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일단 꼭 딴지(어깃장?) 한 번 걸었다가
맘은 약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하는 스타일인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대충은 못하는 성격입니다
참 희한한 성격이죠..
분명 내키지 않는 일임에도 싫은 마음 빨리 포기하고
기분좋게 하는 쿨한 성격 가진 님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일단 꼭 딴지(어깃장?) 한 번 걸었다가
맘은 약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하는 스타일인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대충은 못하는 성격입니다
참 희한한 성격이죠..
분명 내키지 않는 일임에도 싫은 마음 빨리 포기하고
기분좋게 하는 쿨한 성격 가진 님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옆에서 보기 안좋아요.. 뭐랄까 딱해보인달까요...(원글님께는 죄송)
혼자 똑똑한척은 다하고, 딴지걸고 분위기 안좋게 만들지만 결국은 본인이 다 하시게되더라구요.
그냥 가끔은 좋게좋게 넘길줄도 아는것도 지혜인거같아요.
울아빠가 그래요
주위인심은 잃고 본인은 고생하고
일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이런 분들 홧병도 별로 없을거에요
전 뭐 맏며느리 스타일도 아니고 일을 척척해내는 타입도 아니지만 어디가면 모두 귀찮게 생각할만한 일은 제가 일부러해요.
내 한 몸 조금 불편하고 귀찮은거 참고하면 나머지 사람이 모두 편안해진다, 라는 생각 때문이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그게 습관이되니까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