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하도 세결여 얘기가 많길래 봤더니

.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4-03-13 10:14:59
역시 몇분만 보고 작가를 맞췄네요
어린애 대사가 할머니 골났어요 하길래 무슨 애 대사가 이리 올드한가 했는데 역시 김수현이네요
고집도 좋지만 아이 대사정도는 시대를 반영하시지 
김수현이야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지만 여전히 그 말투는 적응이 안되서 계속 볼까말까네요
다다다다 수다는 예전 작품이  훨씬 더했던걸로 기억나요
목욕탕집 남자라던가
예전 드라마에서 그 반복하는 대사 정말 끔찍히 싫었는데 ㅎㅎ
앉아 앉자구 여기 앉으세요 
방금 본 장면에서도  비슷한게 있긴 하네요
왜 82분들한테 인기 좋은줄 알겠어요
김수현이  우리 나이세대한테 취향이 딱이긴 하죠


IP : 175.215.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요...
    '14.3.13 10:19 AM (182.227.xxx.225)

    채린이랑 도우미 허진 아줌마, 김용림이랑 시누이 때문에 인기 있는 거예요.
    이 세명은 다다다 하지 않아요.

  • 2. 글쎄
    '14.3.13 10:23 AM (175.113.xxx.25)

    김수현 작품치고 이렇게 재미없고 몰입 안되는건 첨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배우들도 이제 좀 질리구요.
    하석진이랑 엄지원은 먼저 드라마에서는 남매로 나왔죠.
    한진희도 자주 나오구... 강부자야 뭐 거의 붙박이고...
    그 폭행사고 있었던 PD아들도 나오는거 보고 그만봐야겠다 했죠.

    한... 15회정도까지는 봤는데... 더는 못보겠어요.

  • 3. .....
    '14.3.13 10:28 AM (175.215.xxx.46)

    아니 예전 작품이 수다가 심했다구요 요즘 작품은 좀 덜한데요 그 말투는 김수현식 말투있잖아요 말 빠른거 말구요 설명하긴 어려워도 조금만 보면 알수 있는 그런거요

  • 4. ...
    '14.3.13 10:52 AM (119.64.xxx.70)

    저도 세결여 초반에 좀 보다가 너무 재미 없어 안보고 있어요.
    오히려 종편이 훨씬 재밌었어요.
    무자식 상팔자였나..
    이번 드라마는 활기도 없고 맨날 우중충하니..보기가 싫어져요.

  • 5. ^^
    '14.3.13 11:26 AM (125.138.xxx.176)

    그 반복대사 알아요,,특히 이정길 이순재가 많이 썼던.
    그래?그런거야?...

  • 6. lll
    '14.3.13 11:33 AM (119.192.xxx.105)

    무자식 상팔자가 훨씬 재밌긴했어요.
    아웅다웅 귀여운 가족들...

  • 7. ...님^^
    '14.3.13 11:39 AM (219.240.xxx.145)

    분명 미스타리. 라고 하더군요 미스터도 아니고...
    중년의 여배우들은 아직 저런 말 쓰겠죠?? 장미희씨나 유지인씨 같으신 분들이요.
    젊은 여배우의 미스타리는 정말 낯설었어요.
    80년대도 아니고 시대적 배경은 2014일텐데요

  • 8. 조카가
    '14.3.13 1:26 PM (211.178.xxx.199)

    저도 그 분 드라마 보면서 등장인물들 말투는 항상 느끼고 불편해 하는 점이예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수많은 인물들이 어쩌면 하나같이 똑같은 말투, 그것도 일반적으로는 많이 쓰지 않는 말투로 대화를 하는지 갑갑해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면 말투나 쓰는 단어를 닮기도 하더라고요.
    제 조카가 딱 그 슬기 나이일때 무슨 이야기 하다가 "그건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별반이란 단어는 저희 할머니 저희 엄마가 자주 쓰던 단어고 조카는 저희 엄마가 키워 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351 오늘밤 10시45분 ebs 에서 영화 '추억' 8 기다림 2014/03/14 1,944
360350 친정 부모님 집방문 횟수.. 13 ... 2014/03/14 4,566
360349 요즘도 커피색 스타킹신나요? 8 외출 2014/03/14 3,639
360348 영양제 임팩타민,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10 사춘기 비타.. 2014/03/14 18,422
360347 시건방지고 소속이 의심스런 조경태 8 손전등 2014/03/14 1,116
360346 펌)응답하라 빙상연맹"..김연아 金찾기 '오프라인' 확.. 15 1470만 2014/03/14 2,388
360345 남편이 '니네 엄마'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25 니네 엄마 2014/03/14 4,519
360344 일베충 글은 어떻게 신고하죠? 15 2014/03/14 598
360343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공직에 있었다라고 표현하나요? 6 .. 2014/03/14 1,667
360342 제주도 4월 날씨& 임신후기 비행기 여쭙고 싶어요. 1 조아조아^^.. 2014/03/14 2,069
360341 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304 김흥임 2014/03/14 53,140
360340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 14 어찌할까요 2014/03/14 2,069
360339 박정희의 부정부패..상상초월 2 미국비밀문서.. 2014/03/14 1,096
360338 초1 남아입니다. 축구팀은 어떻게 짜지나요?? 10 정말 궁금 2014/03/14 1,377
360337 이사하면 떡 돌려야하나요... 15 2014/03/14 2,149
360336 명이나물 언제 구입 하나요? 4 푸른 2014/03/14 1,478
360335 HID 전조등 달고있는 분들 조심합시다 14 손전등 2014/03/14 2,010
360334 유통기한지난 사용안한 바디클렌저 7 버릴까? 2014/03/14 3,179
360333 딸아이 키 얘기가 나와서..질문좀요 3 .. 2014/03/14 914
360332 제 버릇 개 못주고 이런 개애~.. 2014/03/14 339
360331 사람대할땐 상대적으로 대하는게 최고인가요? 2 .. 2014/03/14 1,384
360330 맞선전 연락이요 1 ... 2014/03/14 2,069
360329 3월말경 부츠신어도 될까요? 3 이번 2014/03/14 1,449
360328 모유수유중 조언 주세요.~ 3 동글이 2014/03/14 880
360327 남편과 4시간 데이트 다녀왔어요 5 데이트보고서.. 2014/03/14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