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성 변비로 고생하시는데 방법없을까요?

gg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4-03-13 21:16:55
기침가래약이 변비를 유발하는지 모르고 계속 드셨나봐요
원래도 변비가 있었는데 더심해져서 일주일째 화장실을 못가셨대요.
병원가서 변비약 처방받았는데도 별효과가 없어요

문제는 음식을 먹기가 싫고 먹으면 구토할것처럼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대요. 키위나 유산균도 이틀동안 드셨는데 일단 속이 안좋으니
먹기가 힘들다고 하시네요. 일단 못드시니까 영양제만 놔드렸는데
걱정되네요ㅜ
IP : 211.36.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13 9:25 PM (112.169.xxx.129)

    평소에 드시는걸 제대로 못드시고 계신거 아닌가요? 변비에는 일단 평소에 잘 먹는게 중요한데..

  • 2. 딜라이라
    '14.3.13 9:26 PM (175.116.xxx.127)

    배 맛사지 계속 하고-배꼽주위 세게 문지르고 허리를 자꾸 양 옆으로 비틀어 주고-프룬이라는 서양 말린 자두 많이 먹고 물 많이 드시게 하면 잘 나와요.

  • 3. 변비에는
    '14.3.13 10:00 PM (124.61.xxx.59)

    바나나, 고구마, 요쿠르트 먹고 따뜻한 물 많이 마시면 좋아요.

  • 4. 심산유곡
    '14.3.13 10:10 PM (218.51.xxx.197)

    저희 엄마도 소화를 못시켜서 밥을 서너숫갈정도 밖에 못드셨어요. 지금은 em을 드시고나서 많이 드시네요. 많은 분들이 드시고 변비를 고쳤다고 하고요. 먹자마자 바로 효과봤어요. 인터넷에 식용em을 쳐보세요. 먹기도 좋아요

  • 5. 변비가
    '14.3.13 10:18 PM (99.226.xxx.236)

    그렇게 심하면 '관장'을 일단 하셔야 할 것같아요.

  • 6. ^^
    '14.3.13 11:18 PM (211.201.xxx.138)

    아주 약간이라도 변의가 있다면(그런데 힘주어도 잘 안나온다면) 손바닥을 아주 쎄게 서로 비비면(최소 50분이상), 아주 뜨거워지는데 그걸 배에다가 갖다 대면은 정말 신기하게도 변이 나와요. 비벼서 배에 대고, 또 비벼서 배에 대고 해보세요. 그리고 변기에 앉아서 몸을 좌우로 천천히/크게 틀어도 좋아요.

    그리고 변의가 없다면..저희 할머니 예전에 누워계셔서 변비가 생겼을 때 루이보스티 가루(티백말고) 물에다 타서 먹었어요. 그게 먹으면 몸 속에서 불어서...변 나오는데 도움을 주나봐요. 참고하세요.

  • 7. ,,,
    '14.3.14 6:32 AM (203.229.xxx.62)

    병원 진료 받으셔요.
    기침 가래약 안드셔도 변비로 고생 하셔요.
    푸룬 쥬스로 상비약으로 놔두고 드시게 하고
    쾌변 요쿠르트도 매일 한병씩 드려요.
    병원 가면 변비 치료제 주는데 묽은 물엿 같이 생겼는데 효과 있어요.
    매일 마시면 잘 못 하면 설사 나오고 변 보고 싶을때 (변비가 심할때) 한번 드시고
    6시간쯤 후에 한번 드시면 변 나와요.
    몇년전 일이라 약 이름은 기억 못 해요.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 증상 있으시면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어서 그러는데
    내시경 해보시고 약 드시고, 구토나 속 미식거리는 증상 없애는 약도 있어요.
    나이 드시면 종합 병원에 내과 주치의 하나 정해서 계속 진료 받으면
    급하게 병이 나서 응급실 가더라도 진료 받은 기록이 있어서 검사도 빨리 할 수 있고
    입원 해도 치료가 쉬워요. 다른 사람은 이삼일 검사 하고 치료 시작해도
    검사 하면서도 평소의 증상 같은걸 아니까 치료가 빨라요.
    해독 쥬스도 효과 있어요.
    지사제도 대웅제약에서 나오는 주황색 겔 타입으로 처방 받아서 상비약으로 놔 두세요.
    변비약 드시면 잘못하면 설사 계속 하시게 돼요.

  • 8. ,,,
    '14.3.14 6:34 AM (203.229.xxx.62)

    일주일 변 못 보셨으면 급한대로 약국에 가서 얘기하고 관장약 사다가
    집에서 관장 시켜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58 아베 고노 담화 계승, 미국의 동북아 방어 구상 완료 의미 1 light7.. 2014/03/25 696
364157 인간극장 정말 정겨워요 5 인간극장 2014/03/25 3,378
364156 법대로 살면 장관이 절때로 안되나 보다. 1 위장전입 2014/03/25 1,021
364155 요즘 날씨에 트위드코트 더울까요? 3 실미도주민 2014/03/25 1,545
364154 출근시간 10분과 50분의 차이 8 anfla 2014/03/25 2,267
364153 2014년 3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25 931
364152 고1아들에게 볼뽀뽀 16 2014/03/25 3,422
364151 턱바로밑에 뼈에 뭐가 볼록해요ᆢ어디과를 가야하나요ᆢ 2 턱바로밑 2014/03/25 1,235
364150 24평에서 시작하는데요... 3 홈인테리어 2014/03/25 1,717
364149 부산 형제복지원 사망한 551명,,사망원인 조사해 주세요ㄷㄷㄷ 5 참맛 2014/03/25 1,389
364148 정녕 안경쓰고 예뻐보일순 없나요 18 ㅇㅇㅇ 2014/03/25 7,207
364147 고2 결석..학생부에 지장있나요? 13 땡땡 2014/03/25 2,171
364146 교보문고에 중학 교과서 들어왔나요? 2 .. 2014/03/25 978
364145 EM원액파는곳 이엠 원액 분말 사용법 효능 좀 3 농부 2014/03/25 17,940
364144 하루 분량 포장된 견과류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7 ... 2014/03/25 2,307
364143 4년뒤에 자기한테 다시 오라는 남친 40 ..... 2014/03/25 14,931
364142 그러고보면 이찬진도 대단해요! 7 대단대단 2014/03/25 5,211
364141 "일당 5억 노역, 헌법상 평등원칙 위배" 3 샬랄라 2014/03/25 1,197
364140 안판석 감독이 말하는 밀회에 대한 작품설명 - 동영상- 3 .. 2014/03/25 1,747
364139 애슐리의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를 따로 파는곳 아시나요? 3 지디지디지디.. 2014/03/25 4,505
364138 그릇 팔수 있는데가.있을까요? ㅠㅠ 2 그릇 2014/03/25 2,464
364137 방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고왔어요 20 샬랄라 2014/03/25 3,797
364136 사골 곰탕 ㅠㅠ 질문있어요. 3 아메리카노 2014/03/25 1,311
364135 발편하고 예쁜 운동화 13 여리여리 2014/03/25 4,068
364134 글 내립니다. 7 아침식사 2014/03/25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