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쟁이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3-13 13:53:35

저희아들이 이번에 고1이 되었습니다.

반장 선거에 나갔다가 부반장이 되었어요.

저는 직장맘이라 학교일이 많을지 걱정입니다.

지난 게시글을 보니 대부분 반장엄마의 역할이 큰것 같은데

부반장 엄마는 할게 별로 없나요?

초등 이후로 임원을 안해봐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역할이 뭔지, 또 학교일은 어떤게 있는지 등등 알려주세요

연차 관련 시간배분도 중요하니까 미리 예상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IP : 106.245.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은
    '14.3.13 1:56 PM (115.126.xxx.100)

    반장 부반장 엄마 할일이 크게 없는거 같아요
    시험감독해주고 체육대회때 간식넣고
    그외는 딱히 할일 없어보이던데요

    반장엄마랑 간간히 연락하시면서
    학급일 생기면 도와드리겠다 하세요
    그래도 별거 없지 싶습니다

  • 2. 축하드려요
    '14.3.13 1:57 PM (180.70.xxx.72)

    임원회비 내라면 내주시고
    간식 한번 쏘시고 특별히 할일은
    없어요 그것도 학교마다 달라서요
    반장이 먼저 한턱 쏘면 담에 내세요
    애들이 뽑아준거니 ㅋ

  • 3.
    '14.3.13 2:10 PM (180.70.xxx.72)

    축하드린다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학생생활기록부에 하나라도 더 올리면
    수시쓸때 좋다구하더라구요
    생기부가 중요하니 두번이상하면 적극적인
    아이로 비춰진대요

  • 4. 쟁이
    '14.3.13 2:13 PM (106.245.xxx.75)

    사실 저도 아이에게 강력하게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계속적으로 시킬수 있으면 시키려고요.
    공부를 월등히 잘하면 것도 필요없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어쨋든 고맙습니다.

  • 5. ~~~~
    '14.3.13 2:21 PM (125.138.xxx.176)

    임원회비 냈었구요(각반 반장 부반장)
    이게 불법이라고 해도
    각종 이런저런 행사때 선생님들 대접 안할수 없으니까
    그냥 임원들끼리만 걷었어요
    반전체엄마에게 걷으면 내는사람 안내는사람..아효 복잡해져서.
    그리구
    시험보는날 4시쯤 끝나서 애들 배고프니까
    간식 한번씩 넣어주고요..이게 다예요

  • 6. 불합리
    '14.3.13 3:00 PM (14.50.xxx.89)

    실제 입시에서는 반장이나 동아리 회장은 인정을 해주는데,
    부반장은 잘 인정을 안 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입시를 치뤄본 엄마들 말로는...
    부반장도 반장을 도와서 일을 하는 거니, 다 같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

  • 7. 쟁이
    '14.3.13 3:34 PM (106.245.xxx.75)

    그러게요. 저도 부반장이라고 하니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애들에게 인지도 좀 쌓아서 내년에는 반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저희애 중학교에서 애들 5명 밖에 안간 고등학교 이니 그나마 대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41 오일풀링시작전 꼭 알아야할 주의점 16 주의점 2014/03/14 18,281
360040 제가 지금 왁스노래듣고있는데요 4 힐링 2014/03/14 845
360039 주관식에 약한 어르신이 도전할만한 한자3급시험 추천부탁드립니다 3 뭐가좋을까요.. 2014/03/14 664
360038 제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6 rr 2014/03/14 1,952
360037 헐~9급공무원 합격만 하면 상위20%에 든대요 7 일자리 2014/03/14 5,884
360036 가수 조권 첫사랑 기상캐스터 됐네요. 6 의느님 만세.. 2014/03/14 4,149
360035 해물파전 만들때 해물들이요 2 해물 2014/03/14 732
360034 그릇장에 전시하는 그릇들 주기적으로 꺼내어 닦아놓나요? 2 그릇장 2014/03/14 1,259
360033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첫사랑.. 5 매미 2014/03/14 1,884
360032 딸바보 아빠들이 입고 다니는 티셔츠 7 아침 2014/03/14 1,927
360031 고1 학부모총회를 7시에 한다네요 11 2014/03/14 3,061
360030 김연아는 그렇다쳐도 아사다 마오가 의외인게 28 의외 2014/03/14 11,133
360029 초등 상담주간때 보통 무슨 대화하세요? 2 ... 2014/03/14 1,619
360028 르쿠르제 냄비 사이즈 고민 3 무쇠 2014/03/14 3,849
360027 아내랑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것인가? 33 .... 2014/03/14 3,394
360026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극성 1 세우실 2014/03/14 305
360025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 3 2014/03/14 2,421
360024 보험하나 가입하면 설계사가 도대체 얼마나 수당을 받길래?? 10 보험 2014/03/14 7,421
360023 왜 크림뒤에 에센스를 바르는거죠 ? 3 삼월이 2014/03/14 3,940
360022 물건 수집을 하고 싶어요 5 도움 2014/03/14 840
360021 전교 회장엄마와 학부모회장은 각각 다른사람 인가요? 4 중학교 2014/03/14 4,426
360020 강남쪽 집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9 00 2014/03/14 2,110
360019 경기지사 야권후보 너도나도 '버스공영제'..쟁점 부상 샬랄라 2014/03/14 308
360018 전월세 계산 맞나요? 7 아흑 2014/03/14 1,271
360017 사진속의 의자 어디걸까요? 3 의자 2014/03/14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