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후 이사와서보니 배수구가 막혀있다면 누가 수리해야하나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4-03-13 13:02:17
아파트를 새로 매수해서 이사 들어왔어요.
주인은 십년전쯤 외국으로 이사갔고, 그동안은 여러 세입자가 살고 있었는데 계약전엔 집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그랬거든요. 
그저께 이사 들어왔고
어제 새로 구입한 세탁기를 설치한 후 설치기사님이 세탁기 작동시켜보니 세탁기 물 내려가는 배수구에서 
꺼먼 때딱지덩어리랑 꺼먼물이 콸콸 세탁기호스 구멍사이로 역류해서 뿜어져 나오네요..
배수구 구멍덮어놓은 쇠망도 배수구구멍과 맞지않은걸로 봐서 세입자는 사용 안하고 살았던듯 해요.
바로 그옆에 우수관이 있어서 물을 바닥에 버리면 우수관으로 바로 빠지거든요.
아마 세탁기 호스도 바닥에 그냥두고 우수관으로 흘러내린듯 합니다.
매매후 6개월간은 하자보수는 매도자가 해준다고는 하던데
이것도 하자보수에 들어가는건지요?
세탁기를 사용하려면 설비업자를 불러서 하수구 배관청소를 해야되어서요..
부동산을 매도자 매수자 두군데 끼고 있어서 좀 애매한가봐요..

,
IP : 211.112.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는 그냥 하세요
    '14.3.13 1:18 PM (119.149.xxx.138)

    몇만원이면 될일같은데..
    이사하고 찌꺼기 먼지 다 쓸어내리면서 막힌 건지도 모르잖아요.
    이렇게들 야박해서야 어디 무서워서 집팔겠나요?
    님도 언젠가 매도자 입장이 될텐데..

  • 2. 걍 님이 손 넣어서 빼시지...
    '14.3.13 1:22 PM (125.182.xxx.63)

    이사전과 후가 좀 많이 다른게 많죠...

    여태껏 빼면서 살다가 이사가니깐 청소 안한듯 싶네요. 원래 세탁기 드럼으로 쓰는 집들은 몇개월에 한번씩 배수구에 손 넣어서 찌꺼기 꺼내야해요. 찌꺼기가 물과 같이 배출이 되어서요...

  • 3. ^^
    '14.3.13 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미 매매하고 이사까지 왔는데, 그냥 본인이 하셔야죠..

  • 4. ;;
    '14.3.13 1:43 PM (211.104.xxx.243)

    드럼쓰는 집 배수구에서 찌꺼기 꺼내야 한다는 소리.
    처음 들었네요. 이해가 안 되요.

  • 5. ...
    '14.3.13 4:32 PM (118.221.xxx.32)

    왠만해선 안막히는데.. 드럼이 찌꺼기 빼야 한단 소린 첨 듣고 20여년간 한번도 막힌적 없어요
    양말이나 뭐가 들어간 모양입니다
    하자는 맞지만 오래도록 세 놓던집이면 수리비 받기 어려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07 플룻배우러가면 몇분정도 수업을 하고 오나요 7 초등 2014/03/13 1,085
359706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71 미모 2014/03/13 20,502
359705 장본지 이틀인데 해먹을게 없어요 5 엄마 2014/03/13 1,453
359704 파주 신세계 아울렛 ?? 2014/03/13 1,185
359703 코스트코 다이아 몬드.... 2 Diamon.. 2014/03/13 3,417
359702 땀많이 나는 고등학생에게 운동화추천해주세요 3 아녜스 2014/03/13 945
359701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7 가스메손언꼬.. 2014/03/13 1,631
359700 아직 추운데.. 뭐입으세요? 12 추위 2014/03/13 3,306
359699 신랑 운전자보험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4 운전자보험 2014/03/13 706
359698 빈정상하네요. 1 .. 2014/03/13 844
359697 주니어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2014/03/13 1,821
359696 배우 김수현..정말 노력파인가봐요. 16 역시... 2014/03/13 4,804
359695 대체 "며느리한테 아들을 빼앗기다"라는 81 아니 2014/03/13 11,601
359694 2년만에 옷 지름신이 아주 강하게 오셨어요 6 ** 2014/03/13 2,167
359693 엄마라는 이름의 가면 13 녹색 2014/03/13 2,798
359692 하얼빈 여행 어떨까요? 6 6월초 2014/03/13 1,641
359691 정말 설리만큼 예쁜 20대는 없는거같아요 41 .. 2014/03/13 8,198
359690 정도전 보시는분? 5 오홋 2014/03/13 699
359689 서울대병원에서 아이교정 시키신분 1 .... 2014/03/13 584
359688 쥬서기 추천좀해주세요 1 나무꽃 2014/03/13 809
359687 초 3 회장엄마인데 9 a 2014/03/13 1,770
359686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前청장 징역8월 확정(1보) 5 조혀노 2014/03/13 966
359685 초4 수학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2 샐숙 2014/03/13 667
359684 스마트폰을 장만했는데..어떻게 만지작거려야 진진한 재미를 볼.. 8 .... 2014/03/13 1,125
359683 치과가기 무서워요 어흑 2014/03/13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