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집은 아니고, 아이들이 어렸을때 보던 전집이라며 10년전쯤 전집 50권을
친척 형님이 보내주셨어요.
좋은 마음으로 주신거지만.. 그래도 보답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중학생. 초등학교 고학년이어서 딱히 뭘사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책이나 사보라고 문화상품권 주고싶은데..
3만원 정도 ( 만원짜리 세장 ) 넣어주면 너무 조금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례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새 전집은 아니고, 아이들이 어렸을때 보던 전집이라며 10년전쯤 전집 50권을
친척 형님이 보내주셨어요.
좋은 마음으로 주신거지만.. 그래도 보답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중학생. 초등학교 고학년이어서 딱히 뭘사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책이나 사보라고 문화상품권 주고싶은데..
3만원 정도 ( 만원짜리 세장 ) 넣어주면 너무 조금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례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충분하실듯
중고로 개당 천원씩 처리되던데요?
인기많은 새책 아니면오.
오래된거고 먼저 주신거니 그정도면 될듯
10년전 전집은 내용상이나 맞춤법상 아이가 어리면 몰라도
아이들이 사오학년만 되도 잘 안 읽어요.
주는 분은 크게 생각하고 주셨어도 그 만큼 가치가 없어요.
공공 시설에 책 기부 하려고 해도 10년 지난건 안 받아요.
적당한 선에서 하세요. 너무 큰 돈 쓰지 마세요.
저 얼마전에 아이들 책 정리하면서 50권짜리 2세트에 1만원에 팔았어요. 그냥 버리기는 뭐하고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지역장터에 아이들 어릴때꺼 싸게
내놓더라구요. 그정도면 충분하네요.
책도 책나름이라,,어떤 전집인지 궁금하네요
중고나라에서 검색해보시고
거기서 거래되는값의 반정도 사례하심 될거같아요
문화상품권은 돈주는 기분이라 그렇고..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트 콘 이런거 좋을거 같네요..
전 10년까진 안 되고 가까이 된 전집 3-4질 받고 십만원 상품권이랑 케익 드렸어요~~
3만원 정도면 성의표시는 된 거고 받는 분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그 무거운 책을 챙겨주신 그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일부러 가져다 주셨거든요
마음씀씀이가 참 예쁘시네요.
그냥 넘어가기그렇다면 베스킨라빈스 키프티콘이나 파리바게뜨 케잌기프티콘같은거?
그런거면 적당하고 좋을것같아요.
어떤 전집이가요?
5-6년전에 산 꽤 이름있었던 전집도 팔려니 만원. -.-
10년된거면 아무리 인기있는 전집도 거의 얼마 못받고 팔리지도 않아요
다들 중고도 새책같은 중고를 원하니까요
버리자니 뭐해서 준거니 그리 보답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꼭 보답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 기프트하나 보내도 괜찬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