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 단국대 교수님 넘 웃겨요.
근데 진행하는 여자분이 웃겨서 진행을 못하더라는.
저도 보다가 배꼽 잡았어요.
지금도 kbs 나오는데 완전 웃기네요.
이분 팬 될것 같아요.
부인한테도 엄청 잘하실것 같아요.
유머 있으시고 재밌는분 같아요.
1. ㅇㅇ
'14.3.14 9:02 AM (59.12.xxx.250)그분 예전 사랑의 스튜디오에 나왔어요. 웃지도 않고 웃기세요. 그때 사회자였던 임성훈씨가 맞은편 여성분 중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냐고 물으니까 우글우글합니다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기생충학 전공..의사다운 발언..워낙 얼굴이 개성있게 생겨서 기억나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 찾던 남자 배우랑 비슷하지 않나요..
2. ..
'14.3.14 9:05 AM (117.111.xxx.238)이분 서울대 나오셨나 보더라구요.. 정말 웃지도 않고 웃기는거 맞아요. 유쾌한 사람이듯. 기분 나쁘게 웃기지도 않고 겸손하기도 하고.
3. ^^
'14.3.14 9:07 AM (182.226.xxx.8)칼럼 쓰신 것 읽으면
더 웃겨요.
그 유머 속의 촌철살인은 어떻구요 ㅋㅋ4. ㅇㅇ
'14.3.14 9:08 AM (59.12.xxx.250)맞아요. 그때 남자들이 다 서울대 의대 출신 이었어요
5. ...
'14.3.14 9:19 AM (112.155.xxx.34)어리버리로 위장하고 있지만 엄청 똑똑한 사람이에요
6. ..
'14.3.14 9:26 AM (203.249.xxx.21)정말 멋져요.^^
총각 시절에 사랑의 스튜디오에 나왔다는 말씀인가요?
ㅎㅎㅎㅎ
대놓고 MB 많이 깠고 지금도 댓통령 많이 까고 있는데(신문에서도) 방송 출연 계속 하시는 거 신기해요.7. 이분
'14.3.14 9:26 AM (39.7.xxx.204)라디오 나와서 얘기하는데요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못했대요
그런데 어느날 거울을 보다가
아 이얼굴로 공부까지 못하면 안 되겠구니 싶어서 고등 들어가서 공부시작해서 전교 1등하고 그랬다고
그 얘기를 너무 재미있게 하던데
원래 똑똑한 사람이니 뒤늦게 공부해도 그렇게 빛을 볼 수 있는거겠죠 ㅎㅎㅎㅎ8. ㅋㅋ
'14.3.14 9:29 AM (203.249.xxx.21)오우! 이분 님 댓글 보니 희망이... ㅋㅋㅋㅋㅋ
그런 반전의 역사 가능하군요.9. 저도
'14.3.14 9:46 AM (116.124.xxx.173)그 우글우글 기억나요ㅋㅋ
그 당시 서울대 박사과정이었고 기생충학 전공이라고 소개해서 정말 절묘한 표현였는데, 그 덕에 성사될 여자분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과연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훗날 임성훈씨가 다른 프로에서 그 mc 보던 시절을 회고하며 가장 기억나는 출연자라고 말하더군요..우글우글ㅋ
핸폰이 완전 대중화 됐을 때도 끝내 삐삐를 사랑하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그 실눈 마저도 매력적인 분 같아요.10. 베란다쑈에
'14.3.14 10:17 AM (116.34.xxx.149)나왔고,
경향신문에 칼럼도 쓰고,
블로그도 있던데
머리도 좋은데 개념도 있는 멋쟁이^^11. 저두요
'14.3.14 10:38 AM (112.217.xxx.253)경향신문 구독 그만 둘때 이분 칼럼 못보는게 젤 아쉬웠다는요~~^^
12. 언제나
'14.3.14 6:42 PM (211.234.xxx.130)찾아서 보아야겠네요~~ㅋ
13. ㅇㅇ
'14.3.14 10:45 PM (110.15.xxx.205)저는 이분을 알라딘 서재에서 먼저 알게됐는데요 글을 아주 재밌게 쓰셔서요
어느날 방송에서 보고 혼자 막 반가웠더랬어요
알라딘서재에서 마태우스라는 닉넴으로 활동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