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미모 조회수 : 20,505
작성일 : 2014-03-13 16:21:42

아주 뛰어난 미모가 아닌 이상

한 살이라도 어린 여자가 확실히 더 예뻐보여요...

 40이후의 외모는 정말 한 해 한 해가 다른 거 같아요...  
IP : 218.38.xxx.10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3 4:24 PM (203.152.xxx.219)

    저 마흔 셋인데.. 마흔 넘어서까지 미모논란을 겪어야 하는게 참 ;;;
    그놈의 미모;
    인생 한고비 넘어가는 나인데 그놈의 미모는 왜 아직껏 줄을 세워야 하는건가요..
    우리 나잇값좀 합시다.

  • 2. 나이 든다고
    '14.3.13 4:27 PM (121.161.xxx.57)

    인물평준화는 희망사항일 뿐.

  • 3. 내생각은
    '14.3.13 4:29 PM (110.14.xxx.69)

    투자 나름

    관리 받은 만큼이라고 봐요, 또는 운동해서 자기 관리 잘 하신분이랑 은 완전 틀리지요.

    나이는 완전 숫자에 불과 라고 생각해요.

  • 4. ㅎㅎㅎ
    '14.3.13 4:29 PM (121.131.xxx.74)

    나이 든다고 인물평준화는 희망사항일 뿐 222

  • 5. 40대 중후반 들어서도
    '14.3.13 4:31 PM (172.218.xxx.129)

    동안이고 예쁜 사람은 눈에 띄던데요. 사람들 시선도 많이 받고.

  • 6.
    '14.3.13 4:32 PM (1.242.xxx.239)

    밝은 표정이 본격적으로 비중 커지는 나이죠‥ 무표정하면 입가 쳐지고 화난거 같은 사람이 있고 무표정일때도 입가에 미소 눈도 웃는거 같은 사람이 있고‥ 그게 하루아침에 안되죠 자기가 만들어온 얼굴.

  • 7. ㅇㅇㅇㅇ
    '14.3.13 4:36 PM (218.154.xxx.22)

    아닌데요. 40넘어도 가꾸고 원래 이쁜사람이 더 이뻐요.

  • 8. ㅇㅇㅇㅇ
    '14.3.13 4:37 PM (218.154.xxx.22)

    나이 든다고 인물평준화는 희망사항일 뿐 333

  • 9. 결국
    '14.3.13 4:41 PM (122.34.xxx.34)

    타고난 미모는 계속 가구요
    그래봤자 나이든 여자의 미모가 그리 무기가 되지는 못해요
    그냥 더 이쁜 40대죠
    나이든 여자의 무기는 뭔가 굉장히 노련해보이고 여유가 있어보이는 사회적 능력이나 재력 아니면
    세련된 화술과 처세,한없이 다정하고 포용력 있어보이는 우아함이라던가 ...이런거에요
    여기에 어릴때는 진짜 예뻤겟다 이런 미모가 덧붙여 지면 매력있게 보이죠
    나이를 모르겠는건 아니지만 관리 잘된 피부와 머리.라벨은 없지만 고급스런 옷에서 재력이 느껴지고
    말 몇마디 하는데서 능력과 지성이 느껴지고
    큰일 작은일 여유있게 대처하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데서 우아함과 품위를 느끼고
    이런게 40대 이후 여자의 경쟁력 있는 매력입니다
    젊어서는 다 젊으니 예쁘지만 40대 넘어가면 오히려 타고난 외모에 태도까지 두루두루 수준이 더 많이
    벌어져 보여요
    관리안되고 찌들은 40대와 밝고 젊게 살려고 노력하는 40대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어요

  • 10. -----
    '14.3.13 4:41 PM (217.84.xxx.5)

    고소영이 지금 43살인데...왠만한 20대 다 평정할 텐데요. 흠.

  • 11. ㅇㅁ
    '14.3.13 4:42 PM (203.152.xxx.219)

    몸매 피부 패션 열심히 잘 가꿔서 사십대 중반이지만
    다른 또래들보다 차이나게 예쁘다고 해요.
    추레한 아주머니도 있는데 전 이쁘고 세련된 아주머니래요..
    연하남자들이 너무 많이 대쉬해서 피곤해요.하면
    그래봤자 40대 중반이면 젊은남자들의 눈엔 똑같은 아줌마예요 라고 댓글달려요 ㅎㅎ
    같은 사람이 댓글 다는건 아니겠찌만..
    어떤 글에는 급이 다르다고 하고 어떤 글에는 그래봤자 똑같은 아줌마라고 하고

  • 12. ^^
    '14.3.13 4:44 PM (116.33.xxx.66)

    나이 든다고 인물평준화는 희망사항인게 맞는듯 해요.
    안 이쁜 30대보다 이쁜 40대가 더 눈에 들어와요^^

  • 13. 호랑이
    '14.3.13 4:45 PM (211.199.xxx.117)

    나이들수록..돈의 힘이 필요하죠 ..40넘어가면 관리의 힘..물론 몸매 피부..30대 까지만 해도 보세 입어도

    뭐 몸매랑 피부만 따라줘도 이쁜데 ..그 이후엔 옷도 좋은거 입어줘야 . 하더라구요

  • 14. ...
    '14.3.13 4:46 PM (1.241.xxx.158)

    40대 이후도 미모가 논란이 되긴 하죠.
    그 미모의 관전층이 달라져서 그렇지. 40대가 20대 이야기하는건 연예인 이야기이고 보통의 40대는
    정말로 헬스장 할아버지들에게나 먹어주는 나이죠. 같은 40대이후 여자들과.

    위에 122분 말씀처럼 40대 이후엔 무기가 달라지는 셈인거죠.
    미모보다 재력과 처세..
    돈이 있으면 피부와 헤어관리가 되니 달라보이는건 사실이지요.

    여자는 끊임없이 여자로 보이는게 맞지만
    나이 40이 되서도 20대 30대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은게 아니라
    같은 연령대의 여자들이나 거울을 보는 나에 대한 서비스로 가꾸는 것이죠.

    나이들면 미워보이는걸 누가 모르나요.
    나보다 젊은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그러는거보다 다른 무기를 가꾸며 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때문에
    전 오히려 젊을때보다 행복감이 있는것 같아요.

  • 15.
    '14.3.13 4:48 PM (122.128.xxx.79)

    정다연씬가 몸짱 아줌마로 뜨신 분...뜰 때가 몇 세셨죠??
    그분은 성형도 좀 하셨나요? 젊을 때도 원래 예뻤겠죠?

  • 16. 저는
    '14.3.13 4:49 PM (110.70.xxx.75)

    못생긴 젊은 아이들 보다
    왠지 분위기 있고 고상한 느낌 드는
    중년분들 보면 빨리 나이 들고 싶던데ᆞᆢ
    젊을 때 못생기면 나이들어도 똑같죠?

  • 17. //
    '14.3.13 4:55 PM (106.243.xxx.254)

    턱살 늘어지는 건 피부관리 받으면 없어지나요? 살을 빼야하는지...;;;; 아...이거 몇 겹이냐...;;;

  • 18. 그런데요
    '14.3.13 4:56 PM (211.219.xxx.101)

    제가 40대인데 이쁘던 친구들 지금 만나면 이쁜줄 모르겠는 친구도 많아요
    단지 그들에게서 빛나는건 삶의 경험에서 오는 여유로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남의 험담은 절대 하지 않고 작은거 하나라도 배려하는 임품과 교양이더라구요
    타고난 예쁜 골격은 평생 재산인거 같구요
    다들 윤기 없어지고 탄력 없어지는데 운동 열심히 하는 친구는 생기가 있어요
    머리결이나 피부는 타고난 친구들도 조금씩 나이가 보이고
    그래도 여성미를 놓치기 싫어 부지런하게 관리하는 친구들은 조금 나은거 같구요
    40대부터는 특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 19. 얼굴만
    '14.3.13 4:58 PM (172.218.xxx.129)

    젊고 이쁜건 20대 이죠. 40대 들어서 예쁘다는건 얼굴, 피부 그리고 분위기, 우아하고 당당한 태도이죠.
    한마디로 고급진 분위기 이어야 하죠. 근데 전 아직 에티튜드가 고급지지 못해서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에티튜드 지닌 사람들이 부러워요.

  • 20. 지겹다
    '14.3.13 5:05 PM (115.140.xxx.74)

    미모타령 ㅡ.ㅡ

  • 21. .....
    '14.3.13 5:07 PM (125.24.xxx.216)

    운동이 중요해요 운동이. 운동 꾸준히 한 여자들은 어깨 팔 힙 라인이 달라요. 얼굴에 생기도 돌고요
    무슨 운동하면 얼굴 피부 늙는다나 하며 운동안한다는 고현정.
    지금 딱 두리뭉실 아줌마잖아요. 걍 피부 좋은 아줌마.

  • 22. 푸헷
    '14.3.13 5:13 PM (14.32.xxx.97)

    80대 할머니들중에서도 이쁜할머니 못생긴 할머니 있는데 뭔소리래요 ㅋㅋㅋㅋ
    난 젤 웃긴게, 몬생긴 할머니가 나도 그 나이땐 이뻤다...하는 개구라.

  • 23. 행복한 집
    '14.3.13 5:15 PM (125.184.xxx.28)

    같은 아줌마가 봐도 정말 예쁜아줌마는 눈을 뗄수가 없던데요.
    그러니 미코 임지연도 살아있네하며 좋아하죠!

  • 24. 나이 상관 없이
    '14.3.13 5:17 PM (211.176.xxx.111)

    천차만별입니다. 매력도 모두 제각각이고요.

  • 25. hh
    '14.3.13 5:31 PM (175.214.xxx.67)

    특히 한국사회가 나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개개인도 나이의 굴레에 스스로 갇혀 버려서 나이 들수록 멋져 보이는 부류가 적은 건 사실인데,,,,
    사실 나이 상관없이 예쁜 여자는 그냥 예쁜거예요. 나이 잣대로 다 결정짓는 거 너무 유치하지 않아요?
    40대에서도 오히려 성숙미가 더해져서 단순히 예쁘다기 보다는 멋져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간혹~~

    전 과거엔 세련됐다, 예뻤다 하는 여자들 보면 우스워요. 과거에 세련된 사람은 지금도 세련되고, 과거에 촌스러운 사람은 지금도 쭉 촌스럽고요..... 별반 달라지지도 않더만요. 전체적으로 풍기는 아우라나 스타일은 사실 별로 변함이 없더라구요........

  • 26. ...
    '14.3.13 6:02 PM (203.226.xxx.67)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편해집니다.

  • 27. dd
    '14.3.13 6:07 PM (121.134.xxx.236)

    맨날 동네에서 후줄근한 아줌마들이나 보고 사니 그렇죠...

    사회에 나와보세요.

    당당하고, 카리스마있고, 멋진 40~50대들 적잖게 있어요.

    이런걸 보고,

    우물안 개구리라고...

  • 28. 어머
    '14.3.13 6:31 PM (124.49.xxx.162)

    관리순이 맞는 것 같아요
    우리 동네 빵집에 갔다가 얼굴은 나이들었지만 정말 세련되게 옷입고 날씬하게 요즘 사람들처럼 입은 분 봤는데 나이들어도 여자는 가꿔야 해..이런 생각을 하고 왔답니다.청바지에 아쉬를 신었는데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 29. ..
    '14.3.13 6:34 PM (58.122.xxx.212)

    왜요 마흔 넘으면 확실히 평준화 되는 경향이 있고 해가 더할 수록 더 하죠
    그걸 부정하는 분들이 더 착각을 하는 거 같은데요
    내적인 미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거죠

  • 30. 마흔넘으면
    '14.3.13 9:00 PM (119.56.xxx.196)

    돈많은 사람이 더 이쁘지는것같아요 막판에 돈벌기 빡빡한 여자랑 여기저기 몸에 돈쓰러 다니는여자랑

  • 31. .....
    '14.3.13 9:27 PM (124.61.xxx.25)

    나이 든다고 인물평준화는 너님의 희망사항일 뿐 444444

  • 32. 으이구
    '14.3.13 9:33 PM (114.207.xxx.200)

    나이 든다고 인물평준화는 너님의 희망사항일 뿐 5555

  • 33. 갑중에 갑은ᆢ
    '14.3.13 9:35 PM (119.202.xxx.224)

    남자ᆞ여자 나이들수록 다~~필요없고
    돈이 최고인듯ᆢ
    돈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아요
    제아무리 이쁘도
    어려도
    돈이 있어야 그걸 다 유지해줘요
    못나도 이뻐지고
    이쁘면 더 이뻐지고
    ㅠㅠ

  • 34. ㅡㅡ
    '14.3.13 9:38 PM (175.223.xxx.222)

    솔직히 34살 넘어가면 거기서 거깁니다. 연예인도 그런데 일반인이 무슨 그 나이에 미모를. 오드리 헵번 리즈 테일러도 35세 되니 징그럽습디다.

  • 35. 전혀요
    '14.3.13 9:56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예쁜여자 안예쁜여자는 노화까지 겹쳐 나이들수록 더 차이나요.
    김희애 고아성 화보보니까 사십대가 이십대 쩜쪄먹던걸요.
    역시 얼굴형이 윈!

  • 36. 피터캣
    '14.3.13 9:59 PM (112.164.xxx.132)

    나이들어도 액면가 나이와 미모는 개인차...
    촌구석 식모같은 마흔이 있으면 부티나고 세련된 귀부인같은 마흔도 반드시 존재한다는거 알고도 부인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같은 나이라도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유형들 주변에 많지 않나요...
    제보기에 원글님은 그런 예들을 한번도 못봤거나 알고도 '나이들면 미모평준화'란 착각에 안주하고 싶으신듯.

  • 37. 이런 얘기에는,
    '14.3.13 10:07 PM (99.226.xxx.236)

    그래서요? 가 답.

  • 38. ㅇㅇ
    '14.3.13 10:43 PM (112.171.xxx.151)

    늙은 오크들의 정신승리글
    뭐 그렇게라도 위안이 된다면야
    60대 박정수랑 전원주 조차도 하늘과 땅차이

  • 39. ..
    '14.3.13 10:50 PM (125.178.xxx.22)

    피부순... ㅠㅠ

  • 40. ㅇㅇ
    '14.3.13 11:06 PM (112.171.xxx.151)

    1.스카이 아니면 학벌 다 거기서 거기다
    2.강남 아니면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다
    3.40넘으면 여자 미모 다 거기서 거기다

    신길동 사는 지잡대 출신의 못생긴 루저 아줌마의 희망사항

  • 41. 솔직..
    '14.3.13 11:10 PM (112.158.xxx.108)

    40대 중반이면 젊은남자들의 눈엔 똑같은 아줌마예요2222222222222

    솔직 40대외모보면 남자여자떠나서 이쁘다 안예쁘다 구분할 생각자체가 안드는것 같아요.......
    우리모두 외모타령그만하고 더앞으로다가올 노화에 대비해 내면의 성숙에 대비해야할때에요....
    더 늙어서 외모는 형편없어지고 비쥬얼이라 불릴만한게 사그리 사라져갈때쯤... 내면에 비축해둔게 많은 사람이 그래도 아름답겠죠?

    누구나 다 늙는거니...
    나보다 더 젊네 더 이쁘네...징징대지 말고
    앞으로 더욱 세차게 다가올 노화에 대비해 튼튼한마음의 양식을 쌓아봐용

  • 42. 미모
    '14.3.13 11:28 PM (218.153.xxx.40)

    40대가 되니 정말 예쁘건 안예쁘건 표정이 밝은분들 남을배려하고 내공이 있는분들이 멋져보이네요

  • 43. ..
    '14.3.13 11:37 PM (175.223.xxx.56)

    40까지 갈 것도 없어요
    30대 중후반 되면 중년의 길로 들어서면서 개개인의 외적인 매력 차이가 줄어들기 시작하죠
    이쁜 아줌마 못생긴 아줌마가 큰 의미 차이가 있나요
    남자도 그렇잖아요 잘생긴 중년? 딱히 생각 나는 사람도 없고 주변에서 본 적도 없어요

  • 44. 재밌다 ㅎㅎ
    '14.3.13 11:48 PM (211.192.xxx.132)

    솔직히 같은 나이대에서야 기왕이면 미모가 유리하죠... 예를 들어 이영애나 김희애를 그 나이대의 조역급 탤런트나 일반인과 비교할 수야 없죠.

    하지만 여기분들 미모타령이 좀 웃긴 건 이런 생각을 은연중에 내비치기 때문입니다

    1. 나는 4-50대이지만 아직도 미모를 잃지 않고 있다.
    2. 나는 못생긴 2-30대보다 낫다.
    3. 내 나이대는 물론 2-30대 남자도 내게 매력을 느낄 것이다.

    -> 절대적으로야 낫겠지만 2-30대에게는 경쟁력 없죠. 그리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쁜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이쁘장, 정도도 많지 않을 듯. 청담동 미용실이나 백화점을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옷이나 가방 말고 얼굴이 빛나는 중년여인은 연예인 제외하면 거의 없음.

  • 45. 차이 많이 나요
    '14.3.13 11:50 PM (112.171.xxx.151)

    잘생긴 남자중년-지진희,한석규
    못생긴 남자중년-정준하,조영구

  • 46. 재밌다 ㅎㅎ
    '14.3.13 11:50 PM (211.192.xxx.132)

    남자만 해도 잘생겼지만 나이 많은 장동건보다 외모는 덜해도 젊은 배우가 여자들한테는 훨씬 더 인기가 많을 걸요. 선우재덕, 이정길 등등의 미남 탤런트도 일일연속극 보는데 느끼하더군요. ㅋㅋ 그보다 못생긴 아들뻘 탤런트가 눈에 들어오더라는.

  • 47.
    '14.3.14 12:12 AM (112.164.xxx.132)

    근데 조카뻘되는 젊은 남자눈에 여자로 보여서 뭐하게요? -_-;;;;;;;;;;;;;;;;;;

  • 48. 빵터짐
    '14.3.14 12:42 AM (122.35.xxx.66)

    난 젤 웃긴게, 몬생긴 할머니가 나도 그 나이땐 이뻤다...하는 개구라.
    ............... ㅎㅎㅎㅎ... 덕분에 웃었습니다.

  • 49. 예뻐봤자
    '14.3.14 12:59 AM (175.223.xxx.222)

    솔직히 40 넘어가면 아무리 예뻐도 남자 자체에 경쟁력이 없어져요. 일흔 할아버지들도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더만요. 40대는 두말할 나위도 없고. 45세 키 163 대머리 노총각한테 40세 늘씬한 미녀 교수 소개해준다니까 사진 보고 아줌마같대요. 자기는 태연같은 여자가 좋다나.

    그래도 자기 만족에 예쁜게 좋은 거긴 하죠. 늙어서도 예쁘면 옷테도 나고.

  • 50. 34
    '14.3.14 2:47 AM (121.160.xxx.187)

    솔직히 40 넘어가면 아무리 예뻐도 남자 자체에 경쟁력이 없어져요.
    일흔 할아버지들도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더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40넘은 여자에겐 미모가 무기가 아니죠.

  • 51. ㅎㅎ
    '14.3.14 3:21 AM (128.2.xxx.204)

    고소영이 20대 평정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30대 초반 남자가 웃고갑니다.
    직접 봤는데 열트럭을 갖다줘도 20대 평범한 여자가 더 낫습니다.

  • 52. ㅎㅎ
    '14.3.14 3:23 AM (128.2.xxx.204)

    고현정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살찐 아줌마 입니다.
    님들 최불암 보면 이성으로 보이시나요? 그정도 느낌입니다.

  • 53.
    '14.3.14 4:12 AM (122.128.xxx.79)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사시나요?
    왜 늘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고 생각하죠?
    자기만족으로 가꾸고 하는 거지 무슨 남자에게 경쟁력 운운하는 오바를.
    그리고 늘 동시대 동세대와 비교하지요.
    20대 때 20대들과 미모 견주지 10대랑 견주나요?
    40대 미모글에 누가 20~30대랑 견준다고 20~30대를 언급해요?
    가만보면 여자 나이드는 거 자체를 매도하고 비아냥거리는 마초집단이 오는지 어쩌는지.

  • 54. 착각
    '14.3.14 4:43 AM (119.196.xxx.250)

    바로 윗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네요.
    저 40대 여자지만 젊은 여자, 남자 사람들,
    특히나 남자들은 젊었거나 늙었거나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아요.

    제 나이 또래나 저 보다 연장자인 세련되고 멋진 여성분들 보면서
    "스타일 좋다. 나도 저렇게 함 해 봐야지.... 나이들면 나도 저런 스타일로 해야지."
    그런 생각만 합니다.
    40대 여자는 20대 남자가 여자로 보던 말던 신경 눈꼽만치도 안 쓴다구요. 이그

  • 55. 동안이 최고임
    '14.3.14 7:19 AM (14.32.xxx.157)

    나이들수록 동안인 얼굴이 더 이뻐보여요.
    결국 나이순이란말도 맞는거네요.

  • 56. 원글
    '14.3.14 8:06 AM (14.32.xxx.97)

    아마도 지금쯤
    판 깔아주니 잘~~~들 논다
    요러고 있을듯.

  • 57. 평준화
    '14.3.14 8:10 AM (119.64.xxx.57)

    외모든 학벌이든 뭐든 이세상에 평준화란 없어요. ^^

  • 58. ..
    '14.3.14 8:55 AM (112.218.xxx.218)

    30대 이후로는 미모보다 인품과 깨끗한용모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던데요

  • 59. 나만의 생각일지도
    '14.3.14 9:22 AM (203.249.xxx.21)

    저는 솔직히 40대, 50대인데 외모 너무 꾸미시는 분 보면 별로 호감이 안가요...
    (저의 개인취향이니까...이해를^^)
    아직도 외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랄까?

    수수하고 편안하게 차려입었으면서도(이게 꼭 심플하게 멋스러운, 럭셔리한 옷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인상 좋고 지적인 느낌, 푹 퍼져있지 않고 늘 배우며 겸손한 모습,
    공중도덕 잘 지키고 자기만 알지 않고 공공장소에서도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서비스업 직원들에게도 친절하고 공손하고..
    이런 분들이 진짜 멋있어보여요.
    지하철에서 좀 수준있는 책을 보고 있으면 더 멋있고요^^

    비싼 가방, 구두,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패션, 맛사지받아서 광나는 피부, 신경쓴 헤어
    이런 것에는 아무런 아무런 감흥을 못 느낍니다..ㅜㅜ

  • 60. 못생긴 할머니 개구라
    '14.3.14 10:26 AM (116.36.xxx.34)

    너무 웃겨요~~~

  • 61. 인생은여행
    '14.3.14 10:34 AM (114.205.xxx.124)

    나이는 마음에서 나오는겁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흰머리 나는거보쇼.
    마음과 노화의 상관성은 밀접함돠.

  • 62. 인생은여행
    '14.3.14 10:36 AM (114.205.xxx.124)

    사회가 나이를 의식하게끔 하죠.

  • 63. 40대
    '14.3.14 10:52 AM (59.12.xxx.95)

    40대 중반 이후엔 타고난 외모보단 단정하고 깔끔함이 더 먹어주는 것 같아요. 그에 걸맞는 인품도 겸해야 하지만요. 말투는 고상한 듯 하지만 세수만 겨우 하고 나온얼굴에 때묻은 점퍼, 미용실하고 담쌓은 듯한 펌끼 하나없는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었는데 그 사이사이로 흰머리가 보인 40대 후반 아주머니 보니 정말 아니다 싶었네요. 나이들수록 외모 내려놓지 말고 단정하게라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64. ...
    '14.3.14 11:04 AM (211.226.xxx.90)

    예쁜 여자는 나이 먹어도 예뻐요. 관리 못해서 당장은 후줄근해보여도 때빼고 광내면 역시 본판은 어디 안갑니다. 때빼고 광내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 나이 먹으면 돈에 미모에 미치는 영향도 점점 커지지요.
    미모가 딸리면 미모 자체가 아니라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되도록 해보세요. 책도 많이 보시고 탐욕을 버리시고... 그냥 젊을 때처럼 겉모습만 모태미녀 따라가려고 발버둥치느라 병원 들락거리다 오히려 못난 얼굴 더 망가진 여자들 많아요.

  • 65. 마초들 보세요 ..여자들 맘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
    '14.3.14 11:36 AM (114.205.xxx.124)

    그리고 여자들 마음은요,
    헬스장을 예를 들면,
    젊은 남자 옆에서 운동하고 싶은 맘이예요.
    설령 나이먹은 여자라 할지라도요.
    늙수그레한 아저씨, .. 할아버지가 옆에 있으면 자리 옮기고 싶어져요.

    나이들면 왜 사람은 다 같다고 하는지, 왜 별사람 없다는지 알것같아요.
    한마음이예요.
    굳이 남자 여자도 다르지 않아요.

  • 66. 찔리셨나
    '14.3.14 11:45 AM (203.249.xxx.21)

    헐 님...

    진짜 외모에만 신경 엄청 쓰는 사람인듯..
    ㅋㅋㅋ
    겉만 번지르하면 뭐해요? 저딴 댓글 달 정도면 안봐도 비디오;;;

  • 67. 찔리셨나
    '14.3.14 11:48 AM (203.249.xxx.21)

    남 신경 쓰느라 꾸미는 거 아니라면서요?
    근데 감흥없다는 말에 웬 신경질?

    누가 남한테 감흥줄라고 꾸민다고 했나요?

    어떤 목적으로 꾸미든
    꾸민 사람을 다 좋게 보는 건 아니다..
    다른 데서 얼마든지, 혹은 더 매력적일수있다..이 말을 하고 싶음요.

    물론 모두 다 취향은 다르겠지만요.

  • 68. 저 위에 ㅎㅎ님은
    '14.3.14 3:26 PM (58.236.xxx.201)

    절대 남자 아닐것같아요 못생긴 20대가 발끈해서 쓴글같음 ㅋ
    고소영이 왜 뚱뚱한 아줌마인가요? 날씬하고 세련된 아줌마지..
    그리고 나이들었다고 외모에 관심끄는걸 교양이라고 생각하시지말기를...
    어차피 책하고 담쌓은 사람들은 20대건 40대건 담쌓고 교양없고
    어느정도 살짝 메이컵하고 옷잘차려입고 몸매도 잘가꾸고
    그런 사람들이 참 괜찮아보이던데요..
    저 그렇게 할려고 노력진짜 많이 해요 책도 시간내서 많이 읽고요..

  • 69. 지나가다
    '14.3.14 4:22 PM (218.52.xxx.209)

    근데 실제로 사회에서 40대와 20대 여성을 두고 비교하는 게 그리 흔한가요?
    보통은 40대는 40대끼리 많이 비교하게 됩니다.
    연예인 아니고서야 대부분 준거집단 내에서
    모이는 부류가 비슷할 때 거기서 비교하게 되는 케이스가 훨씬 많아요.
    예를 들어 동창회 모임에서나 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거의 비슷한 나이 대에서 모인 사람들끼리 있을 때
    어떤 사람의 미모가 돋보이고 아니고 하는 것이지
    일상생활에서 스무살 짜리 처녀와 마흔 넘은 아주머니의 미모 자체를 논할 사람은 없지 않나요?
    그리고 마흔 넘어도 그 또래집단 내에서 눈에 띄일 정도로 미모라면 그게 아무 소용이 없지는 않겠죠.

    마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너무 아름다우셔셔
    저도 나이가 더 들면 저렇게 되고 싶다고 느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어떤 연령대를 정해놓고 그 나이를 지나면 아름답지 않다고 단정하는 것만큼
    스스로를 한정시키는 발언은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도 그레이스 켈리나 제인 버킨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은
    그녀들이 젋고 풋풋했던 20대가 아니라
    그녀들의 성숙미가 절정을 이룬 40대라고 생각합니다.
    스무 살 때 그녀들의 모습이 아기 같이 순진했다면
    40대의 그녀들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풍겼지요

  • 70.
    '14.3.14 5:52 PM (112.164.xxx.132)

    고소영, 고현정도 찌질한 2/30대 남자 관심없어요.
    그보다 백만배 잘나고 멋진 40대 장동건이 있는데 걱정도 팔자...

  • 71. ...
    '14.3.15 2:57 AM (211.230.xxx.15)

    40대이후 재산은 나이순이던가요? 태어나길 부자로 태어나거나 꾸준히 관리해서 부자가 된 사람, 망한사람... 각양각색인 것처럼 외모도 그래요.

  • 72. ..
    '15.9.26 3:31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

    40대 이후의 미모...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68 성형 수술 ...사망자 속출 .. 원인. 6 dbrud 2014/03/13 3,779
359767 영어 번역 이정도면 비용을 얼마정도 줘야 하나요? 4 .. 2014/03/13 10,202
359766 민간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하는 이유 5 햇살햇볕 2014/03/13 5,535
359765 누가 만들었노 화이트데이. 12 2014/03/13 2,746
359764 국비나 내일도움카드 궁금한게있어요 1 오후의햇살 2014/03/13 599
359763 아내의 자격 재방송보는데요 4 뒷북 2014/03/13 3,125
359762 세타필 크림 3 질문 2014/03/13 1,956
359761 남자바람 여자바람 28 이런맘 저런.. 2014/03/13 8,937
359760 외국인에게 소개할 한국음식 사이트 아세요? ..... 2014/03/13 809
359759 수지 이쁜얼굴이라과절대생각안했는데 3 ㄴㄴ 2014/03/13 2,740
359758 600만원짜리 냉장고는 오바인가요?"; 26 ... 2014/03/13 4,884
359757 보세신발.. 혹은 시장에서 파는 신발 6 금세 망가져.. 2014/03/13 1,568
359756 성북구 근방 중 고등학군 그나마 좋은 곳 추천 바랄께요~ 2 학군 2014/03/13 2,005
359755 좋은 문화행사가 있다길래 올려봅니다. 메가맘 2014/03/13 537
359754 한쪽귀가 어두워 슬프네요 14 2014/03/13 2,011
359753 피아노..코드 배우면 반주 잘 할 수 있을까요? 3 궁금이 2014/03/13 1,311
359752 ‘붕괴’ 경주 체육관, 위조서류로 허가 받아 참맛 2014/03/13 281
359751 헤어진지 1년이 넘어서 메일보내서 욕하는 심리는 뭔가요? 3 웃기다 2014/03/13 2,418
359750 가정용컬러레이저프린터기추천요!! 아일럽초코 2014/03/13 445
359749 급)휴대폰 돌려줘야 하나요? 7 ^^. 2014/03/13 984
359748 취직 합격했어요 20 두근두근 2014/03/13 4,628
359747 외고 가려며 임원 꼭해야 할까요? 3 외고 2014/03/13 1,802
359746 비염이신 분들 복식호흡 해보세요. 4 별달꽃 2014/03/13 2,008
359745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면 이혼강추 6 힘들다면 2014/03/13 2,418
359744 아이한테서 나는 따뜻하고 좋은 냄새 3 딸아이 2014/03/13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