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쟁이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4-03-13 13:53:35

저희아들이 이번에 고1이 되었습니다.

반장 선거에 나갔다가 부반장이 되었어요.

저는 직장맘이라 학교일이 많을지 걱정입니다.

지난 게시글을 보니 대부분 반장엄마의 역할이 큰것 같은데

부반장 엄마는 할게 별로 없나요?

초등 이후로 임원을 안해봐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역할이 뭔지, 또 학교일은 어떤게 있는지 등등 알려주세요

연차 관련 시간배분도 중요하니까 미리 예상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IP : 106.245.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은
    '14.3.13 1:56 PM (115.126.xxx.100)

    반장 부반장 엄마 할일이 크게 없는거 같아요
    시험감독해주고 체육대회때 간식넣고
    그외는 딱히 할일 없어보이던데요

    반장엄마랑 간간히 연락하시면서
    학급일 생기면 도와드리겠다 하세요
    그래도 별거 없지 싶습니다

  • 2. 축하드려요
    '14.3.13 1:57 PM (180.70.xxx.72)

    임원회비 내라면 내주시고
    간식 한번 쏘시고 특별히 할일은
    없어요 그것도 학교마다 달라서요
    반장이 먼저 한턱 쏘면 담에 내세요
    애들이 뽑아준거니 ㅋ

  • 3.
    '14.3.13 2:10 PM (180.70.xxx.72)

    축하드린다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학생생활기록부에 하나라도 더 올리면
    수시쓸때 좋다구하더라구요
    생기부가 중요하니 두번이상하면 적극적인
    아이로 비춰진대요

  • 4. 쟁이
    '14.3.13 2:13 PM (106.245.xxx.75)

    사실 저도 아이에게 강력하게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계속적으로 시킬수 있으면 시키려고요.
    공부를 월등히 잘하면 것도 필요없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어쨋든 고맙습니다.

  • 5. ~~~~
    '14.3.13 2:21 PM (125.138.xxx.176)

    임원회비 냈었구요(각반 반장 부반장)
    이게 불법이라고 해도
    각종 이런저런 행사때 선생님들 대접 안할수 없으니까
    그냥 임원들끼리만 걷었어요
    반전체엄마에게 걷으면 내는사람 안내는사람..아효 복잡해져서.
    그리구
    시험보는날 4시쯤 끝나서 애들 배고프니까
    간식 한번씩 넣어주고요..이게 다예요

  • 6. 불합리
    '14.3.13 3:00 PM (14.50.xxx.89)

    실제 입시에서는 반장이나 동아리 회장은 인정을 해주는데,
    부반장은 잘 인정을 안 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입시를 치뤄본 엄마들 말로는...
    부반장도 반장을 도와서 일을 하는 거니, 다 같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

  • 7. 쟁이
    '14.3.13 3:34 PM (106.245.xxx.75)

    그러게요. 저도 부반장이라고 하니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애들에게 인지도 좀 쌓아서 내년에는 반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저희애 중학교에서 애들 5명 밖에 안간 고등학교 이니 그나마 대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49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533
366648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928
366647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548
366646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72
366645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188
366644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12
366643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058
366642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392
366641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862
366640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962
366639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880
366638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730
366637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2,949
366636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885
366635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046
366634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113
366633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10
366632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062
366631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14
366630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019
366629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259
366628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318
366627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641
366626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565
366625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