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 학벌 차이 글 읽고요..애들 머리 유전이요

새옹 조회수 : 6,870
작성일 : 2014-03-14 15:51:47
전에 지능은 x염색체를 통해서만 유전된다고 읽었어요
즉 아들 머리는 100% 엄마 머리고
딸 머리는 엄마 또는 아빠 머리일수 있다는 거죠
공부 잘하는 남자랑 결혼한 여자 학벌과는 별개로
머리 좋은지 나쁜지는 그 아들 보면 알아요
학벌이 꼭 머리좋음과 연결되는건 아니잖아요
공부머리 따로 있고 머리 좋아 영리한건 또 다른거 같은데
너무 공부 학벌에만 집착하는거 같아요
IP : 121.161.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3.14 4:01 PM (211.206.xxx.175)

    전 스스로 머리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어떻게 제머리로 지금까지 살아온건지 참 신기하거든요.
    근데 저 명문대 나왔어요. 정말 멍충해요...운전도 못하고 방향감각 길눈은 완전 마이너스...우리동네 지리도 아직도 모르네요. 이곳에 산지 10년 넘었는데요..
    반대로 제 동생은 야간 전문대 나왔는데 한번도 안 가본길 조금만 설명해줘도 바로 찾아와요.
    학교 공부는 지능의 극히 일부분만 반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전 무식하고 부지런해서 공부 잘했지 머리가 좋아서는 아니거든요. 근데 그 공부머리가 사회에 나오니 하나도 쓸모 없고 잉여인간 된 느낌이네요.

  • 2. 썸머리
    '14.3.14 4:03 PM (203.247.xxx.210)

    엄마인 나 학벌 별로지만
    아들이 영리하니
    나도 머리가 좋은거다...

  • 3.
    '14.3.14 4:11 PM (211.177.xxx.120)

    공부못한 저닮아 더공부못하는 내아들..
    미안할따름입니다..

  • 4. 아들 둘
    '14.3.14 4:12 PM (220.255.xxx.26)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둘인데..두녀석의 지능이 완전 차이나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 5.
    '14.3.14 4:23 PM (113.216.xxx.239)

    어머니 연대나온의사인데 한량 아버지밑에서 삼수했어도 결국 지방대도 못간 사촌은뭐죠

  • 6. 아들 둘님
    '14.3.14 4:46 PM (175.197.xxx.75)

    님의 x염색체도 두군데에서 받은 거예요. 각각 하나씩 갔나보죠.

  • 7. 예전만큼은
    '14.3.14 4:49 PM (183.98.xxx.230)

    그냥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거 아닌가요.
    거꾸로 충분히 안그럴 수 도 있단 거구요.
    돌연변이로 저능아 부모 밑에서도 천재가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예외도 많은 것 같아요.

  • 8. ???
    '14.3.14 5:58 PM (112.172.xxx.90)

    제주변 전부 뛰어난 두뇌나 학습능력 지능 은 아버지에게서 물 려받던데요 모계가 아니라...꼭 머리좋은 남자랑 결혼하라던 말 많이 들어서 전혀 안와닿네요

  • 9. 아들은
    '14.3.14 6:13 PM (124.111.xxx.188)

    생태학적으로 엄마머리 닮아요. 뭐든 절대적인 없으니까 확률적으로 더욱 그렇다...정도겠죠. 어느 정도 입증된 사실이죠.

  • 10. ....
    '14.3.14 7:40 PM (121.181.xxx.223)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데 엄마 유전자 중에도 여러 유전자가 있는거죠...그러니까 외할아버지 닮을 수도 있는거고 등등..엄마도 x 염색체가 2개잖아요..둘중 어느걸 받느냐에따라 달라지는듯...아들 둘인데 하나는 공부 못하고 하나는 잘하고 그런경우도 그래서 있는거구요..

  • 11. 언니
    '14.3.14 9:49 PM (211.222.xxx.83)

    딸둘은 엄마 머리 닮고 아들은 아빠머리 닮았음...아빠머리 좋은데 아들 영재소리 들음..딸들은 보통..

  • 12. 뭘까...
    '14.3.14 11:35 PM (175.198.xxx.113)

    지방 이류 4년제대학 졸업한 우리부부.
    딸,아들 서울대다니는 우리애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08 피부마사지 몇번 받은후, 여드름이 더나고 트러블이 생겼던 경험 .. 5 피부관리 2014/03/28 6,032
364307 심심하신 분 음악 한 곡 들어보세요. 3 샬랄라 2014/03/28 1,053
364306 왜 저는 나이가 들수록 이모양일까요 6 휴우 2014/03/28 2,860
364305 피겨 관심 끊으니 살 것 같아요! 9 빙상질 2014/03/28 2,407
364304 . 7 가정해체 2014/03/28 1,716
364303 돈 한 푼 못 받고 일한다면, 그곳이 어디일 것 같나요? 26 98 2014/03/28 4,101
364302 롱샴가방 어디로 가면 많이 볼수 있을까요? 1 ..... 2014/03/28 1,168
364301 진심으로 마음이 잘맞고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세요? 5 몽쉘크림 2014/03/28 2,521
364300 걸음걸이에 따라 층간소음 일으킬수도 4 아하 2014/03/28 1,469
364299 독일 메르켈.. 박그네에게 뼈있는 통일조언 4 메르켈 2014/03/28 2,029
364298 영어로 이름쓸 때 4 틀리면 안되.. 2014/03/28 699
364297 정신과상담 추천해주실수있나요? 16 amu 2014/03/28 3,125
364296 이런꿈 꾸신 분 있나요? 해몽 부탁드려요. 1 루루루 2014/03/28 801
364295 말레이시아 실종기 루머 ..펌 32 유후 2014/03/28 17,816
364294 턱이 너무 아파요. 턱관절 병원 아시는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8 통이 2014/03/28 2,539
364293 아이의 성향을알아볼 적성검사 1 아들셋 2014/03/28 961
364292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의견좀 주세요.. 22 연필 2014/03/28 5,614
364291 이제 피겨 금메달 따려면 자국에서 경기를 열어야 10 오랜피겨팬 2014/03/28 1,715
364290 신생아 아기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ㅠ 9 ... 2014/03/28 3,709
364289 유리냄비뚜껑 2 깨끗하게 2014/03/28 1,205
364288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합의이행 촉구관련 영문 기사 light7.. 2014/03/27 600
364287 장터 거의 안가보신 분~~ 저요~~ 25 ㅇㅇㅇ 2014/03/27 2,082
364286 앙큼한 돌싱녀 보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14 ㅎㅎ 2014/03/27 2,777
364285 막돼먹은 영애씨 재밌어요 13 처음 봤는데.. 2014/03/27 2,849
364284 장터 열어주세요!!! 13 저두 2014/03/27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