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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췌장염 진단 받았는데

다시 조회수 : 5,224
작성일 : 2014-03-13 15:16:36

저희집 강쥐가 작년 여름에 췌장염 때문에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드랬죠.

근데 오늘 아침 잘 놀지도 않고 몸을 벌벌 떨고 지가 좋아하는 북어포도 주니 안먹드라구요.

이상하다 싶어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췌장염 키트에 희미하게 두개 점이 생기드라구요.

입원치료 하자해서 50만원 결재하고 입원시키고 왔는데 입원시킨 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변도 정상, 토하지도 않았거든요. 좀 많이 떨었고 음식을 안먹고 잘 놀지 않고...

혹시 강아지가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집에서 좋아진 아이들 있나요?

제가 너무 성급히 병원에 간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집에서 굶기고 편안하게 잘 보살펴주면

괜찮아졌을지도 모르는데 불쌍한 우리 강쥐만 고생시키는 거 아닌지...

의사가 확실히 췌장염이다 그런 게 아니고 췌장염일 가능성이 높다..이런 거거든요.

혹시 오진일 수 도 있을까요?

IP : 124.50.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4.3.13 3:55 PM (124.61.xxx.59)

    췌장염은 안정될때까지 굶고 수액맞는것밖에 없어요.
    우리 강아지 재작년 삼복더위에 수술시키고 매일 병원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왜냐면 너무 예민해서 입원시키면 없던 병도 생기겠더라구요.

  • 2. ..
    '14.3.13 10:41 PM (182.211.xxx.105)

    좀 성급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의사도 그럴수도 있다라고 말한거라 오진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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