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엄마는 무슨 생각일까요

지혜주세요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4-03-14 15:55:08

연락없다가 아이들 어디갈때 되면 전날 전화해서 아이 픽업을 부탁해요.항상 전날 저녁때 어찌하라는 건지.

문제는 제가 그 엄마를 싫어해요,

저랑 코드가 달라요.

 

몇번 거절했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꼭 있어요.

그것도 무슨 중요한 일이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누굴 만나러 가야 한답니다.

아이들 스케줄은 벌써 몇달 전에 나와 있어서 시간 조절이 가능한대 말이지요

 

여하튼 지난달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 픽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는 기분 안 나쁘게 거절했으면 하는데 어찌 하면 되나요.

 

IP : 60.241.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7:25 PM (203.229.xxx.62)

    기분 나쁘지 않은 거절은 없고 기분 좋게 거절하면
    다음에 또 부탁 할 거예요.
    이유 구구하게 하지 마시고 싫다고 하세요.

    인생의 중요한 규칙은 인간 관계에서 거절 할줄 아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을 좀먹거나 부적딩힌 일에 몰두 하는 것은 아무일도 안하는 것만 못하다.
    사려 깊은 자는 남이 자신에게 부당한 일을 강요할 수 없게 해야 한다.

  • 2. minss007
    '14.3.14 8:36 PM (223.63.xxx.226)

    기분 나쁘게 거절을 해야지요
    님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못해 예의없이 대하네요
    보통 누굴만나러가야한다는게..그게 떳떳이 말할수있는 이유가 되나요..

  • 3. 원글
    '14.3.19 8:31 PM (60.241.xxx.16)

    그렇치요??
    제가 못된거 아니지요??
    하도 기가 막혀 여기 글 남겼어요
    답 주신 두분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16 생취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3 ㅇㅇ 2014/04/04 689
366815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급조싫다. 2014/04/04 1,194
366814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가방이필요해.. 2014/04/04 4,239
366813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2014/04/04 1,372
366812 2 ee 2014/04/04 485
366811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176
366810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777
366809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316
366808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추천요망 2014/04/04 1,111
366807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2014/04/04 6,922
366806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게사랑 2014/04/04 1,643
366805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불통 2014/04/04 2,292
366804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황당한 시민.. 2014/04/04 4,959
366803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흑. 2014/04/04 3,385
366802 엄마의 막말 5 녈구름 2014/04/04 1,226
366801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2014/04/04 3,637
366800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지갑 2014/04/04 2,095
366799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초2 2014/04/04 813
366798 펑할게요 9 우울 2014/04/04 2,359
366797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1 아줌마 구직.. 2014/04/04 1,320
366796 아들이 감동이래요.. 너무나 사소한데.. 24 고마워~~ 2014/04/04 7,388
366795 버버리 가방 3 면세점.. 2014/04/04 2,662
366794 40세남편이 들만한 반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2 남편선물 2014/04/04 686
366793 혹시 북어전 아세요? 마른황태 불렸다가 밀가루반죽입혀서 부쳐먹는.. 8 궁금해요 2014/04/04 2,464
366792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책 추천바랍니다. 10 도서 2014/04/04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