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상속에서만 사는 큰딸.. 병일까요..?

고민 조회수 : 8,939
작성일 : 2014-03-13 09:37:47


나이는 아직 6살이예요.
어릴때부터 남의얘기는 잘안들었어요.. 티비를볼때는 멍하니앉아서잘보고 말이늦됬어요. 어디든지콩콩 뛰어다니고 흥분도잘하고소리도 잘질러요.

이거때문에스트레스 굉장히받아서 힘들었구요 지금은 커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유치원선생님이 항상 애가 기분이업되어있대요. 막상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말로 물어보거나 말을걸면 수줍어하구요 잘대응을못해요.

그리고 요즘 제가 한가지 크게 인식한게뭐냐면 놀이를할때 상호작용 대신에 자기가 상상한 상황에서만놀아요..
엄마는 왕비하고 나는 공주할게 왕비가 독사과를 줘
이런식으로만 상상한상황속에서 노는거예요..
저는 이걸여태 문제로인식못하고 다맞춰줬어요. 큰애가 하라는대로만했거든요.. 근데 친구들이랑못놀더라구요.
일단 소통이 잘안되요. 상상속에서만 놀아서.. 정해진대사가아니고친구들은 마음대로안되니까요.

또 다른사람이야기를 잘못들어요.. 유치원하원하자마자 인형부터집어들고 인형이랑 놀고 오자마자 엄마는 누구해 난 누구할게 또역할을정해줘요..
이건 도대체왜그럴까요?..
IP : 218.156.xxx.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3.13 9:40 AM (58.140.xxx.67)

    흠.... 문제가 없을수도 있긴한데 걱정되시면 아동전문가나, 상담시설에 상담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2. 딱 우리애네요
    '14.3.13 9:41 AM (110.70.xxx.71)

    주의력결핍 같아요 항상 업되있고 주의집중을 못하니
    타인의 말 못듣죠.
    학교보내기전에 꼭 전문가 상담해보세요

  • 3.
    '14.3.13 9:43 AM (14.45.xxx.30)

    6살이라면 정상이에요
    우리아이도 토순이가 친구였어요
    토순이는 토끼처럼생긴 상상속친구였어요
    토순아 밥먹자 인형놀이하자등등했어요
    지금 대학생으로 친구들이랑 잘놀고 잘 지냅니다 걱정마세요

  • 4. 그게
    '14.3.13 9:47 AM (114.205.xxx.254)

    문제가 나이 들수록 혼자 공상이 심해져서 학습력 장애로 나타날 확률이 높더라고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데 문제집 한페이지도 못푸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케이스로 많이 나타나요.
    혹시 애가 외동이거나 동생이랑 나이차가 있어서 같이 노는 시간이 적나요?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려서 놀게 하고 가급적 혼자 공상에 빠지는 시간을 줄여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5. .....
    '14.3.13 9:48 AM (211.210.xxx.62)

    고맘때 아이들의 정해진 대사 놀이일 수 있어요.
    말하자면 미리미리 역할을 정해 놓고 그에 따른 답이 나와서 계속 진행하는거죠.
    그냥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커도 멀쩡합니다. 초등 1,2학년까지 계속 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아이들과 어울리고 못하고는 아이의 성향이고요.

  • 6. 유치원에서도
    '14.3.13 9:4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만 노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 7. ㅡ.ㅡ
    '14.3.13 9:49 AM (110.10.xxx.145)

    제딸7살인데 지극히 정상이에요,다만 다른아이들과 못어울린다니 좀 지나진것 같기도하네요.(저희딸과 친구들은 만나도 항상 그런류의 역할놀이만해요~~)좀더 자기세계가 강하고 상상력이 풍부한것 같네요.제가보기엔 괜찮은것같은데...

  • 8.
    '14.3.13 10:23 AM (218.156.xxx.75)

    너무 힘들어요. 본인이 맘먹고생각하지 않으면 일일이 옆에서 얘기해줘야해요.. 옷입어라 신발신어라 뛰지마라..
    차온다 가방매라 빨리와라..등등이것저것 관심이란관심은 다가지고 친구들밥먹을때도 본인이나 잘먹지 온친구들 밥에 다관심가지고 얘기한대요.
    자기세상속에서만 살다가 이제조금씩 나오려고하긴하는데 그래도 먼거같고 상담은 정신과가서 저랑같이받으려고해요.. 그나이 아이가다그런다니 다행이지만 집에서는 상상이 끝이없어요..

  • 9. 상상놀이는..
    '14.3.13 10:26 AM (210.205.xxx.210)

    다른 건 모르겠지만요..울 아이도 그 맘때 상상놀이 많이 했어요..항상 자기는 멍멍이다..친구는 야옹이다..등등 말하면서도 멍멍,,집에서 기어다니기도 하구요....그래서 유치원 선생님께 여쭤 봤더니..그 나이에 그러는 거 맞고 좋은 활동이라고 하던데요..

  • 10. 상상놀이는..
    '14.3.13 10:27 AM (210.205.xxx.210)

    아,,지금 애들이랑 넘 잘 지냅니다..^^

  • 11. 상상놀이는 문제가
    '14.3.13 10:28 AM (180.65.xxx.29)

    아닌듯 하고요...다른건 좀 제가 봐도 주의력 문제 같아요 소아정신과 꼭 한번 가보세요

  • 12.
    '14.3.13 10:49 AM (218.156.xxx.75)

    집에서 고양이라고기어다녀요 ㅠ 저한테 쓰다듬어달라 뭐해달라 주문하는데 못하겠어요 왜오글거리는지 ㅠ
    엄마되기어려워요..에휴..

  • 13. ..
    '14.3.13 10:58 AM (123.111.xxx.78)

    제 아들도 방바닥 고양이 흉내내며 기어다니구요
    5살 8살 남매 둘이 넌 이거해 엄마는 저거해 하며
    역할놀이해요
    둘다 차분한편이예요. 놀때는 잘 놀지만....
    역할놀이는.전혀 문제가 아닌데요
    나머지 행동이 문제로보여요
    항상 업 돼 있는..늘 뛰어다니는..등..

  • 14. 오잉
    '14.3.13 11:00 AM (182.218.xxx.68)

    저희 딸도 여섯살이구요. 엘사흉내내고 엄마는 나쁜마녀 하라고 하기도 하고 그래요.
    상상력이야 저는 지금도 가지고 있는걸요. 여섯살에 상상력은 재미있잖아요.

    집에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흉내내면서 쓰다듬어 달라해요. 귀여운척도 막 앙앙 하고요.
    걍 웃어 넘기죠. 친구들이랑도 잘 놀아서 크게 신경안썼는데.. 말은 다른애들보다 훨씬 잘해요
    애기때문에 떼떼거리는것도 없이 발음이 정확하고 좋다고 햇어요.

    의사선생님도 말을 왜이렇게 어른스럽게 잘하냐고 했으니까요;

    우리딸도 오지랖 넓어서 이것저것 참견 많이해요. 고자질도 많이하고 (ㅜㅜ)

  • 15. 이불요정
    '14.3.13 11:27 AM (123.143.xxx.43)

    원래 병원놀이 소꿉놀이 이런 게 다 설정놀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긴 한데.. 친구랑 못 어울린다는 점이 맘에 걸리네요

  • 16. 글쎄요
    '14.3.13 12:59 PM (164.124.xxx.147)

    원글님 아이는 정도가 약간 심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그렇게 상황 설정해놓고 노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일이 말해줘야 할 정도로 주의 집중이 안되는건 초등 저학년까지는 그런 것 같구요.
    6살이면 뭔가를 아이가 알아서 챙기기를 바라기엔 어린 것 같아요.

  • 17. 다 그런건 아니지만
    '14.3.13 4:45 PM (210.93.xxx.125)

    제가 아는 분도 어릴때 항상 상상속의 친구하구만 놀았어요
    그런데 그분이 초등입학전에는 그 아이가 실제로 매일 보였다더라구
    다른사람에 눈에는 안보이는 "영"적 존재였던거죠
    그걸 그 나이때는 몰랐답니다.
    나중에 커서보니 자기가 꼬마어린여자 귀신과 놀았던거죠..

  • 18. 웃분
    '14.3.13 7:01 PM (218.156.xxx.75)

    윗분.. 그건아닌거같네요..
    귀신이랑 놀기도전에 보기라도한다면 난동난리를필아입니다네.. 답변 다들감사해요
    우리아이 정상인것같지만 충동적인건있어서 아마 검사는 받을거같아요. 마음이놓여요.

  • 19. 딸은 그 또래같은데
    '14.3.14 5:11 AM (175.197.xxx.75)

    딸의 행동을 해석하는 엄마의 반응이 지나치고 예민한 게 아닌가 해요.
    멀쩡한 아이를 이해못하는 부모가 아닌가 좀 걱정도 되네요.

    하루라도 빨리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 20. 놀이치료
    '14.3.14 7:41 AM (222.99.xxx.51)

    지금 증상은 그냥 방치하면 운이 좋으면 좋아질 수 있으나 잘못하면 나중에 크게 힘들어질 증상이에요..

    아직 여섯살이 아니고 이미 여섯살인데 아무리 12월생이라도 4돌은 지난건데 상호작용이 안되고

    물어보는것에 수줍어서 대응을 못한다는건 그것도 이해가 안되고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딸 3돌까지 대답을 못하고 소통이 안되고 상호작용이라고는 전혀 없어서

    자폐까지 의심하고 병원다녔어요..

    다행히 제딸은 비디오 너무많이보고 혼자 방치되어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글자읽히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 책의세계에 빠져버려 현실구분이 되질않았던거죠..

    이걸 빨리 엄마가 인지하고 세상으로 건져내야지 그냥 내버려두면 정상적인 성격형성이

    너무힘들고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엄마가 더 속상할테니 빨리 도움받을수 있는 기관이나 병원 꼭 찾으시구요

    약간 한두살 위의 언니와 항상 놀게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절대 그냥 두지 마세요..

  • 21. 저는
    '14.3.14 7:49 AM (1.241.xxx.158)

    혼자서 내내 그렇게 놀았네요. 그리고 커서는 책만 붙들고 있었고..
    사회생활힘들었고 지금도 그래요.
    아직도 그때 상상속에서 지어낸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다고 저 어릴때 알았던 동네 사람들이 그래요. 쟨 하루종일 이야기를 지어서 하고 그랬다고.
    고양이라고 기어다녔다는거 보니 생각나네요. 저도 제가 개고 고양이고 심지어 여기는 바닷속이라 물고기라고. ㅠㅠ 다행히 엄마는 집에 안계셨고 혼자 그러고 놀았네요.
    그런데 지적으로는 문제가 없었고 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학교에선 무리가 없었지만 초등학교 지나서부터는 아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할때라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 22. 그맘때 대체로 그렇지않나요?
    '14.3.14 8:06 AM (116.39.xxx.32)

    울 조카도 한참 그랬어요. 6-7살때쯤

  • 23. ...........
    '14.3.14 8:17 AM (113.30.xxx.10)

    나도 그랬는데...

    저는 초등학교 1학년 까지도 그랬어요.. '천사들의합창' 아시죠?
    거기 나오는 마리아가 어린 제 눈에도 너무 예쁜거에요.
    그래서 마리아 흉내내고 놀았어요.
    동생을 시슬로 (마리아 좋아하는 남자)라고 하고 막 못되게 말하고
    드라마에서 마리아가 했던 대사 고대로 외워가지고 학교가서 애들한테 하고 ㅎㅎ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8살짜리가 저랬나 싶은데 전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제 딸은 드라마같은거 못보게 하려구요..
    전 어른들 드라마도 옆에서 보고는 대사 외워서 그대로 생활에서 썼었거든요.

    그 나이가 상상력 풍부하고 모방하는거 좋아하는 떄라 그런가봐요.

  • 24. 상상력 좋아요
    '14.3.14 8:32 AM (115.140.xxx.74)

    상상 + 주의력결핍 혹은 산만함 인거같아요.

    문제는 주의력결핍 같은데 이건 상담필요할거같구요.

    상상력은 이야기꾼으로 발전하면 작가가되지않을까 합니다.

  • 25. .......
    '14.3.14 9:00 AM (118.219.xxx.44)

    그나이에 상상놀이를 많이 하지만 또래와 어울리지못한다는 것이 문제인것같아요 나이가 어려도 언어가 달라도 애들은 금방 친하게 놀거든요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문제가 심각해보여요

  • 26. 상상속에서만 노는거라고 하긴 좀 그러네요..
    '14.3.14 9:39 AM (61.74.xxx.243)

    저희 애들 5살 쌍둥이 남자애들인데
    놀때보면 상대방이 해야할 대사까지 다 정해주던데요..
    왜저라냐.. 싶었는데.. 어린이집에가서 물어보니 그런아이가 있어서 따라 하는거 같다고 하대요..
    한참 그러더니 요샌 또 별로 안그러고요..
    다른부분은 모르겠지만 놀이할때 저런건 크게 걱정안해도 될꺼같은데요..

  • 27. 경험자.
    '14.3.14 9:50 AM (61.73.xxx.148)

    일단 키즈카페던 놀이터던 아이데리고 가서 아이가 다른친구들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 유심히 보세요.
    유치원에 양해를 구하고 자유놀이 시간에 몰래가서 지켜보는게 가장 효과적이구요.
    유치원 선생님은 절대 아이의 객관적 상황을 엄마한테 얘기안해줘요.
    엄마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셔야 해요.
    거기서 아이가 혼자놀거나 어울리지 못한다면, 어서빨리 전문기관에 가보시길 바래요.
    우리딸도 원글님 따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고, 상담결과는 저와의 불안정애착에서 오는 아이의 불안행동이었어요.
    지금 놀이치료 받고있구요.
    암튼 그냥 넘기시질 말길요. 6살이면 후년이면 초등생인데, 그때감 더 교정하기 힘들어요.

  • 28. 점셋
    '14.3.14 9:52 AM (119.71.xxx.96)

    아이가 어린이집/유치원을 계속 다녔는데 6살이 된 지금도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올해 유치원이 첫 단체생활인가요.

    걱정이 되면 진단받으시는 게 제일 속 편하니 한 번 가보세요.
    그런데 기관생활이 오래되지 않은 아이라면 그럴 수 있다 싶어요.

    애들 상상놀이 많이 하잖아요. 조카든 제 애들이든 상상놀이 안하는 애 못봤고요.
    어른과 같이 하면 자기 주장 강해서 무조건 자기 상상하는 대로 맞춰달라는 말 다 하고요.
    (대사 다 지정해주면서 하죠. 그 나이에는)
    그런데 애들끼리 놀면 그게 안 통하죠.
    저는 애들 둘이 터울이 거의 없으니 애들이 착 붙어 노는 걸 자주 보는데
    저와 할 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가더라고요. 서로 주고 받고 이야기하는 걸 배우고.
    둘이 상상 놀이 주구장창 합니다. 몇 시간씩 지치지도 않아요.

    상상놀이 자체는 전혀 문제 없어 보이고
    (제 조카들 몇 명을 봐도 다 그맘 때는 고집 심하고 상상놀이하면서 자기 고집 부렸어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교류가 잘 안된다는 건 상황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혹시 올해가 기관 생활 첫해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어른과의 놀이는 어른이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맞춰주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끼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내성적이거나 낯가리는 아이는 한 달 이상은 타인이 말 걸면 대답 잘 안하고 수줍어할 수도 있어요.
    기관을 바꿔도 그럴 수 있고요.
    요즘 유치원은 보통 5살부터 다니니 6살에 들어가면 기존 아이들끼리 친하거든요.
    그럼 새로온 친구는 몇 주 정도는 어울리기 힘들죠. 씩씩하고 말 잘 붙이는 성격이라면 모를까 내성적이면 좀 적응기간 필요해요.


    만약 지금 유치원에 작년부터 다녔는데 그런다면 담임선생님과 진지하게 아이 관련 상담을 먼저 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 29. ..
    '14.3.14 10:18 AM (180.189.xxx.137)

    걱정 안하셔두 되요
    애기가 영리하고 똑똑하다고 좋아하셔야 될 거 같은데..
    가장놀이 상상놀이 잘하는 아동들
    상상력도 풍부하고 생각이 깊어서 그래요..
    단순히 보이는 것만 모방하면서
    정형화된 놀이 하는 아동들 보다
    더 똑똑한거예요~그 나이 기준으로 보셔야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605 사은품에 눈이멀어 양심을 판 뽐거지녀 2 ... 2014/03/13 1,856
359604 재외국민3년특례 조언바랍니다 9 에이미 2014/03/13 2,312
359603 긴급 생중계- 통합신당 시민참여 - 문성근,정청래,성한용,유승찬.. lowsim.. 2014/03/13 509
359602 요새 커피색 스타킹 어떤가요? 2 ...... 2014/03/13 1,376
359601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단어암기 어떤식으로 하나요? 4 궁금 2014/03/13 1,333
359600 미국 뉴욕에다 전화거는 방법 9 국제전화 2014/03/13 11,372
359599 된장찌개가 맘에 안들어요 13 주부23년차.. 2014/03/13 1,564
359598 언니는 대체 왜 이럴까요... 36 .. 2014/03/13 10,055
359597 공기청정기?? 질문 2014/03/13 290
359596 대치동 학원ㅡ유비쿼터스 학원 문의 2014/03/13 562
359595 상상속에서만 사는 큰딸.. 병일까요..? 28 고민 2014/03/13 8,939
359594 찬물 끼얹는 학부모 2 나이 2014/03/13 1,541
359593 손자보고 니가 아프면 엄마 혼날꺼라 말하는 시어머니 2 꽃무늬 2014/03/13 957
359592 예고 미술 진학하기가 수월한가요?? 5 ... 2014/03/13 2,334
359591 강력한 요거트 11 유산균 2014/03/13 2,161
359590 목동과 분당은 비슷한 지역인가요 4 2014/03/13 1,762
359589 기존 해주시던분 말고 다른마사지사분에게 받고 싶으면 그냥 말해도.. 피부관리 2014/03/13 284
359588 단체 기합 받고 온 아이한테 너 때문이냐고 캐묻고 싶은 이 불안.. 1 부모 자격 2014/03/13 633
359587 치우지 않는 아이.. 좋은 방법 없을까요??? 13 박경옥 2014/03/13 2,205
359586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5 가방 찾아 .. 2014/03/13 2,094
359585 국정원만 거짓말? 검찰도 법원 속였다 2 샬랄라 2014/03/13 377
359584 유재석이 극찬한 마성의 감자탕라면? 1 마테차 2014/03/13 1,101
359583 삼성주니어 필독선 어떤가요 1 방송중 2014/03/13 3,053
359582 백화점에서 설화수스킨로션 샀는데 샘플 정말 짜네요ㅠㅠ 13 황당 2014/03/13 12,314
359581 외신, 간첩조작 국정원장 비난 세례 보도 light7.. 2014/03/13 258