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교육청방사능100베크럴허용급식.농약급식. 방사능안전하다 교육논란

녹색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4-03-14 16:18:46
서명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 꼭 좀 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서명 부탁드립니다~
[공유]
서울시교육청 농약급식에 반대하는 1만인 서울시민 서명운동 /
서울시교육청의 말도 안되는 지침과 압력으로... fb.me/1CeJD8nYy

“탈핵? 난 그런 거 몰라” 서울교육청 반쪽 방사능교육 방사선 체험학습, "자연방사능 안전하다"...인공방사능 위험성 간과


© 이창열

초중고 학생들이 ‘반쪽짜리’ 방사능 교육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일본에서는 탈핵·탈방사능 운동이 확산되는데도 우리는 이런 분위기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이 방사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학교로 내려보냈다.

방사선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방사선 측정기와 방사선 측정키트를 가지고 학교 주변에서 직접 방사능을 측정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사선 체험학습에 필요한 장비는 한국원자력안전 아카데미가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기기를 다루는 방법은 방사능 측정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접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사선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문과 함께 교재도 제작해 함께 제공했다. ‘방사선 비상, 당황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소책자는 자연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능은 무해하다는 내용을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보다 위험성이 훨씬 더 큰 원전 방사능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무감각해질 수 있어, 자칫 ‘반쪽짜리 방사능 교육’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과 생명을 위한 교사모임’의 김두림 교사(월천초)는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은 균형을 이루고 있고 사람들이 이미 거기 적응해 살아가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며 “자연 방사능의 안전성만 강조하고 인공 방사능의 위험을 간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사선 체험학습은 원자력안전 아카데미의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장비를 활용하는 체험학습으로 생각했다. 만일 원자력 홍보 내용이었다면 고민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휴:교육희망)
IP : 182.21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콩마님
    '14.3.14 4:48 PM (182.215.xxx.41)

    네 서명하겠습니다. 11일 교육감이 서울시 교육연수원강당에서 급식 모니터링 학부모님들 모아놓고 강연을

    했는데 농약의 안전성, 농약은 과학이다 했다는 ....... 학부모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 2. 녹색
    '14.3.14 5:47 PM (182.218.xxx.67)

    네 고맙습니다. 많이 서명했으면 좋겠어요

  • 3. 하...
    '14.3.14 5:47 PM (1.230.xxx.51)

    나라에 망조가 든 거죠. 아이고 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24 홀리스터 사이즈문의 2 궁금 2014/04/03 601
366323 딱 10억만 있으면 좋겠어요. 5 힘드네요 2014/04/03 3,807
366322 휴대폰 휴대폰 1 어느화창한날.. 2014/04/03 297
366321 주물궁중팬 문의 드립니다 주물팬 2014/04/03 359
366320 와우 ..박진희도 결혼하네요 3 마작 2014/04/03 3,867
366319 수신료 인상하려는 거 동의하시는 분 있으세요? 1 사랑이여 2014/04/03 652
366318 미국에서 피아노 레슨 3 피아노 2014/04/03 1,668
366317 靑 행정관, 부처 카드까지 받아 썼다 2 세우실 2014/04/03 561
366316 직장의 신...이 되고 싶었는데 4 2014/04/03 989
366315 “엄마, 제발 우리를 두 번 버리지 마세요.” 호박덩쿨 2014/04/03 1,077
366314 콩나물밥 조언부탁드립니다. 13 제철음식 2014/04/03 2,183
366313 '언론자유' 빵점인 그가 왜 방통위원장에... 2 샬랄라 2014/04/03 358
366312 컴백 중년 여자 연예인 얼굴 변하는 이유 알고 싶어요 3 컴백하는 중.. 2014/04/03 2,967
366311 노종면씨 뉴스 매일 9시에 하는건가요? 3 국민tv 2014/04/03 665
366310 10억으로 평생 살기 11 .... 2014/04/03 15,133
366309 4.3 불참한 박근혜와 4.3위원회 폐지발의한 원희룡 4 제주도4.3.. 2014/04/03 733
366308 7살 저희 아이가 얼마전 수두를 1 수두 2014/04/03 563
366307 피아노 집에서 가볍게 레슨 받는데 연주회? 나가는 경우도 있을까.. 2 무대경험 2014/04/03 644
366306 나팔청바지 일자바지 통좁게 스키니로 줄일수있나요? 8 나팔 2014/04/03 2,161
366305 '인슐린 저해'되면 살이 찌나요? 1 영양제 2014/04/03 1,037
366304 며느리는 강철 체력 아들은 허약체질. 16 며느리 2014/04/03 3,143
366303 초등학생 수학여행 갈때요 초등맘 2014/04/03 894
366302 실수로 너무많은 찹쌀떡이 생겼어요ㅠㅠ 11 지혜를주세요.. 2014/04/03 3,399
366301 병원비를 왜 상담실장이? 9 2014/04/03 2,107
366300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취직했습닌다.. 계속 다녀야 할까요? 10 으쌰 2014/04/03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