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리터짜리인데 사나흘만 모아도 밑바닥은 곰팡이가 피니...다 안찬거 내 놓기는 또 아깝구요
차라리 봉투라면 그냥 묶어서 버리면 괜찮을거 같아요..
통 뚜껑도 그냥 홑겹이 아니라 이중이라서 씻으면 그리로 물도 들어가고 그래요 ㅠㅠ
누가 뚜껑만 집어가기도 하고 ..
여름되면 냄새도 더 할텐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
그죠.여름 조금만 놧뒤도 날파리에 심지어 벌레까지.
아파트 반상회 열어 카드식으로 교체했어요
우리는 주택이라서요..
전에 빌라앞에도 아파트에서 쓰는 큰 쓰레기통 가져다 놓으니 다른집 사람들도 밤에 와서 버려대서 ㅡㅡ
개개인이 쓰는거라 낫기는 한데 통 너무 싫어요 ㅜㅜ
저도 지방 주택으로 이사오고 음식물쓰리기통 힘드네요 ㅠ
저희는 안채라 11집 원룸 음식물쓰레기까지 같이 모아요!!!!!!!!!!!
3리터 5리터 두개 두고 쓰고있어요(제가 관리....힝...ㅠㅠ)
겨울에 마당에 호수물이 얼어서 씻지도 못하고 방치...........
그래도 겨울이 나아요. 여름은 자주자주 씻어줘야하구요. 냄새도.....
창고에 아파트에서 쓰던 음식물처리기는 잠자고 있고...
도시가스도 없어서 가스건조기 창고에 그대로......
주택은 장단점이 있네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세금내서 지자체 예산? 암튼 나라 예산으로 처리 하던 일을 개인에게 다시 부담지우는 것 자체가 불만이예요. 종량제 위한 시설 교체하느라 드는 돈은 얼마며... 우리는 왜 세금은 세금대로 내는데 갈수록 뜯기는 명목이 늘어나는지...
물론 나랏일이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돈내는데 불만 없습니다만.. 낭비되는 혈세와 업자 배불리기식의 각종사업에 국민만 호구가 되는 것같아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