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바람 여자바람

이런맘 저런맘 조회수 : 8,895
작성일 : 2014-03-13 19:10:26

동생이 들어와서 보고 놀랠까봐 원글 삭제했습니다.

IP : 221.149.xxx.1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7:19 PM (121.181.xxx.223)

    정신병원에 데려갈 일은 아니죠...정조관념 이라는게 없는거고 본능대로 사는건데..애정결핍일 수도 있겠네요..제부를 위해서는 이혼하는게 맞을것 같아요..그리고 결혼하지말고 그냥 엔조이 하면서 혼자사는게 맞죠.

  • 2. 결혼
    '14.3.13 7:22 PM (122.128.xxx.79)

    하지말고 그냥 자유롭게 살라고 하세요.
    보통 남자들이 여러 여자 만나보고 자보고 결혼해서도 별죄의식 없이 업소에 드나들고 하는데 여자분이 저러면...
    그냥 요즘은 자유연애주의자도 많으니 끼리끼리 합의해 즐기며 살게 냅줘요.
    남말 들을 스타일도 아니고.

  • 3. ㅁㅁㅁㅁ
    '14.3.13 7:23 PM (122.153.xxx.12)

    근데 언니가 뭘 어떻게 할수는 없는 일 아닐런지요 성인이잖아요 본인이 그런 삶을 살겠다는데 형제들이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고 생각해요

  • 4. 4268979
    '14.3.13 7:24 PM (125.181.xxx.208)

    요새는 마음에 안들면 정신병원 데려간다고 난리구만.
    취업 못한 가족을 정신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하질않나.

  • 5. 749-57-=
    '14.3.13 7:28 PM (125.181.xxx.208)

    바람피면서 이혼못하겠다는게 비도덕적이지
    다른 좋은 남자 찾았으니 이혼하겠다는게 왜 비도덕적인가요. 도덕적이구만.ㅎㅎ

  • 6. 써프라이즈
    '14.3.13 7:29 PM (220.77.xxx.168)

    실제로 이런 여자가 있군요
    놀랄따름입니다

  • 7. 63980ㅔ-
    '14.3.13 7:31 PM (125.181.xxx.208)

    그러니까 이혼한다잖아요! 왜 못하게 해요. 이혼못하게 말리는 사람들이 비도덕적이구만.

  • 8. 나는행복해
    '14.3.13 7:35 PM (125.181.xxx.208)

    121.188.xxx.144.// 애정결핍은 남편이 아니라 님같은데요. 바람둥이에 성병까지 옮긴 남편을 아직사랑한다니 얼마나 애정에 굶주렸으면 그런 남편을 사랑한다고 쩔쩔매고 있어요. 님이 제대로 사랑주면 감동하면서 눈물흘리고 돌아올거라고 믿어요? 평강공주병이 따로없네. 님이나 정신병원가서 상담받아봐요.

  • 9. 애정
    '14.3.13 7:36 PM (121.182.xxx.150)

    원글님의 질문의 뜻이 궁금하네요.

    동생이기 이전에 한 여성의 사생활이고 인생관입니다. 그걸 자기하고 방식이 다르다고 비정상인 양하는 다루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더구나 정신병원이라니요?

    현재의 결혼을 유지한 상태에서 불륜을 한 것에는 법적, 윤리적인 비판은 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애정관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면, 한 여성의 인생에서 그 점도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 인생을 놓고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실의 법적, 윤리적 판단에는 다를지라도.

    이 때 가족이나 지인등 주변인들은 당사자의 판단을 최대한 존중해줘야 겠지요.

    당사자는 어떤 판단을 선택하더라도 그 인생에서 큰 짐을 지는 것이니까요.

    애정이란 문제는 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엉터리 작품입니다. 제 때 제대로 작동치를 않고, 아무 때나 아무렇게 발동하니.

  • 10. 제가
    '14.3.13 7:42 PM (121.181.xxx.203)

    제가볼땐 결혼할타입이 아닌것같아요.
    자기를충분히 사랑해주는 남편두고 다른남자 그것도 한명도 아닌 여럿과 육체적관계를 쉽게 즐긴다는건
    솔직히 결혼생활하기 힘들겠네요..

  • 11.
    '14.3.13 7:43 PM (121.188.xxx.144)

    125/세상에 불만 많은 분인가봐
    왜 이렇게 히스테릭한거예요?
    화는 스스로 해결하세요
    엉뚱한 곳에 와서
    닉 계속 바꾸면서 짜증 풀지 말고

    어따대고 삿대질이니!
    너나 잘하세요

  • 12. ㅇㅁ
    '14.3.13 7:44 PM (203.152.xxx.219)

    그냥 이혼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부야 뭐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쨋든 제부입장에서도 이혼하는게 맞습니다.
    동생이야 뭐 자기 인생 찾아가겠다니 더이상 말리지 마시고요. 말려지지도 않아요.
    제부에게 위자료 충분히 주라 하고 재산분할 해서 나오라 하세요.

  • 13. 아는사람
    '14.3.13 7:45 PM (202.136.xxx.72)

    남편과 섹스리스인지 뭔지 잘 안 맞아서 그러던 차에
    이혼남 만나서 아주 불 붙은 여자가 있는데..
    그녀의 말로는 자궁암이더군요.ㅠㅠ

    섹스땜에 나이가 어린 백수랑 살겠다니..아무리 말려도 안 될 듯 싶네요.
    잡아 가두기전엔...

  • 14. ㅇㅇㅇ
    '14.3.13 7:45 PM (122.32.xxx.12)

    제부랑은 이혼하고 지금 만나는 남자는 결혼하지말고 그냥 사귀라고만 하면 말 들을까요
    이혼은 하는것이 맞는것 같고 더이상 결혼은 하지 말라해 보세요
    그리고 동생분 본인이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기는 하는가요

  • 15. ...
    '14.3.13 7:49 PM (125.185.xxx.138)

    아마 그쪽으로 눈을 떴나본데
    굉장히 정신못차리나봐요.
    네 잘못으로 결혼파탄나니 위자료 물어주고
    니가 백수먹이고 살아라
    해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철이 없어요

  • 16. ..
    '14.3.13 8:13 PM (117.111.xxx.238)

    여자도 섹스중독이 있을수 있지요. 그냥 연애만 하고 사시길..
    언니가 할수 있는건 피임 잘하라는 조언뿐.

  • 17. @@
    '14.3.13 8:20 PM (211.216.xxx.205)

    솔직히 말해서 동생은 결혼하면 바람 피우고 배우자가 오히려 불쌍할 타입입니다. 제부랑 이혼하더라도 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고 동거를 하든지 사귀던지 하라고 하세요 언니께서 동생을 도와 주시려고 하지만 누가 도움을 준다고 그게 고쳐지나요 사람은 자기가 깨달을수 밖에 없어요

  • 18. 제부잡지말고
    '14.3.13 8:31 PM (114.204.xxx.23)

    이혼 주선해주세요.
    그 제부가 너무 안스럽잖아요.
    섹스중독인가봅니다.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
    누가 말리겠습니까

  • 19. 이혼하고
    '14.3.13 8:42 PM (119.56.xxx.196)

    재혼은 하지 말라하세요 남의 인생 자꾸 그렇게 조져놓으면 그죄 어케 다 감당할려고
    싱글로 살면서 이남자 저남자 연애하면서 살라고 하세요 물론 언니로서는 마음이 아프겠지만
    프리섹스주의자라면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본인도 본인 성향을 잘알텐데요 무슨 새남자랑
    재혼을

  • 20. 마니
    '14.3.13 9:22 PM (115.136.xxx.131)

    제부가 불쌍하네요. 아이가 없는게 다행.
    동생분에게. 착하다는 표현은 너무 과분하네요.제부
    인생 망치기전에 놔 주세요. 정말 동생분쓰레기인생이 따로 없네요.

  • 21. 섹스중독
    '14.3.13 9:27 PM (121.186.xxx.147)

    아 정말 님 동생같은 쓰레기 결혼을 왜 했대요?
    글읽고 자살한 친척오빠 생각에 소름이 돋았네요
    그 올케가 그랬어요
    온동네 남자하고 소문이 파다했고
    그런올케를 못놓던 오빠도
    점점 망가져가다가 끝내는 삶의 끈을 놓아버렸구요
    이모님의 탄식소리가 지금도 떠올라요
    교육자딸도 소용 없더라던...
    지금은 다 늙고 살면서 지은 죄업 값느라 그런건지
    주위에서 사람 대접도 못받고 힘들게 살고 있어요

  • 22. ;;;
    '14.3.13 9:34 PM (175.223.xxx.222)

    성병 옮아온 남편한테 미련 못 버리는 건 뭐고 바람피웠어도 제부랑 살게 하라는 건 뭔가요? 그 제부는 호구빙신입니까?님 남동생같아도 참고 살라고 하겠어요? 충고도 참.

    동생은 그냥 내버려두세요.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는 거에요. 괜히 동생땜에 속 썩지 마시고요.

  • 23. 저급하고 심하게말해서
    '14.3.13 9:51 PM (211.36.xxx.75)

    걸레네요...
    아 욕나오고 지져분한여자,,,
    이혼하고 혼자살라하세요

  • 24. ....
    '14.3.14 3:18 PM (125.135.xxx.146)

    제가 너무 아날로그인가요?
    주부가 어떻게 다른남자들과 섹스를?
    댓글들도 놀랍네요.

  • 25. ..
    '14.3.14 3:27 PM (115.178.xxx.253)

    이미 정상적이지는 않네요. 그런 행동을 하는걸 넘어서서 결혼하겠다고 나선다니..

    우선은 정신과는 아니더라도 상담을 받게하는건 좋을것 같아요.

    자기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뒤돌아볼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 26. 동물?
    '14.3.14 3:31 PM (1.229.xxx.197)

    동물은 즐기기 위해서 섹스하지 않습니다.
    인간이니까 그런거지요.
    동생분
    그냥 참고 살게 될거 같지 않아요.
    본인 선택에 본인이 책임지고 사는게
    제일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 27. 세상에
    '14.3.14 3:34 PM (203.152.xxx.35)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이런 동생한테 착하다는 표현을 쓰시다니....

  • 28. 원글님...
    '14.3.14 5:05 PM (175.113.xxx.25)

    "어떡허든지 동생의 행복한 결혼생활 위해 노력해 볼라구요" 가 아니라
    동생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노력해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59 강아지 눈물이 분홍색이에요 ㅠ 4 ..... 2014/03/22 1,607
362558 바이올린을 팔려는데요... 12 고민중 2014/03/22 1,841
362557 댓글감사합니다.~~ 9 dma 2014/03/22 1,457
362556 무채색 계열 좋아 하시는 분 1년 내내 그렇게 입으세요? 1 ..... 2014/03/22 1,069
362555 지금 서울 도심, 국정원 앞 상황 4 dbrud 2014/03/22 854
362554 오후 4시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님 어쩔까요 10 힘들어요 2014/03/22 4,823
362553 늘 사는걸 샀는데 왜 계속 통관중일까요. 3 2014/03/22 1,649
362552 전에살던 사람이 렌트한 정수기를 안가지고 갈 경우 1 정수기 2014/03/22 1,178
362551 저 우울증일까요? 8 2014/03/22 2,156
362550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샤이보이 2014/03/22 1,012
362549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그릇초보 2014/03/22 3,487
362548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날개 2014/03/22 901
362547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2014/03/22 1,270
362546 우리 부부 11 ... 2014/03/22 2,911
362545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피카소 전시회 보러가기 7 피카소 2014/03/22 1,468
362544 정부에서 주는 청룡장 ...낯가리나...!! 1 손전등 2014/03/22 667
362543 펜션 운영을 하고싶어하시는 부모님.. 9 별똥별 2014/03/22 3,556
362542 텔레비전때문에 맨날 싸워요 12 비프 2014/03/22 1,615
362541 자꾸 세제 양을 더 넣고 싶어져서... 6 말려줘요~ 2014/03/22 1,727
362540 시어머니 환갑상 메뉴 좀 봐 주세요^^ 16 며느리 2014/03/22 2,738
362539 오늘밤 ebs 에서 영화 < 순수의 시대> 해요!! 9 순수의 시대.. 2014/03/22 2,650
362538 남자친구가 기자인데 참 데이트하기 어렵네요 8 라라브리아 2014/03/22 4,061
362537 전도연 박해일의 인어공주 7 나란 2014/03/22 2,047
362536 어린이집 낮잠시간..원래 이런가요? 2 어린이집 낮.. 2014/03/22 4,934
362535 김수현 cf는... 10 봄날 2014/03/22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