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수집을 하고 싶어요

도움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4-03-14 13:45:41

안녕하세요.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살고 있는 애기엄마입니다.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취미를 갖고자 하는데 취업준비를 해야되서 어딜 가서 뭘 배우거나 하진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하게 수집 활동인데 어릴때 우편 수집외엔 모은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보기에 예쁜것으로 하고 싶은데 하고 계신것들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

도서관이라 자주 컴퓨터를 못 해서 미리 전부  감사드립니다.

 

 

IP : 211.61.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14 1:51 PM (39.119.xxx.125)

    특정한 테마를 정해서 얘를 들면 말, 닭, 강아지, 고양이 하는 식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대상을 정해서 그것에 관련된 걸 모으시는 건 어때요?
    말형상의 작은 조각품, 그림, 인형 같은 것들을 모으는 식으로요~

    경제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야드로의 도자기 인형들을 차례로 수집하신다던지
    아니면 스와로브스키 등에서 나오는 크리스탈로 만든 작은 장식품들을 모으신다던지
    로얄덜튼의 도자기로 만든 꽃바구니 같은 거?

    예전에 어떤 아나운서가 수저받침을 모으던데
    그것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 그걸 낮고 평평한 고재로 만든 탁자같은 데
    쭉 늘어놨던데 멋졌어요.

    저의 경우는 소금, 후추 통 셋트를 모아보고 싶어서
    눈에 띌 때마다 하나씩 사고 있기는 해요~

  • 2. 다람쥐여사
    '14.3.14 1:51 PM (175.116.xxx.158)

    단순한 수집보다는 뭘 배우는게 좋겠지만. 수집도 좋은 취미이고 또 삶이 좀 재미있어지기도 해요
    우표...도자기...수석. 이런 종류별 수집도 좋지요
    주부들은 컵, 티스푼, 포크, 골무,종. 인형 이런걸 모으시는 분 많지요
    그리고 부엉이, 닭, 고양이.....이렇게 테마를 정해 하시는 것도 좋아요

  • 3. 냉장고 자석
    '14.3.14 1:55 PM (112.105.xxx.216) - 삭제된댓글

    비싸지도 않고
    예쁜것도 많도
    종류도 다양하고요.

  • 4. 본인의 취향과 연결지어 생각
    '14.3.14 2:30 PM (58.225.xxx.58)

    한때 생화(절화)에 열중할때는 화병에 열중했었어요
    요즘은 토기에 빠져있어요(식물 사랑)
    백화현상과 이끼가 만드는 얼룩이 너무 고풍스러워 멋있어요

    도자기도 꽤 사지만 티팟을 모으고 싶어요
    전에 일본의 miki님 처럼(잘 지내시는지 ?? 레이나도...)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참고가 되실지...

  • 5. 힘 내세요~!
    '14.3.15 11:07 PM (175.210.xxx.70)

    열쇠고리 많이 모였는데(모은게 아니고요),,,,심하게 아프고나니 허무해져서...그냥 방치수준이네요
    티스푼, 우표, 악세사리 많지만,,,이젠 시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174 요즘도 커피색 스타킹신나요? 8 외출 2014/03/14 3,797
361173 영양제 임팩타민,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10 사춘기 비타.. 2014/03/14 18,580
361172 시건방지고 소속이 의심스런 조경태 8 손전등 2014/03/14 1,282
361171 펌)응답하라 빙상연맹"..김연아 金찾기 '오프라인' 확.. 15 1470만 2014/03/14 2,556
361170 남편이 '니네 엄마'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25 니네 엄마 2014/03/14 4,737
361169 일베충 글은 어떻게 신고하죠? 15 2014/03/14 759
361168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공직에 있었다라고 표현하나요? 6 .. 2014/03/14 1,841
361167 제주도 4월 날씨& 임신후기 비행기 여쭙고 싶어요. 1 조아조아^^.. 2014/03/14 2,223
361166 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308 김흥임 2014/03/14 54,048
361165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 14 어찌할까요 2014/03/14 2,242
361164 박정희의 부정부패..상상초월 2 미국비밀문서.. 2014/03/14 1,263
361163 초1 남아입니다. 축구팀은 어떻게 짜지나요?? 10 정말 궁금 2014/03/14 1,532
361162 이사하면 떡 돌려야하나요... 15 2014/03/14 2,326
361161 명이나물 언제 구입 하나요? 4 푸른 2014/03/14 1,610
361160 HID 전조등 달고있는 분들 조심합시다 14 손전등 2014/03/14 2,146
361159 유통기한지난 사용안한 바디클렌저 7 버릴까? 2014/03/14 3,315
361158 딸아이 키 얘기가 나와서..질문좀요 3 .. 2014/03/14 1,056
361157 제 버릇 개 못주고 이런 개애~.. 2014/03/14 456
361156 사람대할땐 상대적으로 대하는게 최고인가요? 2 .. 2014/03/14 1,519
361155 맞선전 연락이요 1 ... 2014/03/14 2,190
361154 3월말경 부츠신어도 될까요? 3 이번 2014/03/14 1,556
361153 모유수유중 조언 주세요.~ 3 동글이 2014/03/14 983
361152 남편과 4시간 데이트 다녀왔어요 5 데이트보고서.. 2014/03/14 2,815
361151 박원순 시장, 원색적 비방 법적 대응 나섰다 5 서울시장 2014/03/14 879
361150 '종북단체장 퇴출' 정미홍 ”박원순 '가면' 벗긴다” 1 세우실 2014/03/14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