다들 모르더군요 6 | 일반인 | 2014/08/27 | 2,740 |
413215 | 11살 미국비자 여쭈어봐요ᆢ 3 | 가드니아88.. | 2014/08/27 | 1,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