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쓰리데이즈 보면서 종북타령에 대한 일침이 느껴졌다면 과민한 걸까요?

흐음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4-03-14 00:53:46
미국인들 대부분은 케네디가 CIA에 의해서 암살되었다는 의혹을 갖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오스왈드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기록되었듯
천안함 사건에 대해선 기초적인 과학의 상식부터 무너지기 때문에 심히 의심스러운 상황인데도
공식적으로는 북한의 소행인 거죠.
오늘 에피소드는 왠지 그런 것에 대한 일침으로 보였어요.
무조건 북한의 행위라고 믿는 이면에는 다른 진실이 있다는 것 같은 메시지..
김은희 작가의 성향은 알 수 없지만 충무로 사람들 대부분이 반골의식 강하고
반 새누리당 성향이란 걸 보면 장항준 감독도 그런 성향일 가능성이 높고.. 암튼 
종북타령하는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썩소를 날린 게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IP : 121.172.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드라마일뿐
    '14.3.14 12:59 AM (175.123.xxx.37)

    드라마는 그냥 좀 드라마로 보라는 댓글 달릴 듯

  • 2. 흐음
    '14.3.14 1:05 AM (121.172.xxx.181)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각자 다양하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작가들은 나름대로 자신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들이 있죠. 사랑 드라마에도.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보라는 사람은 정치를 싫어하거나 반대 성향 쪽에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겠죠.^^

  • 3. 뭐 그냥
    '14.3.14 1:08 AM (116.46.xxx.29)

    먼 훗날 어쩌편 써프라이즈 프로에 나올 가능성있어뵈는 것들에서
    내용 빌려왔을 수 잇죠.

  • 4. 노대통령 서거 후
    '14.3.14 1:25 AM (211.201.xxx.92)

    드라마 유서 장면에
    모니터 타이핑 유서가 종종 등장하죠.
    근래엔 별그대에서도 있었죠?
    신성록 꼬붕이 도민준 컴으로 자작하는 장면

  • 5. 제가 드라마를 끊었는데
    '14.3.14 1:26 AM (182.210.xxx.57)

    추격자 이후로 ㅠㅠ
    원글님 얘가 들으니 급땡기네요.
    천안함
    진짜 댓통이 아니었으면 금방 진실이 밝혀졌을텐데
    먼 훗날...
    지금 닥대가리 아버지 시절 간첩으로 몰렸던 사람들 재심에서 무죄나는 거 보면
    30년은 더 흘러야겠죠. ㅠㅠ

  • 6. 저기
    '14.3.14 3:14 AM (222.233.xxx.207)

    cia가 아니고 fbi 아닌가요?

  • 7. 그리고
    '14.3.14 3:16 AM (222.233.xxx.207)

    존에프 케네디암살 극비 문서는 아직 공개 안되었습니다.
    뭔가 구린게 많다는거겠죠.

  • 8. 흐음
    '14.3.14 5:58 AM (121.172.xxx.181)

    CIA 입니다. FBI는 연방수사기관일 뿐이에요. 한 마디로 경찰이죠.
    권력에 깊숙이 개입하는 건 CIA입니다. 우리나라 국정원 같은 거죠.
    제가 미국에서 9년 정도 살았었는데 만났던 미국인들 대부분은 구리다고 말하더군요.
    순진하게 오스왈드가 죽인 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작년 11월에도 미국을 갔다왔는데 마침 케네디 서거 50주년이라 엄청난 양의 관련 책들과 잡지들이
    쏟아져 나왔더라고요.
    재미있는 건 하나 같이 음모론에 기초한 내용들이더군요.

  • 9. 오늘.
    '14.3.14 8:32 AM (203.90.xxx.75)

    어제 드라마 보면서 오늘쯤 이런글 올라오리라 생각했어요,ㅎㅎㅎ
    내용에 자기꿈과살을붙여서...ㅋㅋㅋ

  • 10. 글쎄요...
    '14.3.14 9:18 AM (163.152.xxx.7)

    전 잘 모르겠던데요ㅋㅋ......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봐야 할듯요 ㅋ

  • 11. 흐흐흐
    '14.3.15 3:32 AM (121.172.xxx.181)

    오늘/ 비아냥 대는 솜씨가 많이 해 보신 폼이네요.ㅋㅋㅋ
    이딴 두 줄 짜리 허접한 댓글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었어요.ㅋㅋㅋ
    아주 귀신 같이 나타나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87 혹시 LG 기기변경하실분들은 지금알아보세요. 영업정지라서 싸데요.. 문씨 2014/08/27 1,500
413086 유족은 엿새째 노숙, 朴대통령은 공연 관람 14 샬랄라 2014/08/27 2,250
413085 여의도 아일렉스에있던 이동해 이비인후과 없어졌나요? 3 알려주세요 2014/08/27 1,958
413084 서울 용암초등학교 부근에 사시는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2 joylif.. 2014/08/27 1,267
413083 미드 좋아하시면 참여해봄직한 이벤트 2 곰팡이 2014/08/27 855
413082 해무 라는 영화..꼭 봐야겠네요 21 완성도높은 2014/08/27 3,711
413081 23층 아파트의 테라스입니다. 그리고 옆집의 실외기 소음... 24 ... 2014/08/27 9,310
413080 계란 삶을때 x냄새가 나나요 3 ㄷㅈ 2014/08/27 1,751
413079 상암동인데 헬기가 계속 지나가요. 5 킹콩과곰돌이.. 2014/08/27 1,757
413078 교황님 관련 글 죄송합니다. 5 청명하늘 2014/08/27 1,277
413077 새민련 의원 15명, 장외투쟁 반대 성명 21 커밍아웃 2014/08/27 2,417
413076 의료민영화 문제점 설명회가 열린데요~ 1 나는나 2014/08/27 742
413075 그릴 프라이팬 자주 쓰나요? 3 구브 2014/08/27 1,550
413074 바이올린 케이스 1 미소 2014/08/27 952
413073 헐...가짜 깁스.연출용 깁스도 파네요. 9 이런이런 2014/08/27 2,723
413072 한나라당 알바 양성의 진실 [2005.09.06 제575호] 3 오래지 않은.. 2014/08/27 886
413071 90년에 산 삼익피아노 팔아야하는데 최근에 피아노 파신 분 계시.. 7 피아노 2014/08/27 2,485
413070 안양평촌쪽에 허리 잘 보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반짝반짝 2014/08/27 1,027
413069 김가연 임요환씨도..세월호 단식 동참!!! 18 ㅇㅇㅇ 2014/08/27 3,144
413068 뉴아반테XD 중고와 말리부 신차 중 고민중입니다.(아이출산예정).. 6 꼬마자동차 2014/08/27 1,748
413067 제빵기에 찬 우유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3 식빵 2014/08/27 1,339
413066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명언 9 명언풍년 2014/08/27 6,310
413065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 경우 6 가마니 2014/08/27 1,857
413064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2014 2 무섭 2014/08/27 1,155
413063 병설유치원 보내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12 ..... 2014/08/27 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