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집 50권을 받았는데.. 이 정도 사례는 어떨까요?

00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4-03-13 11:11:38

새 전집은 아니고, 아이들이 어렸을때 보던 전집이라며 10년전쯤 전집 50권을

친척 형님이 보내주셨어요.

좋은 마음으로 주신거지만.. 그래도 보답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중학생. 초등학교 고학년이어서 딱히 뭘사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책이나 사보라고 문화상품권 주고싶은데..

3만원 정도 ( 만원짜리 세장 ) 넣어주면 너무 조금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례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IP : 119.69.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3 11:13 AM (117.111.xxx.53)

    충분하실듯
    중고로 개당 천원씩 처리되던데요?
    인기많은 새책 아니면오.
    오래된거고 먼저 주신거니 그정도면 될듯

  • 2. ,,,
    '14.3.13 11:15 AM (203.229.xxx.62)

    10년전 전집은 내용상이나 맞춤법상 아이가 어리면 몰라도
    아이들이 사오학년만 되도 잘 안 읽어요.
    주는 분은 크게 생각하고 주셨어도 그 만큼 가치가 없어요.
    공공 시설에 책 기부 하려고 해도 10년 지난건 안 받아요.
    적당한 선에서 하세요. 너무 큰 돈 쓰지 마세요.

  • 3. ...
    '14.3.13 11:17 AM (1.234.xxx.93)

    저 얼마전에 아이들 책 정리하면서 50권짜리 2세트에 1만원에 팔았어요. 그냥 버리기는 뭐하고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지역장터에 아이들 어릴때꺼 싸게
    내놓더라구요. 그정도면 충분하네요.

  • 4. ~~~
    '14.3.13 11:21 AM (125.138.xxx.176)

    책도 책나름이라,,어떤 전집인지 궁금하네요
    중고나라에서 검색해보시고
    거기서 거래되는값의 반정도 사례하심 될거같아요

  • 5. 기프트콘 강추..
    '14.3.13 11:38 AM (1.217.xxx.227)

    문화상품권은 돈주는 기분이라 그렇고..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트 콘 이런거 좋을거 같네요..

  • 6. ~~
    '14.3.13 11:46 AM (210.178.xxx.168)

    전 10년까진 안 되고 가까이 된 전집 3-4질 받고 십만원 상품권이랑 케익 드렸어요~~
    3만원 정도면 성의표시는 된 거고 받는 분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그 무거운 책을 챙겨주신 그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일부러 가져다 주셨거든요

  • 7. 오드리햇밤
    '14.3.13 12:22 PM (116.121.xxx.25) - 삭제된댓글

    마음씀씀이가 참 예쁘시네요.
    그냥 넘어가기그렇다면 베스킨라빈스 키프티콘이나 파리바게뜨 케잌기프티콘같은거?
    그런거면 적당하고 좋을것같아요.

  • 8. 전집
    '14.3.13 1:13 PM (211.215.xxx.12)

    어떤 전집이가요?
    5-6년전에 산 꽤 이름있었던 전집도 팔려니 만원. -.-

  • 9. ..
    '14.3.13 1:33 PM (175.215.xxx.46)

    10년된거면 아무리 인기있는 전집도 거의 얼마 못받고 팔리지도 않아요
    다들 중고도 새책같은 중고를 원하니까요
    버리자니 뭐해서 준거니 그리 보답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꼭 보답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 기프트하나 보내도 괜찬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16 속에 흰티 입은 것처럼 목선 끝부분이 이중처리 된 티를 뭐라부르.. .... 2014/03/27 1,022
364115 메뉴선정 도움좀 주세요 11 고민주부 2014/03/27 1,147
364114 예정된 패배로 돌진하는 야권 7 샬랄라 2014/03/27 909
364113 의료민영화의 산증인 "안재욱" 3 지나가다가 2014/03/27 1,817
364112 요즘 아기 엄마들 중에 참 이해 안가는 사람들 있어요. 51 나도 아이 .. 2014/03/27 11,570
364111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나요? 조언 구해요. 7 엄마 2014/03/27 1,539
364110 크린*피아 할인요일 아직도 있나요? 2 .. 2014/03/27 1,115
364109 30년 된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에 대한 결정이 카운트다운 탱자 2014/03/27 580
364108 바지 배부분에 Y 자가 너무 도드라져요. 7 보기싫어.... 2014/03/27 4,680
364107 피디수첩 - 빈곤자살 보셨나요? 5 점점 세상살.. 2014/03/27 3,345
364106 코 필러 해보신분~~ 5 납작코 2014/03/27 2,946
364105 주식 대표이사 2014/03/27 997
364104 에효 홈씨어터 세워놓은 스피커가 넘어져서 두동강ㅠㅠ 1 ........ 2014/03/27 1,049
364103 잠실 리센츠 vs 파크리오 10 집고민 2014/03/27 14,563
364102 다리가 너무 저려요 ㅠㅠ 10 ㅇㅇ 2014/03/27 2,688
364101 검정고시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세요 ^^ 2 ^^ 2014/03/27 991
364100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한국일보 2014/03/27 1,116
364099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잡채데우기 2014/03/27 1,684
364098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샬랄라 2014/03/27 1,163
364097 신축빌라 결로 4 아려주세요~.. 2014/03/27 2,538
364096 중학생..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했는데 5 중학교 조퇴.. 2014/03/27 2,188
364095 6세 딸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요. 강아지를 사달라는데요 14 과연 2014/03/27 2,423
364094 피부과 시술 아니면 에스테틱 관리.. 어떤게 나을까요? 6 피부과 2014/03/27 2,844
364093 마흔중반,,,이력서 없어도 일할수 있는 그런데밖에 없네요 5 에잇 2014/03/27 2,821
364092 표 삐끼가 던진 미끼 손전등 2014/03/27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