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시간자고 담날어떻게지내세요..
이넘의예민한성격을 뜯어고쳐야하는데
밤에 잠이 너무안오니 이렇게살아모하나
확 떨어져죽을까
그런생각도들어요....
긍정적이지 못한 제성격땜에 미칠것같아요..
1. 그리고
'14.3.14 8:51 AM (115.143.xxx.50)밤에 밀크티만들어 먹었는데 그것때문이기도하겠죠
2. 걍...
'14.3.14 8:54 AM (116.39.xxx.32)그러다 잠오면 자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3. 매일밤마다
'14.3.14 8:55 AM (110.47.xxx.111)잠못주무시나요?
그럼 낮에 낮잠자지말고 미친듯이 운동도하고 대추차도 마셔보는등 노력을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병원가서 수면제처방받으시구요
저도 어제밤엔 몇시간 못잤어요
그런데 죽고싶단생각은 안들던대요?
제가 워낙 오래된 불면증환자거든요
그래도 잘버티고 살거든요4. 바람소리77
'14.3.14 8:57 AM (211.211.xxx.196)하루 일과가 또 시작되죠
자영업이라 새벽 2시 퇴근해서 6시 반에 일어나서 고딩딸 밥 해먹여 학교 보내고 그외 가족들 밥 먹거요
7시반 되면 가게 출근 청소하고 또 하루를 보내죠~~~
이렇게 사시는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ㅡ.ㅡ;;5. 비몽사몽으로 지내죠
'14.3.14 8:59 AM (110.47.xxx.121)운동을 포함한 각종 민간요법을 써보고 그래도 불면증이 한달이상 지속되면 병원으로 가세요.
불면증은 우울증의 신호일수도 있으니까요.
불면증이나 우울증이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안 좋은 질병이죠.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는 3~4일 이상 복용하는건 비추합니다.
시판 수면유도제를 계속 먹으면 사람 망가져요.6. 음.
'14.3.14 9:44 AM (58.237.xxx.3)밀크티- 영국에서는 브랙퍼스트 티로 아침에 마셔요.
아침에 마시면 굿 이고요.
저라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겠어요.
늦게 주무시면 피부노화가 빨리 와요~7. ....
'14.3.14 10:49 AM (210.115.xxx.220)잠 며칠 못자면 당장 죽을 것 같지만....잠못자서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극심한 불면증으로 거의 한두달을 하루1~2시간 밖에 못자면서 직장생활 다하고 그러고도 살았습니다. 잠못잔다고 고민할 시간에 그냥 다른걸 하세요. 잠이란 놈은 청개구리라서 자야지 자야지 하면 절대 안옵니다. 그냥 안자고 말지 머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누워서 30분정도 지날때까지 잠안오면 그냥 침대에서 일어나 다른 일 하세요. 이때 불은 어둡게 하고 티비나 스마트폰은 하지 마세요. 조용히 편안한 곳에 앉아 음악을 듣던지 아주 지루한 책을 보세요. 그래도 잠 안오면 그냥 그날밤은 자지말고 꼴딱 새우세요.
8. ....
'14.3.14 10:52 AM (210.115.xxx.220)보통의 경우라면 이렇게 밤새고 나면 다음날에는 잠이 옵니다. 그리고 몸이 녹초가 될때까지 하루2시간 이상 운동하세요. 커피 등 카페인은 다 끊고 양파즙이나 대추차 끓여서 자주 드세요. 아침10시~2시사이 햇빛 좋을때 야외에서 1시간 이상 걸으세요. 그리고 밤에는 동네 목욕탕가서 한시간 이상 온욕을 하세요. 이렇게 꾸준히 3개월만 노력하면 꿀잠 자게 됩니다. 저도 지옥같은 불면증 완전히 극복하고 지금은 밤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잘 잡니다. 화이팅요~~~!!!
9. ....
'14.3.14 10:57 AM (210.115.xxx.220)하루3~4시간 자는거면 불면증 아닙니다.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아침 7시면 7시, 딱 정해서 무조건 그 시간에는 일어나 활동을 하세요. 어제 못잤다고 아침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있거나 낮잠 자면 불면증 절대 못고칩니다. 잠을 못자서 기분이 안좋더라도 `아 또 못잤어`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런대로 잘잤네 살만하네`라고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기분으로 생활하고 더 기운내서 활동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6667 |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 ㅇㅇ | 2014/04/04 | 1,017 |
366666 |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 | 2014/04/04 | 2,258 |
366665 |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 violet.. | 2014/04/04 | 318 |
366664 |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 세우실 | 2014/04/04 | 638 |
366663 |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 궁금 | 2014/04/04 | 2,562 |
366662 |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 ㅇㅇ | 2014/04/04 | 3,304 |
366661 | 영애씨 보셨어요? 4 | 어제 | 2014/04/04 | 1,481 |
366660 | 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10 | .. | 2014/04/04 | 2,850 |
366659 | 중학교 생활복이 뭐죠?? 6 | 질문 | 2014/04/04 | 2,555 |
366658 |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마지막 웃음의 의미. 2 | ........ | 2014/04/04 | 2,888 |
366657 | 이런 경우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1 | 정형외과?피.. | 2014/04/04 | 454 |
366656 | 사이좋게 지내면 불안한 증상의 남편 | 부부 | 2014/04/04 | 730 |
366655 | 식은 커피두 괜찮나용 5 | 커피질문 | 2014/04/04 | 1,545 |
366654 | 고학년 여자애 몸무게 한달에 1키로 는게 많은건가요 8 | , | 2014/04/04 | 708 |
366653 | 고등맘...이제 저금을 헐어 씁니다. 9 | 두아이맘 | 2014/04/04 | 4,037 |
366652 | 퇴사일은 언제 애기하면 되나요 2 | 퇴사일자 | 2014/04/04 | 1,026 |
366651 | 수학공부 무엇이 문제일까요? 6 | 고3딸 | 2014/04/04 | 1,348 |
366650 | 집값 하락 막겠다고 공급 줄인다는 4 | ... | 2014/04/04 | 1,624 |
366649 | 아침키, 저녁키 뭐가 정말 자기키인가요(차이가 많이 지네요) 4 | 123 | 2014/04/04 | 14,331 |
366648 | 무면허 음주사고 3회, 3년간 면허취득 제한 | 세우실 | 2014/04/04 | 401 |
366647 | 갑자기 어질어질한데요 2 | ... | 2014/04/04 | 570 |
366646 | 3개월간 영어공부 방법 11 | .... | 2014/04/04 | 3,487 |
366645 | (다시 올려요ㅠ) 효도는 셀프? 6 | 삭제 실수 | 2014/04/04 | 1,109 |
366644 | 구의원이라는 자가 계속 문자를 보내는데.. 2 | 쩝 | 2014/04/04 | 633 |
366643 | 약먹으면서 껌을 같이 삼켰어요 3 | ........ | 2014/04/04 | 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