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없다가 아이들 어디갈때 되면 전날 전화해서 아이 픽업을 부탁해요.항상 전날 저녁때 어찌하라는 건지.
문제는 제가 그 엄마를 싫어해요,
저랑 코드가 달라요.
몇번 거절했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꼭 있어요.
그것도 무슨 중요한 일이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누굴 만나러 가야 한답니다.
아이들 스케줄은 벌써 몇달 전에 나와 있어서 시간 조절이 가능한대 말이지요
여하튼 지난달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 픽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는 기분 안 나쁘게 거절했으면 하는데 어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