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인분이 보험일 하시는데
아주 좋은 상품이라고 엄마랑 지인분이랑 들라고 성화신데요.
이모가 최근 암수술로 보험을 타셨는데.
싼 보험이였어서 딱 수술비 공제하고 나면 더이상 남고 그럴것도 없었나봐요.
그래도 이게 어디냐 정말 들길 잘했다 싶은 한편
좀더 비싸고 보장 좋은거 들었음 좋았을껄.. 아쉬움도 크신가 보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엄마가 첫달 보험료 내줄테니 가입하라고 하셔도 제가 흔들리지 않으니까
엄마가 설계사분이랑 말을 맞춰서
2달은 설계사분이 납입해주고 그뒤에 바로 해약하는 걸로 하라고 하시는데요.
이렇게 까지 해서 가입시키는거 보면 두달치 내줘도(월 8만원대) 설계사분이
가져가는 수당이 더 크다는걸텐데..
보험하나 팔고.. 거기다 계속 유지하는것도 아니고 두달뒤에 해약하는데도
20만원이상 남는다는거잖아요..
맞나요?? 그렇다면 생각보다 많이들 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