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3 회장엄마인데

a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4-03-13 15:26:56

학부모 총회 안가면 욕먹을까요?

회장 엄마면 뭐라도 맡아야 하는지요?

IP : 1.235.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리에 따르심이
    '14.3.13 3:34 PM (119.71.xxx.201)

    선생님이나 엄마들이 잡아먹지 않아요
    부회장엄마가 목 빼고 연락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같이 당선된 엄마들 한테 연락 돌려서
    선생님 한번 찾아 뵙고
    필요하신거 없냐 물어만 보고
    대부분 쌤들이 없다고 해요
    어머니회만 명수 채우게 도와주면
    모두모두 win win
    만족 할겁니다
    제발 지레 잠수타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당황합니다

  • 2. 정말
    '14.3.13 3:45 PM (1.235.xxx.113)

    회장엄마면 봉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회장인데 저학년일수록 회장엄마가 해야될 일이 분명 있거든요
    근데 아이는 회장시켜놓고 엄마는 나몰라라하면 정말 부회장엄마들이나 다른 임원 엄마들 너무 힘들어요
    부회장도 아니고 회장엄만데 분명 나서서 하셔야 될 일들이 있어요
    직장맘이고 아무리 바빠도 성의라도 보이세요

  • 3. 안 가면
    '14.3.13 3:46 PM (61.79.xxx.76)

    담임께 미리 전화 드려서 회장 맘 없다고 하세요.
    다른 분 뽑으시고 만약 안 뽑힌다면 하겠다고 하세요.
    그러나 3학년 정도면 엄마들 많이 할 의사가 있으니 뽑힐 거예요.
    대신 그 엄마가 회장 엄마 돼서 대신 해 주는 거니 돈 낼 일 있으면 협조해 주시구요.

  • 4. 원글
    '14.3.13 3:49 PM (1.235.xxx.140)

    직장다니는데 월차같은게 없어서 학교일때문에 회사에 얘기할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직장맘이라고 빼는것도 그렇고,
    아이에게 미리 회장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하고 싶다고 나가 회장되고,,
    참 민폐네요,정말

    어떻해 해야 다른엄마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 5. ...
    '14.3.13 3:53 PM (118.221.xxx.32)

    직장 다니면 힘들긴 한대요
    친구보니 남편이랑 번갈아 월차 반차 내고 녹색 하더군요.
    정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대표는 부회장 엄마에게 맡기더라도 뭐라도 하나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 6. MandY
    '14.3.13 4:08 PM (59.11.xxx.45)

    선생님께 언질은 주세요 작년 회장엄마였는데 대표맡을 상황이 아니라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렸고 총무 맡아서 할수 있는 부분만 했어요

  • 7. 에구
    '14.3.13 4:35 PM (118.37.xxx.73)

    원글님 안타까운 심정도 이해는 되는데 사실 나머지 어머님들이 많이 황당해 하실것 같네요. ㅠ.ㅠ

    녹색어머니외 그외 모든 행사때 회장어머니가 앞장서서 주도하시는데....

  • 8. ㅇㅇ
    '14.3.13 5:21 PM (118.46.xxx.72)

    일하는 엄마나 전업엄마나 참 힘들게 하네요~
    우리애학교는 회장엄마가 직업상 못하면 부회장엄마가 하더군요.
    회장엄마가 교사였는데 못한다 하니 할수 있나요.부회장엄마가 회장엄마 하더군요..
    아예 못한다고 하시던지.뒤에 못한다하심 더 욕 먹어요

  • 9. 부회장맘
    '14.3.13 6:38 PM (182.212.xxx.51)

    회장맘이 바빠서 못하면 부회장이나 다른분께 미리 연락이라도 주면 좋겠어요 바쁘다면 연락한번을 안하고 학교한번 안와서 대표를 어쩔수 없이 했는데 다른맘들은 회장맘 놔두고 왜 나서냐고 하고 뒷말 많아 뭘 할때마다 난감해요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079 강남쪽 집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9 00 2014/03/14 2,150
361078 경기지사 야권후보 너도나도 '버스공영제'..쟁점 부상 샬랄라 2014/03/14 333
361077 전월세 계산 맞나요? 7 아흑 2014/03/14 1,299
361076 사진속의 의자 어디걸까요? 3 의자 2014/03/14 883
361075 남자 양복바지 지퍼 수선 되나요? 1 수선 2014/03/14 2,359
361074 모르는 아저씨가 말걸면? 3 딸바보 2014/03/14 1,070
361073 교황 방한 어떻게 볼것인가? 3 프란치스코 2014/03/14 1,229
361072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16 .... 2014/03/14 4,119
361071 아래 글 보니 학벌 이야기 생각나네요 1 생각났음 2014/03/14 915
361070 머리심어보신분 계시나요? 탈모 2014/03/14 420
361069 보람상조 현대상조 장례지도사... 1 mirae3.. 2014/03/14 1,636
361068 대학생 노트북 ,, 들고 다닐 일 많나요? 6 2014/03/14 2,325
361067 해외이사할때 짐 미리 부치기? 아님 출국바로 전에 부치기? 8 이사 2014/03/14 1,460
361066 여학생 그런류 잡지 생각나세요?ㅎ 25 2014/03/14 2,138
361065 손가락 한마디 없어도 장애인 신청가능한가요 14 .. 2014/03/14 6,834
361064 나이가 들었나봐요. 가슴 설레이는 영화나 DVD 2 DVD 2014/03/14 1,113
361063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NO BEES, NO FOOD.. 샬랄라 2014/03/14 613
361062 정관장대체품으로 동원천지인홍삼어떨까요? 푸른바다 2014/03/14 3,930
361061 *칸트의 실천(순수)이성비판* 5 느댜우 2014/03/14 1,107
361060 아이크림 대신 3 9090 2014/03/14 1,674
361059 우리나라에서 가장 배우 같은 배우는... 16 배우 2014/03/14 4,022
361058 애인이 두명이나 있는 유부남 40 kellyk.. 2014/03/14 14,875
361057 서울시, 올 공무원 10% 장애인 채용 샬랄라 2014/03/14 614
361056 나 대로 1 갱스브르 2014/03/14 578
361055 칭찬없이 부정적 예언만 듣고 컸어요.. 12 열등감 2014/03/14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